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암호화폐거래 전용의 역외회사 설립 고려중/러시아 법원이 파산신청자에게 암호화폐 보유정보 제출을 요구

in coinkorea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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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c3HG7H
러시아 재무장관 Alexei Moiseev는 암호화폐간의
거래만을 목적으로하는 역외회사를 러시아에
만들자고 제안하고 특정 섬의 이름까지도 거명했으며
극동장관과 논의도 나눴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Russky섬과 Oktyabrsky섬에 암호화폐전용
거래회사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Russky섬은 블라디보스톡이 속한 섬으로서
지정학적으로 일본에도 가까우며,
지난 11월 홍콩의 한 회사가 마이닝 팜을 설립할
계획이라는 발표를 한바 있다.

암호화폐의 거래대상에 있어 루블과 거래와
루블외의 자산과의 거래를 각기 별도의 영토에서
이뤄지게 할수도 있다고.

아마도 일반영토에서 이뤄지진 않겠지만,
블라디보스톡 자유 항구와 같은 특별한 영토의 틀
같은 역외요소가 이미 존재하고 있고,
현재 Russky와 Oktyabrsky 섬들에 대한
법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훨씬 더 특별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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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도 재무장관과 러시아 중앙은행과의 의견은
아직 일치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이에 더해
인터넷 개발 관련 대통령 고문 Herman Klimenko
재무부가 암호화폐 거래하기 위해 역외회사기를
설립 할 것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했다.
암호화폐가 어느 사이트나 장비에서 생성되었는지
특정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면에서 기존의 거래소와 차이점이 없으며,
역외회사를 설립해본들 그 쪽 지역 일자리 창출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이라는 의견

해안 낚시를 위해서 블라디보스톡에 간다면 납득이 간다.
거기에 물고기가 있으니까.
만약 그 섬들이 러시아에서 최고수준의 인터넷환경이라도
갖추고 있다면 암호화폐 거래에 있어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니 이런 제안들이 이래가 갈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크립토밸리 같은거 하나 만들어 볼려나 보군요.
실질적으로는 의미가 없다는 걸 모를리는 없을테니.
아니면 장관이 저기 땅을 사놨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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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VpHrj8
러시아 법원은 파산한 채무자들에게 암호화폐 보유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출 해야 한다고 명했다.
법원은 제출된 코인들이 채권자들에게 지불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를 결정할 것이다.

최근 파산 신청을 한 러시아 시민 Ilya Tsarkov에 대하여
이런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파산관련 재판 과정에서 Blockchain.info에
지갑을 소유한 것이 밝혀졌기에 이러한 조치를 내린것

이는 러시아 최초로 암호화폐를 파산재산의 일부로
판단하려는 시도.

하지만 법적으로 명확하게 정해진 파산재산 목록에
비트코인 지갑의 비밀번호와 이더리움 지갑의
비밀번호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맞서는 중.

이 사건에 참여중인 신탁 관리자 Leonov는 아래와
같은 우려를 표했다

만약 법원이 암호화폐를 파산재산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면,앞으로 파산자들이 재산을 비트코인에다가
숨기게 될수도 있다.


맞서는거 보니 있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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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아직까지 뭔가 완벽히 개방되지 않은 느낌이 있지요 ㅋㅋ

이래저래 판을 짜고는 있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뭔가 할려고 하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