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년여간 악플러에게 심각하게 시달려온 릴랑드보떼 대표 여선주가,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에 그간 악플러들에게 받았던 고통에 대해 폭로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 글들이 공개되자, 악플러들의 파렴치하고 몰상식적인 행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분노하고있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수위인지 들여다 보았다.
- 집주소 공개로 이사만 1년에 두번.
- 사생활은 보호되어야 하며,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의 사적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여선주 대표의 집주소와 함께 등기부등본까지 찾아내어 게재하고, 여선주 대표의 집 근처에서 매 시간 지켜보는 듯한 몰카와 글들을 올리며, 불안감을 조장. 결국 이사까지 하도록 하였고, 새로 이사한 집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 되어, 스토커 신고도 여러번. 현재 해외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여대표는 한국으로 돌아오기 무섭다고 말한다.
- 가족들 사진, 직장까지 공개하며 직장으로 전화까지.
- 도를 넘는 공격은 가족들까지 극심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여대표의 부모님 사진과 실명을 거론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일삼는 것은 기본. 또한 여대표의 남편 직장과 동생들의 직장까지 찾아내어 게시하고
각각의 직장에 익명으로 악의적 집단전화를 하는 등
전방위적인 퇴사를 조장 하였다고.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 피해의 수위가 높아지고 이를 공개하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응원하고 있다.
- 허위 루머를 퍼뜨린건 다름 아닌 지인.
- 여기서 더 무서운 진실은 악플러 계정에서 퍼져나간 루머들의 대부분이, 파헤쳐보니 과거 지인 제보로 이루어졌다는 것. 그 지인은 자신의 경력까지 위조하며 불법의료행위를 하다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되어 법적 조치 중인 어느 의사였다.
도를 넘는 악플러들의 범법행위.
익명이 자신의 흔적을 감추는데에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렇게까지 한 개인을 공격할 수 있다는 데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는 분위기다.
오프라인 시장을 단숨에 앞서며
점차 그 규모가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 그 속에 일어나는 집착적이고 부조리한 사이버테러
이 모든 것은 익명이 보장된다는 데에 그 지속성 또한 보장된다.
이제 제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어떤 조치가 취해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
[출처] 사이버불링-악플로 시작된 도를 넘는 개인 사생활침해, 그리고 폭로|작성자 LU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