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노트] 말의 속도와 마음

in coinkorea •  7 years ago 

sheep-2372148__480.jpg

말의 속도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의 속도가 빠른 사람은
흥분 상태이며 불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말의 속도가 느린 사람은
고요한 상태이며 편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사람은 흥분할 때 목소리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다혈질적인 사람 중에 말의 속도가 빠른 사람이 많습니다.

반대로 느긋한 사람 중에 말의 속도가 느린 사람이 많습니다.

말의 속도는 느리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빠르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말이 빠른 사람은
순발력이 뛰어나고 열정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고,

말이 느린 사람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당신의 말의 속도는 어떻습니까?

흥분을 잘하는 성격인가요? 무디고 둔한 성격인가요?

평소에 말은 빠르게 하나요? 느린 편인가요?

앞에서 말한걸 참고해서 이렇게 해보세요.

마음이 평소 불안한 사람은
말의 속도를 느리게 해보세요.

그리고 평소 열정이 부족한 사람은
말의 속도를 빠르게 해보세요.

아나운서들은 보면 목소리 속도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유지합니다
중간 속도가 '신뢰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속도마다 장단점이 있고
나의 성격 또는 하고자 ㅘ는 의도를 고려해서
말의 속도를 조율해 보세요.
그리고 몸의 반응, 상대방의 반응을 느껴보세요.

말의 속도를 다양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말은...
상대방의 마음으로 통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자 이제 말의 속도를 조절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두드려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관계가 유지될거예요.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저는 조금 천천히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저도요 ㅎㅎㅎㅎ

말의속도 중요하죠!

환자들 보시려면 더 중요하게 느끼실 것 같아요

말의 속도..
잠시나마 돌아보게 되네요ㅎㅎ

말이 곧 내 마음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ㅎㅎ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말이 빨라집니다
그럴땐 천천히 하도록 컨트롤해야겠네요

말로써 내 마음이 드러난다는건 필요할 때보다 컨트롤해야 될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말의 속도도 문제지만 발음이 안좋아서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회사에도 꼭 그런 분 계십니다 ㅎㅎ

마음의 부자가 되고 싶어서 찾아 왔습니다.
요즘 쫌 쫓기듯이 사는 것 같네요
평소 느긋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들어 말의 톤이 올라가고 속도도 빨라진것 같네요
지인들과 토론을 즐겼는데 논쟁이 되고
논쟁이 논란만 남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 탓만 했었는데 내 탓도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나이가 들 수록 고집이 똥고집이 되어가서리~ ㅋㅋ
일단 제 마음이 바로 서고 차분해지면
말과 표정도 자연스래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ㅎㅎ

  ·  7 years ago (edited)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만해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의 속도를 느리게 하기 실천해봐야겠네여 ~!!

실천까지 이어지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