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이야기] 최초의 사이드체인 보스코어(BOScore) 런칭

in coinkorea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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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1월 17일) 이오스 생태계에 최초의 사이드체인(sidechain)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코어(BOScore) 체인이 정식으로 런칭되었습니다. BOS는 Business Operating System의 약자로서 저렴한 비용의 이오스 네트워크 리소스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더 많은 디앱(DApp)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될 수 있는 생태계,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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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오스 블록프로듀서 후보 중 하나인 밋원(MEET.ONE)에서 2019년 1분기 내에 사이드체인 런칭 예정 소식을 알렸었는데, 밋원보다는 보스코어(BOScore)가 더 빨리 사이드체인을 런칭하게 되었네요. 보스코어 사이드 체인은 이오스 네이티브 토큰 홀더들을 대상으로 에코에어드랍(Eco-airdrop)을 진행하였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냅샷 및 에코에어드랍 정보]

  • 스냅샷 기준 : 2018년 1월 1일

  • 에코 에어드랍 : 상기 스냅샷일자 기준으로 EOS토큰 홀더들에게 20대 1의 비율로 BOS토큰 에코에어드랍(Eco-airdrop)을 진행

ex) 1월 1일에 이오스 메인넷 계정에 20개의 EOS토큰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1개의 BOS토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에어드랍 최수수량 : 이오스 메인넷 계정에 10개 이하의 EOS토큰을 보유하고 있었던 계정의 경우 0.5BOS토큰 수령

ex) 1월 1일에 이오스 메인넷 계정에 5개의 EOS토큰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 0.25개가 아닌 0.5개의 BOS토큰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가설명]

  •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보스코어는 추후 이오스 메인넷과 연결된 상태로 운영될 예정인 사이드체인입니다.

  • 따라서, 스냅샷(1월 1일) 당일 기준으로 이오스 메인넷에서 가져온 계정정보가 보스코어 메인넷에 입력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계정정보는 12자리 이오스 계정이름이 아니라 해당 계정에 연결되어 있는 키쌍(퍼블릭키/프라이빗키)입니다.

  • 1월 1일 이후 이오스 메인넷 계정의 키쌍을 변경하신 분들은 1월 1일 당시의 키쌍 정보를 통해서만 보스코어 계정에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에코에어드랍 확인방법]

bloksio.png

블록스닷 아이오 블록익스플로러

eosx.png

이오스엑스 블록익스플로러

※ (주의) 12자리 계정명을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EOS로 시작하는 53자리 퍼블릭키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 퍼블릭키 입력 후 조회된 계정명(12자리 계정명, 이오스 메인넷 계정과는 다른 이름) 클릭

  • 해당 계정으로 자동 에어드랍된 BOS토큰 수량 확인 가능

  • 위에서 소개드린 사이트에서 스캐터 데스크탑을 통해 보스코어 계정에 로그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 현재는 체인 활성화 전 단계로 언스테이킹은 불가능하고, 스테이킹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마도 최근에 텔로스(TELOS), 워블리(WORBLI), 이오스포스(EOSforce)와 같은 EOSIO 코드포크체인부터 일종의 로컬체인과 코드포크체인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이드체인인 보스코어(BOScore)에 이르기까지 이오스 멀티버스에 다양한 체인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분들이 복잡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본래 댄 라리머가 이야기 한 엄밀한 의미에서의 사이드체인은 완전히 이오스 메인넷에 종속되어 추가적인 리소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로서 ①기존의 이오스 메인넷BP들이 추가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되고, ②별도의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시스터체인이라고도 부르는 EOSIO 코드포크체인 텔로스(TELOS), 워블리(WORBLI) 등은 ①이오스 메인넷과는 다른 별도의 BP들이 있으며, ②TLOS, WBL처럼 별도의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터블록체인커뮤니케이션(IBC, 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소프트웨어가 배포되지 않은 관계로, 각 BP들이나 개발진들은 별도의 BP들을 구성하고, 또다른 네이티브 토큰을 발급하는 방법을 통해 일단 별도의 로컬체인을 런칭하고 추후에 이오스 메인넷과 연결시켜 사이드체인화 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생성과 검증, 네트워크 유지에 대한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의 이오스메인넷 BP들이 사이드체인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할 어떠한 인센티브도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BOS토큰도 많은 디앱들이 활성화되어 사이드체인의 리소스 확보를 위해 BOS토큰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이 생겨야만 체인이 계속 유지가 될 수 있겠지만요) 실제로 어떤 형태로 흘러가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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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의 이오스 이야기 시리즈 한 눈에 보기


#1. 이오스 생태계 초심자를 위한 기초설명

(1) 기존 암호화폐(비트코인/이더리움)와 이오스의 지갑생성 차이점 설명

(2) 이오스 계정 생성 방법 설명

(3) 스캐터 데스크탑 설치 및 계정등록 방법 설명

(4) 이오스 지갑들의 종류 및 특징

(5) 이오스 키쌍(Key pairs) 및 권한(Permission)에 관한 설명

(6) 액티브키(Active key) / 오너키(Owner key)에 관한 설명

(7) [토큰 배분 메커니즘에 관한 설명]


#2. 툴킷 설명 및 종류별 사용방법

(1) 툴킷(Toolkit)에 대한 설명

(2) 이오스 허브(eoshub.io) - by EOSYS 사용방법

(3) 마이이오스킷(myeoskit.com) - by EOS ASIA 사용방법

(4) 블록스닷아이오(bloks.io) - by EOS Cafe Block & HKEOS 사용방법


#3. 이오스 댑(DApp) 생태계 자세히 살펴보기

(0) 이오스의 댑 생태계 훑어보기 시리즈

(1) 아티디움(Atidium) : 이오스 기반 자산관리 매니저

(2) 호루스페이(HORUSPAY) : 이오스 기반 글로벌 페이롤 포탈

(3) 덱시오스(DEXEOS)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4) 친타이(Chintai) : 이오스 자원임대 플랫폼

(5) 데블(Dabble) : 이오스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6) 파슬(Parsl) : 합법적인 대마초 공급망 관리 플랫폼

(7) 하이어바이브즈(HireVibes) : 크라우드 소싱 기반 탈중앙화 채용 플랫폼

(8) 센스쳇(SenseChat)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P2P 메신저

(9) 이오스나이츠(EOSKnights) : 이오스 기반 방치형RPG 게임

(10) 리들(RIDL)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평판 및 신원관리 시스템

(11) 카르마(KARMA) : 이오스 기반 탈중앙화된 선행보상 소셜 플랫폼

(12) 루미오스(Lumeos) : 탈중앙화된 소셜 서베이 플랫폼

(13) 엠앤에잇(Emanate) :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된 음원 거래 플랫폼

(14) 퍼블리토(PUBLYTO) :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15) 이오스나이츠 : 방치형RPG 게임


#4. 이오스 거버넌스 살펴보기

(1) 1편 : 레퍼렌덤 개념 설명

(2) 2편 : 레퍼렌덤 투표방법 설명

#5. EOS.IO 코드 포크체인 살펴보기

(1) 포크체인(Forkchain)에 대한 설명

(2) 메인체인과 포크체인의 비교 설명

(3) 텔로스(TELOS)

(4) 워블리(WORBLI) : 기업 금융 시스템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터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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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O P E   F O R   T H E   B E S T ,
P L A N F O R T H E W O R S T

https://steemit.com/@d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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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don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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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님 역시 이오스 지킴이👍
근데 12자리 계정명으로도 확인 가능하더라구요
저 엑티브키 바꾸고 버려서 걱정했는데 ㅎㅎ
전혀 문제 없었어요
지난번 액티브키 다행이 노바월렛 모바일에 남아있긴 했는데
계정명 만으로도 확인 됩니다 ^^
이오스는 매일매일 정신 안차리면 정말 어디로 갈지 모르겠네요 ㅎㅎ
디온님 2019년에도 화이팅 해주셔야할 이유입니다😀💕

Good morning @donekim

Sorry for this comment, which is a little bit off-topic. But Ive noticed that you supported dstors with delegation and you may not know it, but it seem that dstors shut down their project lately.

Those guys didn't even bother to contact people who supported them. Such a shame. This project looked very promissing.

ps.
I was wondering if you would consider supporting my efforts in building a crypto community here on Steemit..

Since HF20 took place, myself, along with a few other active "Steemians" decided to put in extra effort into making our little community stronger. And community build mostly on mutual engagement and support instead of financial rewards.

I recently delegated over 3500 SP to a group of 80 active steemians who struggled with low RC levels (resource credit). And the results has been great so far. One of my latest posts reached over 800 comments, which I found insane

Those results are only proving that our efforts are worth something. The only thing is that I can only do "that much" with my current resources.

Perhaps you could consider supporting our efforts with some delegation? I would seriously appreciate your help.

Please let me know what do you think. I will appreciate every feedback, regardless of your decision.

Yours
Piotr

댄 라리머........ ②별도의 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드체인은 아직 개념이 잘 않잡히네요.
보스코어체인이 코인을 발행했다는것은 그냥 댑코인으로 봐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포크체인들처럼 플랫폼코인으로 봐야하는건가요?

본래 댄 라리머가 생각하고 있는 사이드체인이라 함은 ①이오스 메인넷과 Two-way pegging을 통해 연결 또는 종속되어 있는 체인**으로서, ②별도의 토큰을 발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③이오스 메인넷 BP들이 사이드체인의 블록생성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인 것이 맞는데, 아직 인터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IBC)이 소프트웨어 릴리즈 전이다 보니 보스코어, 밋원 같은 이른바 "변형된 사이드체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스코어는 현재 위의 세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만 충족하고 있는 "변형된 형태의 사이드체인"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보이고, 나머지 2번과 3번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있다보니 "코드포크체인"의 특성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