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가상화폐 투자의 또 다른 재미, 거래소간 차익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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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의 또 다른 재미, 거래소간 차익 거래

in coinkorea •  7 years ago  (edited)

서울밋업 명단에 포함되었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비트코인을 940에 매도하고 비캐로 갈아타서 낚시하듯 기다렸는데 비트가 달나라로 로케트처럼 날아가니 몹시 배가 아픕니다.. (그란님 말대로 할 걸) 딱 한번 제 판단대로 한다고 하면서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글 찾아보다가 이런 '배 아 픈' 일이 생겼네요.. 혹시 로저버가 지난 11월 초에 트위트에 올렸던 사진처럼 비트 등 위에 비캐가 살짝 얹혀져서 사이좋게 같이 날아가는 날이 조만간 있을까 해서 여전히 비캐를 홀딩중이네요...DON6eQmUIAABTsO.jpg
(해석: 어색한 순간. 당신이 깨달을 때)

그란님 말씀대로 로저버가 허튼소리 하는 사람이 아닐거라 '진심으로'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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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님 말씀대로 비캐진영은 비트코인캐시의 DAA를 통하여, 비트코인과는 게임이론에서의 협력자 또는 상호 우호적 관계로 접어들엇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에서 비트코인을 결제코인에서 배제한다는 뉴스가 오늘 나왓듯이 그동안 비트코인을 결제코인으로 받으면서 협력관계에 있던 다양한 기업들이 향후 비캐나 라이트코인등으로 갈아타는 일이 많이 생긴다면, 1년 이내에 비캐에게 당연히 호재이고, 가격또한 상승할 동력이 될 것이겠죠.. 그러나 당장 올 연말까지 비캐가 엄청난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 지난번과 같은 인위적 가격펌핑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비캐가 어째 꼼짝도 안하고 땅바닥으로 기어만 가고 있는데, 어쨋든 가격 펌핑을 기대하고는 있습니다.

혹시 다음과 같은 제 생각에 댓글 달아주실 분 있으신가요?

저는 막연히 비캐가 비트코인의 난이도 상향시점(17년 12월 7일 새벽 1시경) 전후로 비캐진영이 저번처럼 가격을 펌핑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저는 가상화폐투자를 한지 한달반 밖에 안된 초보자이고, 비캐에 몰빵한 사람으로서, 비트를 940에 팔고 비캐가 펌핑할 것을 기대하고 10일 정도를 눈알이 빠지게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는 상태이며, 처음엔 막연하게 비캐가 가격펌핑할 것을 기대였다가 이제는 진심으로 비캐의 펌핑가능성과 제가 돈을 벌 수 있는가라는 것이 궁금해서 이러한 질문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팀잇 및 가상화폐커뮤니티의 여러 실력자분들은 향후 며칠 이내에 비캐가격이 펌핑되지 않으면 비캐가 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하며, 비캐의 가격펌핑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습니다. 며칠안으로 비캐가 가격을 현재 수준에서 꼭 위로 상향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연적인 이유가 뭘까요? 비캐진영이 기업이나 개인들이 비캐를 현금처럼 더 많이 사용하게 마케팅하고, 기술적 진보를 이루는게 핵심이지, 가격을 비트코인의 12월 18일의 CME 상장 전에 또는 12월 10일의 CBOE 선물상장전에 펌핑해야만 하는지 솔직히 저는 그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가격은 자연스럽게 가상화폐시장에서 그 수준이 결정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우지한이나 로저버는 이미 DAA(난이도 조절프로그램)를 통해서 자기네 먹고 살 길은 만들어 놓은 상태 아닙니까?(즉, 비트코인이 가격이 올라가서 비캐를 캐는 채굴자들이 없어지면 난이도가 내려가서 비캐의 채산성이 비트코인에 동등하게 맞춰지게 됨).
인터넷을 서핑해보면서 수많은 글들을 읽어보아도, 속시원히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고, 발이 가려운데 구두를 긁는듯한 이느낌은 뭘까요?

실력있는 분들이 짧게나마 의견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상장 전에 굳이 펌핑을 시킬 이유를 못 찾겠네요. 상장 후면 어짜피 비트는 지 갈길 열심히 갈텐데 왜 굳이 상장 전에 펌핑을 해야 할까요? 2인자라는 각인을 확실히 시키기 위해서?? 그렇다면 가격 펌핑 보다는 시장흐름에 맡기고 다른 코인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열심히 개발과 마케팅을 하는게 훨씬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도 비트 대비 비캐가 많은 상태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

의견 감사해요~~

비트코인의 난이도가 18%상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0일 선물거래가 시작되면 님 말씀처럼 한번의 펌핑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도 님과 같은 전략으로 임하다가 요즘 다른 4세대 코인을 투자중이네요^^ 항상 성투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음.. 우지한 로저버는 뭐.. 비트코인도 많이 가지고 있을것이고 난이도 조절로 채산성 맞추는것도 했죠. 그래서 그런 이유로 비캐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해요
하지만, 비트와 같은 알고리즘을 쓰는 까닭에 비캐를 캐지 않아 도태될 것이면, 비캐를 만든 이유도, 애써 펌핑한 이유도 없겠죠? 그래서 비트 가격에 대충은 따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이고요...지금은 비트가격대비 0.2는 커녕 0.1도 못지켜 짜증이 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차트상으로 볼 때 분명히 비캐가 최소한의 가격관리는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지난 한달동안 비캐가 가격 펌핑하려고 얼마나 돈을 많이 썻겠습니까? 따라서 이대로 그냥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직감은 드는데 굳이 가격펌핑을 향후에 해야 할 이유도 찾을 수 없단 말입니다. 지금 비캐상황은 비트의 폭주앞에서 완전 시앗이(얼어버린) 상태가 된 것일까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현재 비트가 많이 올라서 비트:비캐는 1:1 정도입니다. 그란님의 숨은뜻을 뒤늦게 보고 매직넘버 5를 다시 기다리다가 6,7,8...10이 넘어가버렸네요.. 비트캐시는 난이도조정이 비교적 빨리 되므로 채산성 문제가 지속되지 않아 펌핑 필요성이 적어졌지요. 그렇지만 비트코인 가격상승, 비트캐시 가격횡보혹은하락 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면 난이도가 낮아지더라도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경향이 생길겁니다. 지금도 그래서 해시율 차이가 많이 나네요.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기대감과 가격상승의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해시율을 가져올 수 있을테고 그건 펌핑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예상입니다.
BCH측의 저의를 모르는 저는 조금 더 지켜보다가 정리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펌핑 보다는 호재를 터트리기 시작할듯 합니다만...
저번에 로저버가 숨기고 있는 엠바고에 대해 언급을 하신적이 있으셔서요..

만약 그렇다면 납득이 조금 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