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를 맞아 세계적인 블록체인 연사들이 한국에 모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사람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 창펑 대표와 허이 공동 설립자였다.
자오 창펑 대표와 허이 공동 설립자는 이번 파트너스 서밋에서 한국에 대한 바이낸스의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진행된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의 연사로 나선 자오 창펑 대표는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하다”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거래소 선호도 조사에서 바이낸스가 40%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앞으로 한국 유저들을 위해 더욱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서 ICO를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암호화폐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바이낸스 홈페이지에 한국어 버전도 제공하고 있고, 텔레그램도 운영하는 등 소통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지원 중에 있다”며 “한국의 바이낸스 커뮤니티가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기대 또한 드러냈다.
허이 공동 설립자는 기자들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오해”라며 “사실 한국이 가장 관심 있는 시장”이라는 속내를 밝혔다.
“오히려 제일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쉽게 말을 걸거나 다가갈 수 없지 않나요. 정말 마음이 드는 이성 앞에서 쑥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처럼, 한국이 저희 바이낸스에게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 바이낸스가 세계적인 거래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자오 창펑 대표는 바이낸스가 세계적인 거래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로 △프로덕트·서비스 △최고의 팀 △글로벌 마인드 △가치관을 꼽았다.
자오 창펑 대표는 일단 “바이낸스가 최고 수준의 프로덕트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팀을 가지고 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바이낸스는 전 세계 180개국에 걸쳐 사용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39개국에 팀원이 있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회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글로벌 진출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산업이 워낙 글로벌 하지 않나. 때문에 바이낸스가 글로벌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수월하지 않았나 싶다”며 “180개국에 있는 사용자와 39개국의 팀원들을 생각하면, 정말 유사이래 가장 국제적인 스타트업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의 가치관 : 항상 옳은 일을 하자
바이낸스가 세계적인 거래소가 될 수 있었던 마지막 키워드로 자오 창펑 대표는 ‘가치관(Value System)’을 꼽았다.
자오 창펑 대표는 “지금까지 바이낸스는 ‘광고’를 해본 적이 없다”며 “배너 광고부터 외부 광고까지, 어떠한 광고도 하지 않았지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바이낸스의 가치관’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오 창펑 대표는 ‘항상 옳은 일을 하자’가 바이낸스의 가치관이라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이 바이낸스가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굳이 저희의 입을 통하지 않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바이낸스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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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낸은 초기부터 한국어를 지원했었던것으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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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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