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국 모두가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원할 것입니다 (Everyone Will Want Their Own Native Blockchain)

in coinkorea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goldenman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komodoplatform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의 번역입니다.

지난번 코모도 한국 밋업에서 발표자로 나섰던 audo 친구가 쓴 글입니다^^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Everyone Will Want Their Own Native Blockchain
https://www.komodoplatform.com/en/blog/everyone-will-want-their-own-native-blockchain

<<< 그럼 시작합니다 >>>


모두가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Everyone Will Want Their Own Native Blockchain)


Komodo가 그 해법을 제시하다

모든 비즈니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자신들의 업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 알고싶어합니다. 많은이들이 이 새로운 분야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날, coinmarketcap.com(업계 벤치마킹 웹사이트)에는 총 1465개의 토큰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토큰 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 관점에서 보자면, 저 숫자는 미래에 전체 토큰수의 일부라고 할 숫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컨트롤하고,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들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가지고자 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가질 수 있을까?

본질적으로, 블록체인을 만드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 처음부터 새로운 코드를 만들어내기 (어려움)
  •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복사("포크")하기 (약간 어려움)
  • 현존하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블록체인 생성하기 (쉬우리라 예상됨)

Komodo는 세번째 옵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새로만든 독립 블록체인에 비트코인 수준의 보안을 갖출 수 있도록 보안서비스도 제공합니다.

Komodo : 네이티브 블록체인 공급자

Komodo는 수많은 비즈니스에 제한없이 네이티브(역자주: 다른 체인에 의존하지 않는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공급해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PTYX, Goldenman 이 두 사람이 최근 Blockchainers와의 유투브 인터뷰에서 이 내용을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Komodo가 가져다줄 핵심기능은 수천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과부하 걸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나타나거나 시스템을 막히게하지도 않게 자연스럽게(seamlessly) 연결해내는 것입니다. PTYX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리를 놓아주고 있지요.'

'각각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리를 놓아주고 있지요.'

  • Chris Gonzalez (PTYX)

이와 관련해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젝트인 이더리움과 비교해 본다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함께 연결해는 능력과 관련해서, 이더리움과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답변드리자면, 이더리움은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그 대신 이더리움은 ERC20 토큰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주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토큰들이 어떻게 동작할지를 결정하는 스마트-컨트랙트 합의에 대한 방식입니다.

이는 이더리움 플랫폼이 가득차지 않는 한 효율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에서 발생하는 ERC20토큰의 트랜잭션이 증가하면 할수록,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확장성이나 보안적인 부분에서 결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연합시키는 능력은 Komodo만의 독창적인 장점

Komodo에서 블록체인을 만든다면, ERC20 토큰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ERC20 토큰이 그 위에서 동작한다는 것만 빼면, 여러분이 이더리움같은 메인체인을 가지는 것과 어느정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Komodo 생태계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는 분리되어 있으며 독창성의 띄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일 어떤 블록체인 활동 레벨이 문제를 일으키면(예를들면 이더리움의 문제 토큰인, "Cryptokitties"), 단지 그 블록체인에서만 느린 트렌젝션을 야기시킬 뿐입니다. 모든 다른 Komodo생태계내의 블록체인은 독립적인 트랙에서 정상적으록 계속 작동합니다.

이는 다른 비즈니스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그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에게는 대단한 이점을 제공해주게 됩니다.

Komodo AssetchainBlockchain ForkColored coins concept
독립적인 블록체인YesYesNo
플랫폼 통합Yes(Komodo 플랫폼)No(별도의 플랫폼)Yes(부모체인)
생태계 통합Yes(Komodo 생태계)No(별도의 플랫폼)Yes(부모체인)
네트워크 보안가장 큰 블록체인만큼 안전스스로의 채굴 파워만큼 안전부모체인만큼 안전
크라우드펀딩직접가능(분산화됨)제3자(중앙화된 서비스)부모체인을 통해가능(프록시자산)
분산거래소DEX가 준비됨제3의서비스에 통합되면 가능부모체인 상에서 가능(프록시자산)
개인정보보호통합된 프라이버시(영지식)블록체인기능에 따름No

Komodo 에셋체인은 인기있는 컬러코인 컨셉과 함께 일반적인 블록체인 포크의 이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개발자들이 ERC20 대신 별도의 블록체인을 가지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제약없는 자유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목소리가 절대적 권한을 가진 가정을 떠올려보십시오. 여러분이 그 가정의 자녀라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는 부모가 허락한 범위 내에서만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ERC20 토큰의 속성이며, 메인 이더리움 체인이 부모이고 여러분들이 자녀라는 점입니다.

이에 반해, Komodo상에 구축하면 다른 섬들과 Komodo로 연결된 자신의 섬에 집을 짓게 됩니다. 자신의 섬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원한다면 그 섬 가지고서 Komodo 네트워크를 떠날 수도 있습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 >>>

중간에 유투브 썸네일에 하필 ... 부끄럽네요 ㅜㅜ

조만간 위 인터뷰 방송 영상에 한글 자막이 더해질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따로 다시 한 번 블록체이너스 유투브 방송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관련내용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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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잘읽었습니다.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댓글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날이 좀 풀렸지만 여전히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종속되지 않는 차일드 체인은 독립적일수도 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소리 소문 없이 쉽게 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그 이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 블록체인이 가진 고유의 사업성(아이디어)이겠지요.

  ·  7 years ago (edited)

덕분에 코모도코인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한 분 제가 전도한건가요 ^^;;;
궁금한 점이나 이상한 점 있으면 언제든지 토론해보아요!

헉! 썸네일에 나온 분이 골든맨님이신가요?ㅎㅎㅎ

음...흠....그게...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일테니... ;;
썸네일이라도 좀 바꿔달라고 할까봐요 ㅜㅜ

ㅎㅎ 처음 뵙겠습니다.^^

코모도에대해 쫌더 알 수있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할 일이 많네요!!!
양판길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잘은 모르지만 화폐로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연결성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체인이 연합될 때 그 시너지는 크게 나타날 듯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디가 저와 공통점이 있네요 ^^
아마도 좋아하셨나봅니다 ^^
(그나 저나 대문이미지 1kg면... 대략 5천 ~
바만 두 세개 들고 있어도 든든하겠습니다 ^^)

ㅎㅎㅎ 서퍼골드님, 같은 골드돌림자 쓰시는군요 ㅎㅎㅎ
대문이미지는...골드 아니고 골든맨 1KG 이라서...누가 사줄지 모르겠네요 ㅜㅜ

현재 ico 단계의 토큰인 이오스는 아직 개발중인 토큰인데 엄청난 홍보력으로 엄청 핫하죠.
그에 비해 플랫폼과 탈중앙화 거래소까지 모든게 준비된 코모도가 주목 못받는 이유가 뭘까요?
코모도 운영진의 홍보 부족도 있겠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헛점이 있는게 아니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다음번엔 이더리움,이오스와의 직접적인 비교 부탁드릴께요~

글쎄요.
관점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체가 없는 홍보는 과연 옳은 것일까요?
코모도팀은 기본적으로 구현되지않은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헛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발전적인 토론이 가능하리라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sjchoi 님 추천으로 방문해 팔로우 하고 갑니다.
코모도 코인에 대해서도 덕분에 공부할 수 있네요. (:

이더리움과 공통점이 있으면서 독립 블록체인을 제공해준 다는
차별성이 있군요. 하지만 화폐 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마켓팅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 되네요.
앞으로 관심갖고 지켜보겠습니다 ^_^

코모도팀의 마케팅은 좀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다만, 실체없는 마케팅은 지양한다는 기본방침이 있다보니 백서만가지도고 영업하는 다른 토큰/코인들과 더욱 더 비교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