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를 보고왔어요

디즈니 픽사의 새영화 코코를 보고왔답니다

멕시코의  '죽은자의 날' 을 맞아 돌아가신 가족들을 기리려는 분위기가 한창인데요

코코의 주인공인 미겔은 가족들이 반대하는 음악을 꿈꾸는 소년이에요 하지만 컨테스트에 나가려면 기타가 필요한데 할머니가 반대의 이유로 망가뜨림ㅠ ㅠ

그래서 미겔은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을 기린 장소에서 기타를 훔치는 것으로 죽은자의 세계에 들어가게됩니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가족의 소중함? 서로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이해해가는 내용이에요 전 더빙으로 봤는데요

아이가없는 성인분들은 자막판을 추천합니다

더빙은 머랄가 성우의 톤이 너무높고 카랑카랑해서 좀 맘에안들더라구요 거슬린달까

코코의 스토리는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노래가 나오는 부분이 적은데 ost도 별로 좋지않아 약간 실망이었어요

하지만 죽은자의 세계에 들어가 만나는 해골들은 캐릭터의 디자인이 화려하고 세련됫네요 나오는 동물들도 현실세계와는 다르게 총천연색에 야광입니다 이부분은 참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