예레미야 33~36(18/8/10), 불순종은 선택

in christianity •  6 years ago 

예레미야 33~36

설명하시고, 또 설명하시고 :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 이스라엘의 심판을 통해 이루실 일을 알려 주십니다. 감추어진 마음을 열어 보이십니다. 심판이 끝이 아니요 새로운 시작이요 희망임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계약 :

34: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 동족 노비들에게 하나님 이름으로 자유를 선포하고, 이내 마음이 변하여 끌어다 노비를 삼았습니다. 자유를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있다는 뜻 입니다. 그리고 나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쉽게 돌아서는 왕과 그 백성을 보면 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과 약속이 농담처럼 가볍게 되어 버렸습니다.

불순종은 선택 :

35: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 레갑 자손이 선조의 명령을 지킨 것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버린 것이 극적인 대조를 이룹니다. 선조에게 순종하는 것이 가능한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불가능 할 리 없음이 명백 합니다. 불순종은 선택임이 분명해 집니다.

여호야김이 말씀을 태우다 :

36:24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26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왕에게 전달되지만, 역시 무시되고 태워집니다. 하나님의 반복되는 경고와 말씀이 이처럼 철저하게 무시되고 밟혀 버립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내와 긍휼과 사랑에도 끝없는 배신과 불순종으로 일관하는 패역한 백성에 대한 마지막 해결책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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