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emCN

투자 수익이 직접적으로 차이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의 전망은 알트코인보다는 비트코인이 리스크대비 수익성이 안정적이고 높으며,

비트코인이 오르던, 내리던 알트코인은 대체로 한동안 가격이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BTC마켓을 잘 이해해야하는 부분인데요. BTC마켓의 경우 비트코인이 가격이 오르면 BTC마켓의 가격은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비트코인캐시가 원화로 200만원이고 비트코인이 1,000만원이라고 했을때 비트코인 캐시는 0.2BTC로 BTC마켓에서 거래가 될것입니다.

이때 극단적인 예시로 비트코인이 갑자기 올라 2000만원이 된다면? 비트코인 캐시는 0.1BTC로 거래가 되겠죠, 특히 해외 거래소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원화마켓(달러마켓)이 크게 보편화되지 않고 BTC마켓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보다 비트코인 가격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비트코인이 빠르게 오를 경우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사려고 하기 때문에 보유하던 알트코인을 팔고, 비트코인을 사게됩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하루안에 10%이상 급등할때 항상 일어났던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면 안그래도 알트코인의 BTC마켓 가격(사토시가격)은 비트코인의 상승으로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팔고 비트코인을 사니 알트 가격은 또 떨어지게됩니다. 이런 현상을 사람들이 흡성대법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빠르게 오를거라고 생각되는 지점에서 비트코인을 미리 사서 들고 있는다면
가지고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은 오르고, 알트코인의 가격은 내려가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추후에 현금처럼 BTC마켓에서 낮아진 사토시 가격에 알트를 매수할 수 있으니까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트레이더들이 현재 자본이 아닌 '코인 늘리기'에 집중하는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답변 도움되셨음 좋겠습니다.

RE: 18.05.06 시장 브리핑 및 개인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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