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기간 동안 소소하게 아이들 간식값이라도 벌어보자는 생각에 지난 4월말 이더리움을 사서 1년동안 2배만 가보자란
생각으로 있었는데 1개월만에 2배로 뛴걸 보고 그때부터 너무 큰 기대와 욕심이 생겼고.. 5배가 넘어갈때 원금은 회수했지만 해외거래소와 너무 큰 차이는 항상 잃을 수 있다는 마음때문에 불안했더랬습니다. 그러다 그란님의 스팀잇 글을 보고 마음을 다잡고 포폴 구성도 다시해 1개월반만에 2배가까이 오른 계좌를 보며 뿌듯했는데.. 어제 오늘 동안 많이 빠지는 것을 보니 전 오히려 맘이 편안해졌습니다. 내 욕심의 거품도 함께 사라지는것 같아서.... 그동안 육아휴직이라고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많은 시간을 시세차트를 보며 보내진 않았는지 이글을 보며 반성합니다.
지난11월부터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쓰다보니 고해성사가 되었네요.. 결론은 항상 고맙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멘탈의 중심을 잡아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