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전원생활에
대하여 환상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편의
시설이 많아서 도시도 살기에 유용하지만, 나이를
한해 한해 먹을수록 복잡한 곳보다는 한적한 곳에서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은퇴를 하고 나서 시원섭섭하게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여
집에서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여행도 와이프와 함께
다녀보고, 각종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지방으로 이사하여
소소하게나마 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나타나서 고민이 되었지요. 와중에 왜성 호두나무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농업에 대한 작은 열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도시에서 줄곧 살아왔기 때문에
과연 귀농해서도 잘해볼 수 있을까 망설이게
되더군요.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농작물은
지속해서 신경을 써주어야 하며 관리를 해주어야만
해충이나 병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농사를 오래 지은 베테랑 실력자분들도 주의하여
관리를 해야만 상태 좋은 작물이 자라는 반면에
이제 갓 귀농한 초보자가 완벽하게 키우기란
어려운 일에 가까워 보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웬만한 야채나 과일 등으로 시작하면
수입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어렵기만 했지요.
그래서 할만한 게 있을까 품목을 찾던 중에
호두나무재배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산림청에서도 사업을 장려하는 품목이라고 하더군요.
저같이 은퇴 후에 귀산하는 사람들에게 새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비용을 저금리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침 잣과 약초 등이 포함된 임산물의
재배할 수 있는 면적에 대한 제한도 사라진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정보를 알게 되니까
두 눈이 번쩍 뜨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지방에 내려와서 살게 된 지 오래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성종 호두나무를 최근에
100주 정도 임대하여 팔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꽤 짭짤한 수입이 들어오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떻게 이렇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농작물을 살펴보면 이미 시중에
많이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기에 수익을
생각한다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농업 일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소소하게나마 부업으로 벌 수
있으면 좋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수익으로 돌아와야
시도할 재미가 있지요.
그러나 신품종 왜성 호두나무는 추위에서도 강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도 재배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다가 병충에도 쉽게
걸리지 않아 저 같은 초보자들도 비교적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농작물처럼 예민하지 않으니까 서투른 관리가
이루어져도 잘 키워낼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농부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호두나무재배 또 좋은 점이 바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데 반해 공급량이 적다는 사실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호두는 대부분
90% 정도가 해외에서 들여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쓰일 곳은 많은데 국내에서는 재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와중에 신품종이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국내산이나 외국산이랑도 비교했을 때
품질이 좋다고도 할 수 있어 어떻게 보면 흔하지 않은
신개척지 농업 품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겁니다.
남들과는 다르면서도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농업 아이템으로 적합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와이프와 깊은 상의 끝에 호두나무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이런 장점들이 뒷받침되니까
든든하게 시작해볼 수 있어 안심되었습니다.
첫 귀농이니만큼 안전하고 소소하게 시작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어서 좋았지요.
제가 진행하면서 임대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함께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100주에 400평
임대가 300만 원 정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식재도 주문하게 되면 2000만 원
정도 투자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중에서도 1kg 무게당 2에서 8만 원정도로
거래가 이루어지는걸 확인할 수 있고, 그걸
감안하여 계산하면 5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투자한 것에 비하면
높은 금액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왜성 호두나무재배를 하면서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도
부가적인 추가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판매 사업이 확장되게 되면 아무래도
노후대비까지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중에
있습니다. 워낙 공급률이 떨어지다 보니 이러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미래가 보장될 수도 있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지요. 개량종이라 품질도 매우
좋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서 곧 점차 판매량도 늘 것이라
예측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삭막한 도시 속에서 은퇴 후 우울증도
찾아오고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기 좋은 시골로 이사 후 정신도 맑아지고
육체도 건강해졌노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매일 더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해지게 되고, 와이프랑도
오순도순 함께 키우면서 사이도 돈독해지게 되었지요.
지원금도 나오니 창업할 때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
비용적으로도 이득이 많습니다. 지금도 꼬박꼬박
물을 주며 잘 재배하고 있는데 파릇하게 돋은
잎사귀를 볼 때면 마음이 안정됩니다. 작은 지방으로
이주 후, 호두나무재배를 통해 하루하루 여유롭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되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02-3285-4119
010-9867-8795
[출처] 왜성호두나무재배 노후대비 든든한 귀농창업|작성자 LU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