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저녁 해에 나를 본다.

in coin •  7 years ago 

코인판에 발 들이고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나 보내고 있다.
딱, 그렇다.

봄을 부르는 매화를 본 듯도 하고
사막의 신기루인 양 어지럽기도 하다.

요즘 들어
저녁 해에
이 동네에서 내가 하는 짓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 보려 하지만
아침 바람에
그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가 있다.

또 저녁 해가 나를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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