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포스팅에는 찬반론자가 많이 있겠지만
저의 불안한 느낌에 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코인에 호재적이였던
제가 갑자기 이것이 버블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버블이였다는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늦었지만 이제 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관적인 생각은 마지막에 쓰겠습니다
일단 버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죠
버블은 역사적으로 엄청 많았습니다
유명한 것으론
등등이 있으며 그 외에 주식,부동산,원자재등등 엄청나게 많고 또한 한국도 피해를 입은 적도 많죠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블록체인 (Blockchain) 이 기술은 혁신입니다
보안,저장기술,송신기술,금융 혁신적인 공헌을 할 수 있죠 맞습니다
이건 인정할 부분입니다
스티브잡스의 혁신을 뛰어넘을 만한 4차 혁명에 맞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통화로서,재산으로서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이유를 알아볼까요?
일단 수수료가 매우 작다는 특징 =이용자는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곳이 있습니다 = 정부,카드사,페이사가 싫어합니다
저는 처음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이 나왔을때
페이 시스템과 차이점이 뭘까? 였습니다
물론, 수수료가 다르고 추적이 안되는 기술이 다릅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폰,IT기기를 꺼내고 어플을 켜서 결제를 해야하는건 똑같습니다
그리고 탈중앙화다?? 물론 정부로 부터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근데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게 되면 세금에 문제가 생기고 상품의 부가가치세 문제도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안내면 정부 세금이 확연하게 줄어들죠
정부가 이걸 그냥 가만히 놔둘까요?
대처방법은 비트코인에 세금을 때리거나 (결국 일반 화폐랑 차이점없어짐..)
정부가 비트코인에 간섭하거나 (탈중앙화??ㅋㅋㅋㅋ)
정부가 비트코인을 도입안하는 겁니다
또한 문제점은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현금,금,은등 현물등은 개인금고나 은행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사이버 은행이 털려도 전산상 문제일뿐 금고에 보관을 하고 있어서 안전하죠
하지만 코인은 어떻게 보관하고 있을까요
거래소에 보관하거나 개인 인터넷 지갑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입니다 인터넷이라는 점이죠
블록체인이라 해킹에 100% 안전하다고 하지만
과연 개인지갑과 거래소는 100% 안전할까요?
사이버은행에 보관하는거랑 뭔 차이가 있을까요?
물론 사이버은행도 해커로 부터 털리긴 합니다
문제는 사이버은행은 해킹당하면 계좌 동결하고 추적해서 잡으면 됩니다
근데 거래소는 추적도 힘들죠 블록체인 자체가 그런 시스템이니까요 ;;
최근에는 디도스 공격으로 거래소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코인=코드로 만들어진 화폐 또한 정착이 못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젊은이들 조차 지금 이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기도 힘들고
페이도 잘 정착이 안됫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이해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거래방법입니다
잠깐!! 이해를 돕기 위해
뜬금없지만 여러분들께
아주아주!! 쉬운 수학 문제를 내죠
여기 이 맛있어보이는 단팥빵이 있습니다
빵집에서 단팥빵이 500원 한다고 칩시다
여러분은 빵집에 들어가서 이 빵을 5개 사려고 합니다
그러면 비트코인 몇개를 지불해야 할까요?
바로 나오셨습니까??
1개당 비트코인이 300만원이라고 치면 0.0001개가 300원 0.000033333333****개 (약100원) x5개가
1개 약 0.000166***개 이걸로 총 5개를 산다고 하니 x 5 0.0008333333***개가 필요합니다
단팥빵 5개 = 0.000833333**개의 비트코인을 필요로 합니다
만약 이걸 이더리움으로 받는다면요?
그리고 거래하려는데 비트코인이 305만원으로 가치가 상승하면요?;;
0.00084444 0.00083744 살때마다 갈때마다 빵의 가격은 변동하는건가요?
오우..;;; 난 안할랍니다 물론 지갑 내부에서 계산은 되서 간단히 사용가능하겠죠
근데 그게 가능하신가요
비트코인 ATM기가 빠르게 도입되면 인출은 가능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2009년 채굴을 시작으로
당시 채굴에 집중하여 코인을 엄청나게 많이 가진 사람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토시라는 개발자가 만들고
사람들이 초기에 아무도 채굴하지 않자 혼자 채굴하기 시작했으며
무려 그 양이 10%가 넘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美연방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인상 했습니다
이 여파로 코인시장이 출렁거렸죠 과거에 IT버블을 볼까요?
IT버블 당시 증시에 몰렸던 자금을 회수하고자
美연방에서는 금리를 올립니다
물론 금리인상이 무조건 악재라는건 아니지만
투자가 투기가 되버린 코인시장에서
지금의 금리인상은 몇달,몇년전에 코인판에서 큰수익을 거둬
더 이상 미련없이 나와 이자받아도 문제없는
큰손들의 이탈가능성을 말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탈중앙화? 꿈을 먹는 사람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그게 가능할까요
물론 혁신은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말하지만
화폐는 다른 개념입니다
과거 역사를 들추어보아도 화폐장악력을 가진 사람들이 세계패권을 쥐락펴락 하게 되죠
일반 화폐는 발행하거나 줄이거나 정부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기축통화가 된다면
일부 가진사람들에 의해 오르락 내리락 조작하면서 환율조작이 가능해집니다
지금도 큰손들에 의한 움직임이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블록체인기술은 사회발전에 필요하지만
화폐의 코인은 일상생활에서 굳이 없어도 돌아갑니다
이 말인 즉슨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 않는 순간
0원인 가치를 가지게 되죠
저는 이 코인버블이 많은 사람들에게 한때
기분 좋았던 코인으로 행복하게 한
역사적인 버블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거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던
수학천재 뉴턴이 이런 말을 남겼죠
I can calculate the motions of erratic stars, but not the madness of the multitude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추측할 수 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추측할 수 없다
저도 버블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하지만 뭔가 논리에 허점이 많네요... 인터넷 지갑이나 거래소에만 비트코인을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각 국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에서 세금을 걷지 못해서 앞으로 규제할 것이며 세금을 걷는다고해서 기존 화폐와 차이가 없다고 얘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인듯합니다. 또한 금리인상으로 증시에서 돈이 빠져 나간 것과 가상화폐와 동일 선상에 놓는 것도 마찬가지이구요. 미 금리인상으로 인해 증시와 부동산에서 돈이 빠져나와 헤지자산인 가상화폐 시장으로 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지불 문제는 시간이 흘러서 변동성이 작아져서 지불 속도와 지불 방식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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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진지하게 걱정하고있는 부분입니다.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업보팅하고 팔로우할테니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개진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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