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

in coinkorea •  7 years ago  (edited)

저는 인간사 대부분 문제의 해결책은 짬짜면이라고 믿기 때문에, 굳이 짜장면과 짬뽕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하는 시간 소모적 논쟁에는 참여하지 않는 편입니다.

다만, 암묵적으로 서로 건드리면 안되는 자존심의 영역이 있긴 한데 예를 들면 저는 탕수육 찍먹파의 강력한 지지자로써 부먹파와는 같은 밥상에서 함께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들었던, 이제 인터넷으로 잘 찾아지지도 않는 어떤 이야기가 기억 납니다. 어떤 부자가 가난한 마을에 아침마다 1만원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집집 마다 꽂아두기 시작합니다.

처음 몇일은 사람들이 이 부자의 의도를 의심했지만, 이런 선행이 계속되자 사람들은 새벽같이 나와서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하고 작지만 보답의 선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런 선행이 계속되자 열렬했던 사람들의 반응은 점점 식어갔습니다. 아침에 부자를 맞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하루는 다른 급한 일로 돈 봉투를 전달하지 못했던 이 부자는 다음 날 2만원씩 봉투에 넣어 자신을 애타게 기다릴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인파가 아침부터 몰려 있었습니다. 역시 나를 기다려 주었구나라는 생각에 흐뭇했던 부자는 갑자기 달려온 누군가에 의해 멱살이 잡히고 맙니다.

"내 돈 어딨어 ?"

사람들은 자신이 늘상 받아왔던 자신의 돈 1만원을 주지 않는 부자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그 뒤로 매일 나타나던 1만원짜리 돈봉투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역폭 제한으로 댓글 몇개도 남기기 힘든 신규 유저들의 정착을 위해 @virus707님이 댓가없이 자신의 보팅을 나누어 주시는 짱짱맨 프로젝트를 보고 감동을 받았는데, 과연 도움을 받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 중에 몇 퍼센트가 그 분의 글에 댓글을 달거나 보팅을 하시는지 조금 의문입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분이 힘내시도록 열광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들만의 친목행위나 아부 등으로 오해를 받을까봐 스팀파워 높으신 분들의 글에는 의도적으로 댓글을 달지 않는데, 저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태연하게 관심없는 척 할 뿐입니다. 다만, 머리 숱이 없는 것이 확실한 어느 분의 글에는 가끔씩 동질감의 확인 차원에서 댓글을 남기곤 합니다. 양갈래 머리 소녀의 아이콘이라니 믿을 수 없습니다.

@virus707님은 한국에서 뵐 기회가 생기면 100g에 20만원짜리 와규를 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후기를 읽어보니 이 와규는 10g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money.jpg

다른 얘기도 생각납니다.

2005년경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하나 생겼습니다. 꽤나 인기를 끌면서 많은 유저들이 몰렸는데 대부분은 시시껄렁한 저화질의 동영상들이었고 그나마도 늘어나는 사용자를 감당하지 못해 수시로 버퍼링이 걸리는 최악의 웹사이트였습니다. 전혀 수익 모델이 없어 적자는 지속되었고 망하기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흑기사 구글이 나타나 무려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하여 그 사이트를 인수합니다. 이후로도 천문학적인 투자를 지속하면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많은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오늘 날 그 망하기 직전의 듣보잡 사이트는 이러한 구글의 하드캐리로 100조원의 기업 가치와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튜브의 얘기입니다.

작년 유튜브의 광고 수익은 페이스북이나 아마존과 같은 다른 유명한 플랫폼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옛날의 시시껄렁한 유튜브가 아닙니다. 어쩌면 인류 최초의, 전세계를 아우르는 자료의 기록 보관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디어만으로는 구현을 하지 못하고 걸걸 대다가 자본을 만나 인류의 희망 차원까지 발전한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시청할 때면 처음이나 중간에 광고가 나오더라도 넘기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야 광고 수익의 많은 부분이 저자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성의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불과 몇달 전 전업 유튜버를 선언한 Data Dash의 경우 이제 거의 30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세계 최대규모의 가상화폐 채널이 되었습니다. 요즘 좀 구설수가 있긴 하지만, 아마 유튜브만으로도 월 수천만원 이상은 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가 말던가 저는 광고를 계속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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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팀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스팀잇과 스팀은 같은 것이 아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같은 운명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글을 게시하고 "좋아요"를 받으면 지급되는 돈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 어느 부자가 몰래 돈을 꽂아 놓고 가는 걸까요 ? 아니면 플랫폼 사업자가 끌어온 광고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는 걸까요 ?

현재는 전자에 가깝습니다. 스팀잇의 포스팅 수익은 순전히 스팀파워를 구매한 투자자의 "기부"로 발생합니다.

투표로 선정된 증인이 채굴자의 역할을 겸임합니다. 그렇게 채굴된 스팀의 일부는 채굴자와 스팀파워 보유자에게 배정되고, 대부분의 스팀은 컨텐츠 제작자와 추천인에게 75% : 25%의 비율로 배분됩니다.

즉, 기존 스팀을 기반하여 인플레이션 개념으로 스팀이 늘어나며, 이렇게 늘어난 스팀이 누군가에게 얼마나 배분될지는 스팀파워 보유자가 "좋아요"를 눌러 결정합니다.

본인이 작가를 겸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개 혹은 두개의 포스팅을 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므로 셀프 보팅 등을 통해 대략 25~50% 정도는 본인에게, 나머지 50~75%는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에게 스팀을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 고려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기부를 통하여 아무런 자본 투자없이도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작가들은 금전적 보상을 받으며, 이 보상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작가들과 그들의 팬들이 스팀잇으로 유입되어 트래픽이 늘어나면 사업의 가능성이 늘어나고 스팀의 가치가 올라 가면서 모두가 윈윈하는 게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윈윈 게임이 발생할 경우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 모든 어뷰징을 동원하여 자신의 스팀파워 100%를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기부가 없이는 커뮤니티는 침몰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팀의 수요는 줄어들고 가격은 내려가며 작가와 팬들은 떠나며 투자자는 망하므로 적정량의 기부는 어느 정도 강요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팀잇이 흥할수록 기부를 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현재 스팀잇의 풀기 어려운 아이러니입니다. KR 커뮤니티는 너무 청정하고 고퀄리티의 글들이 넘쳐서 조만간 페이스북을 능가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저의 허접한 글이 트렌딩에 두 개나 오르는 날에는 혹시라도 누가 될까봐 포스팅을 하루 쉽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이 투자자에게는 불편한지 고래 계정이 거의 없다는 것도 아이러니입니다. 몇분 계시지만 기부를 넘어 거의 희생만 하고 계십니다.

반면 해외 채널들을 보면 약간 고개가 갸우뚱합니다.

아래는 최근 제가 올린 포스팅 중에 조회수가 높았던 글입니다. 5만 5천회의 조회수, 447개의 추천, 그리고 $140 달러의 보상.

아래는 어제 모 채널 트렌딩에 올랐던 글입니다. "제 이름은 데이빗입니다, 잇힝~" 같은 류의 글에 $359 달러의 보상이 찍혀 있습니다. 신규 계정에 보팅 봇을 이용해 보상을 높인 것인데, 이 글 뒤로 자신이 어떻게 스팀잇에서 성공했는지 성공 스토리도 포스팅합니다. 조회수 20 인데 보상이 $900에 육박합니다. 물론 보팅 봇에 의한 성공입니다.

어떤 글은 조회수가 1,000인데 추천수가 1,100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트렌딩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steemit.png

저는 이런 해외 채널의 악용 사례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이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공간으로써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20여년 전에 배운 내용을 더듬더듬 기억해 썰만 푸는 저 같은 사람도 있지만, 엄청난 자료 조사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엄청난 고퀄리티의 글을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글에 $20의 보상이 찍혀 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걸 최저임금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요즘 최저시급이 7천원이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하루 8시간 일하면 5.6만원입니다. 15년차 엔지니어인 저의 경우만 해도 시급이 5.6만원 이상입니다. 일당이 아니라 시급입니다. 3D 업종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사람에게는 응당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주워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글이라면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런 쩌는 작가님들을 응원하고자 부계정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 좀더 여력이 되면 수줍음이 많으셔서 글은 올리지 못하고 기부만 하시는 분들께도 의미없지만 성의의 보팅을 했으면 합니다.

본래는 어느 정도 운영을 해보고 간지남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부계정 가입 승인을 기다리지 못해 7 스팀을 주고 계정을 만들었더니 누가 무슨 계정을 만들었는지 기록에 남더군요. 블럭체인의 무서움입니다. 혹시라도 이상한 의도로 오해하실까봐 미리 밝혔습니다.

$5~10 정도 보팅할 수 있는 겨우 플랑크톤 부스터 수준의 계정이 될 예정입니다. 스팀 시세가 가장 저렴한 Poloniex 거래소에서 샀더니 지갑이 닫혀있어서 충전은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스팀잇의 붐은 한국 업비트 거래소를 통한 스팀의 시세 상승과 KR 커뮤니티를 통한 엄청난 신규 유저의 유입이 그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해외 채널의 어뷰저들만 잘 관리된다면 스팀은 SMT가 아니더라도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생각이 아직 정리되지 못했는지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p.s. 우연히 예전에 잠시 흥했던 어느 그룹이 생각났습니다. 실력이 출중한 멤버들을 데리고 희한한 컨셉으로 대성공한 드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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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보팅행위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당연히 기분에 많이 좌우되겠죠.
스팀에 돈을 많이 투자하신 분은 그만큼 리스크도 크고, 따라서 시세변동에 민감할 수 밖에 없으며, 가격이 많이 오르면 그만큼 기분좋게 보팅할수 있지만, 요즘 같은 때는 기분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한발 떨어져 있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고, 장기투자 목적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죠.
그 결과 투자 많이 하신 분들의 보팅률도 많이 떨어지고, 설령 보팅을 하더라도 요즘 시세가 좋지 못해 전보다 보상금액이 상당히 적을 것입니다. 오히려 투자 원금 손실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어 마음편치 못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즉,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무조건 보팅금액이 적다. 셀프보팅이 문제다 등등 거론하며 투자행위를 한 분들을 비난하는 것은 또다른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보며, 전체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어느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가 무슨 도덕적 이상을 실현하는 데도 아니고, 앞으로 더더욱 철저한 경제논리가 지배하게 될 공간입니다.

어차피 스팀잇은 발전 초기단계입니다. 지금 계신분들 기대치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야 할 생태계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겠죠. 개선과 발전은 계속 될 것이며,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스팀잇 초창기 멤머들인 셈인데, 지금 단계에서부터 완벽을 요구할 순 없는 것이고, 또 초기단계에선 반드시 무한대의 투자가 요구됩니다. 투자없는 발전 없고, 고래없는 스팀잇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본논리를 부정하면서 스팀잇을 말하는건 솔직하지 못하거나, 본질 파악이 안된 것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은 글 써서 돈버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옳은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스팀잇은 엄연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스템에 기반합니다. 즉 인적 네크워트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공감"이라는 정서적 반응이 나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보팅입니다.

글 써서 돈버는 곳이라면, 결국 스팀잇은 전문 작가들만 돈버는 곳이란 얘기인데, 그건 부당한 얘기죠. 보팅을 많이 받는 대상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서적 공감을 많이 받은 내용의 글인 것이지, 무슨 전문적 글을 잘쓰는 사람이 올린 글 자체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못 배운 사람의 짤막한 유머 한 구절이 장문의 논리정연한 전문적 글보다 사람들로부터 얼마든지 공감을 더 받아 보팅숫자와 금액이 높을 수 있는 것이고, 또 그게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지나친 비난, 그리고 스팀잇 활동을 하며 스팀잇을 부정하는 언동은 사실 보기 좋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상황이 좋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서로 이해하고, 인정해줄건 인정해주고, 배려해 줄 부분은 배려해 주면서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스팀잇에 글쓰는 분들이 보상에 연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그게 쉬운일이 아니기는 하지만요..
타인과의 포스팅 보상과 비교하지말고, 그냥 절대적인 크기만 보면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을거같아요. 생각해보니 스팀잇은 그 재미를 주지 않는 문제가 있네요.
제가 옛날에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 할때는 늘어가는 하루 방문자수를 보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없었던거네요. 그래 맞아요. 뭔가 깨달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모든 가치판단의 척도가 보팅보상이다 보니 각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보팅숫자/조회수가 보상을 올려주진 않더라도, 많이 본 게시글 같은 탭 같은걸 만들어서 거기에 올려주면 좋겠네요!!
또 하루하루 방문자 수 통계도 ui로 넣어주면, 기존 블로거들이 친숙한 재미를 느낄수있을거같아요.

말씀 완전 공감합니다. ... 늘 빈수레가 요란한 법입니다.
저의 수레를 꽉꽉 채웠어야 했는데 ... 반성이 많이 됩니다. ㅠㅠ

  ·  7 years ago (edited)

어떤 글을 써야 보상을 많이 받을수 있을까? 생각하던 뉴비인 저는 스팀잇의 생태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것같아 부끄러워 지네요;;

커뮤니티의 발전을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은 오히려 많은 투자를 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란한 글 솜씨를 가진 전문작가도 있겠지만 소소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는 분도 있겠지요.

저는 엊그제 @zzoya님이 올린 그림 한 점을 멍하니 30분이나 바라봤습니다. 좀 과장하자면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 라파엘로의 유작을 본 이후 이런 충격적인 감동은 처음이었거든요.

모두의 행복이 공존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헉 감사합니다 그란투리스모님 ㅠㅠ 그리고 저도 모두의 행복이 공존하는 스팀잇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서 포스팅한 글도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1빠네요

요새 운좋게 그란님글을 일찍보게 되네요^^

앗 저와 활동 시간대가 비슷하신가 봅니다. ^^

다운보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엔 자연스레 되겠죠.

Cheer Up! 댓글이 많은걸 보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Great post! Consider to participate to one of the following contests!
Below is a list of some contests/giveaways on Steemit that you should definitely participate in.
The list isn't in any particular order and it isn't exhaustive.

1. Meme Challenge by
@fibra59 / https://steewit.com/@fibra59


A entertaining and popular contest to tickle your funny bones, it is sponsored by several Steemians and it'll certainly put you under the meme spotlight.
Tag - meme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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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ild and Strange Contest/Steem-Pocalyps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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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very interesting contests running into their 5th and 3rd seasons respectively, you don't want to miss grabbing a spot on the next edition.
Tag - wildnstrange / steem-pocalypse

4. STEEM Cup Series/Steemit Scramble by
ats-david / https://steewit.com/@ats-david


If you are a sport enthusiast or otherwise, don't miss out on participating in these sporting event related contests.
Check out the latest contest here.

5. Art Challenge by
aksinya / https://steewit.com/@aksinya


You don't need to be an artist to join. Just interpret an artwork that is posted in your own words.
Tag - artchallenge

그란님 글보는 재미로 살고잇습니다.

예시로 적은 스토리도 그렇고 내용 자체가 지극히 고래입장에서 쓴 글 같습니다.
이미 무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고래가 소수라면 그 집단은 위험한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호이가 되는경우가 있겠지만 소설속에서나 보던 거라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사실 밑바닥인생들은 주는걸 안준다해서 그렇게 멱살잡을 힘도없거든요. 그냥 그러려니하거나 포기하죠. 차라리 그무엇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꾸역꾸역 참다참다 분노하여 멱살잡는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좋은 포스팅은 그만큼 좋은 댓글과 의견이 알아서 많이 달리고 추천도 알아서 늘어납니다.
그리고 알아서 사용자가 늘어납니다...
그 댓가가 얼마냐가 중요한건 아니지요.
(다만, 스팀잇이 너무 댓가를 바라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고, 그 댓가가 적어서 사라지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는건 삼성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그 고래의 성의없는 포스팅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어 도퇴될것입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구글이 인수할수밖에없는 회사였습니다.

마지막 오렌지 카라멜은 개인적으로 좋았던 그룹입니다.

유명한 다른 블로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스팀잇의 강점은 명성 시스템과 실물적 보상이 아닐까요 ? 애초에 투자자가 기부를 해서 커뮤니티를 키우는 형태의 시스템이므로, 스스로에게 과도한 기부를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나에게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자신에게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것도 이상한 일인데, 누가 비난하나요?

삼성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쓰래기 같은 명제네요 ㅎㅎ 삼성이 없어도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 고래들이 스팀에 없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 :). 근데 고래들은 필요없어 그러면서 보상은 줘!!! 이런 심보가 못되먹은거지요 ㅎㅎ.

고래가 보팅안해줘도 하루에 2 개씩 글 올리는 외국인들 엄청 많습니다. 0.2센트만 올라가도 엄청 좋아하죠. 한국커뮤니티엔 고래가 많아 아무렇게나 쓴 글도 $3이 넘어가니 이제는 좀 이게 당연시 되는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란님이 지적하는건 이런 당연함 아닐까요? “고래가 셀프보팅을 해서 내가 보상을 못받아”는 거의 대기업들이 세금을 안내서 요즘 먹고 살기 힘들다. 이런 느낌일테니까요. 대기업이나 고랴가 세금을 안내면 망하는건 개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고 스팀잇 입니다. 그러면 가장 피해 볼 사람이 스팀 고래겠죠 :).

고래들이 스팀에 없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라니요. 글 제목은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 입니다. 이를 역설적으로 뜻하면 고래가 죽으면 스팀잇이 죽는다인데 댓글 자체가 이를 부정하는 쓰레기같네요.
고래가 셀프보팅을 하던 안하던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신경안써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고래가 망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 마치 삼성이 망한다고 나라가 망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소리죠. 그란님 글에 댓글을 단다고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고 제가 그란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느낌은 고래가 해주는 보팅을 당연시 여기지 말자입니다. 그저 고래를 죽이지거나 살리자 라는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까 저만 그렇게 느낀걸 수도 있겠죠.
대부분이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요즘 고래의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이 글을 많이 올립니다.비판의 글보단 고래들이 이렇게 해줬으면 바람의 글입니다. 11 월들 이후로 확실히 이러한 글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의 고래들은 너무 착해요 ... 제가 이걸 여태 모르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로 $1의 보팅을 당연시해서는 안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이 또한 공감이 갑니다.

제 생각에는 윗글에서 적시한 고래의 의미는 삼성과 같은 무한자본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들로 생각됩니다. 외국인은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한 한국고래 중 비난받을 정도의 포스팅은 못 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것도 일반이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들이 고래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 고래를 일반인이 추월할수는 없죠. 마찬가지로 삼성 하청업체가 삼성을 추월할 수 없겠지요...포스팅은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에 스팀잇에 비난 받을 포스팅은 없다고 생각됩니다...근데 그 기준을 고래들이 정한다고 생각이드네요....햄버거사진하나에 셀프보팅했다고 다운보팅까지 하는걸보면요..

https://steemkr.com/asd/@highmech/53tfev
아마 이 분 얘기인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이 글에 다운보팅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스팀잇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7 years ago (edited)

너무 고래의 입장이라고 하셨는데
저 역시 "고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조금전 올린 아래 글을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래"에게 이 바다가 너무 작다!
https://steemkr.com/kr/@yhoh/2jws6v

저도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잠도 못잘 정도로 고민들을 했습니다.

이런 결론도 내보고 저런 결론도 내봤습니다.
각종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분석도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정답이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발전해 나가는 스팀잇에서
조금씩 정의를 향해서 전진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쁜 고래들 참 많이 있습니다.
근데 한국 고래들은 참 너무 욕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내가 그 한국 고래라면 안그럴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토론의 장이 마련 되는 것도 스티밋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롭고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실 광고가 없으니
계속 스팀을 사주는 사람이 없으면 시세 유지가 안되는데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고래들이죠
해외에도 어뷰져들이 문제네요. 다 같이 스팀 가치를 끌어올리면 좋을텐데 무임승차 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속도가 더뎌요 ㅠ ㅠ

스팀잇이 광고를 좀 유치해서 하는건 어떨까요?
전 별로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

어디 가나 시스템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이 다수가 되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삼아 스팀 소량 전송해서 파워업했더니 누를때마다 0.01씩은 올라가네요. 저녁때 제대로 송금해서 다시 눌러 보겠습니다.

한화로 스팀사기가 거래량이 많지 않아 어려워서요.

  ·  7 years ago (edited)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요즘 스팀잇도 기로에 서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스팀있도 언제 beta 꼬리표를 뗄까요???
어쩜 아직 메인넷도 아닌 테스트넷인 플랫폼이
스팀있이라 보여집니다.

업비트만 해도 스팀은 조금씩 프랑크톤이 사 모으려는 분위기 같고요
스팀달러는 고래들의 매도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탈중앙화를 해서 쥬커버그에게 독점적으로 이익을 주지 않겠다는 이념에서
나온 스팀잇이
결국 플랑크톤의 희생을 재물로 수십~수백명의 고래들의 잔치가 되는거
아닐까 약간은 걱정도 됩니다.

부의독점을 막기위해 러시아 공산혁명이 일어났지만
제정 러시아의 짜르를 무너트린 소련공산당이
결국 부의 공평한 분배라기 보다는 짜르가 독점하던 부를
공산당 간부들 수천명이 공유하는 결로 결론나는것과 같은
상황이 재현되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자본가에 대한 막연한 분노라는게 정말 뿌리 깊은 문제입니다. 그란님이 오시기 전에도 안타까운 이유로 두들겨 맞고 떠난 분이 계시지요.

저는 스팀보스팅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보팅합니다

저는 스팀잇가입의 이유가 그란님이나 노스틱님같은 고급정보를 읽고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가입했죠.

또한 가끔 저의 빈약한 지식을 끌어모아 글을작성하기도 하지만 보상은 병아리 쉬야 보다도 더 적은양이더군요 ㅎ

그래도 꾸준히 활동하다보면 해뜰날이 있지않을까 하고 매일 활동중이랍니다.

암호화화폐시장에서도 개미이고 스팀잇시장에서도 플랑크톤 같은 존재이지만 행복합니다.

좋은글을 접하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최근 뭔가 위험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듯이 느껴졌는데 투자자는 없이 고래가 퍼주기만 해야하고 글만 쓰면 돈이 된다라는 강한 인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래의 나눔과 스파 구매자들이 없다면 이 생태계 또한 없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팀은 스팀의 고래들이 이끌고, 좋은 작가도 발굴하는 동네입니다. 너무 공평한 사고에 치우친 분들이 말많고 수용하기 힘들어 하는데, 그들도 영향력을 가지려면 스팀파워를 높여서 스팀 시스템에 적극참여하든지 관찰만하든지 해야 할것입니다. 고래님들이 좋은 글들에 보팅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해주는것 자체가 선행입니다. 저와 같은 송사리,플랑크톤은 글쓰는 데에 최저시급도 안나오지만 재미로 하는 부류입니다.

@granturismo님 안녕하세요. 개수습 입니다. @supergiant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 줄 압니다

앗~짱님 여기서 뵙네요~
가끔 블로그 놀러가는데 바쁘신듯해요~^^;
짱님 역시 잼있으신분~짱님의 잼있는 포스팅도 보고 싶습니다.

과연 도움을 받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 중에 몇 퍼센트가 그 분의 글에 댓글을 달거나 보팅을 하시는지 조금 의문입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분이 힘내시도록 열광적인 지지와 성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말 @virus707 님께 지금 표현하는 감사 이상의 감사를 보내야겠다는 반성을 다시 해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주주만 배불리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스팀잇에는 사용자에게 보상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좋게 생각됩니다. kr 커뮤니티는 그중에서도 자정작용이 활발해서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고마움을 잃지 않는것이 초심이겠지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와..(기립박수)
글에 감탄(감동)하고 갑니다.

글의 서두부터 짬짜면과, 부먹 찍먹간의 관계 에서 1차로 소름이 돋았고, 와규 이야기에 2차로 소름이 돋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하 백번 동의 하는 바 입니다!

100% 동감입니다.

🤠👍🏻

싼게 비지떡이라는 걸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씩 금떡되서 돌아옵니다.

논외로 폴로닉스는 개객끼가 맞습니다. 인질극 자주 벌이는 놈들이죠.
이번 핑계는 뭘까 궁금하네요.

선의가 계속되면 권리로 아는 세상에서 자신의 선의를 지속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듯 합니다. ㅜㅜ

그란님.. 글 잘 봤습니다..
고래가 살아야 스팀이 산다. 이 말 보고서 이게 떠오르내요.. "보호자와 어린이가 비행기 탑승 후에.. 만약 비상사태 발생하면 보호자가 산소마스크 먼저 쓰고서.. 어린이한테 마스크를 씌워줘라"고.. 비행기 자료에 안내되어 있습니다..비슷한 상황인지는 몰겠내요..ㅎㅎㅎ
인간의 역사가가 자본가와 노동자, 가진자와 못가진자, 보수와 진보의 갈등의 연속이었지만... 그래도 같이 화합해서 잘 사는 방법들이 무엇이 있을지를 끝없이 고민하며 찾았기 때문에 여기 까지 온거 아니겠습니까..탕수육 찍먹파와 부먹파가 같은 밥상을 함께하지 못하는 것은 극단적인 상황이고..탕수육을 나눠서.. 찍어 먹던.. 부어 먹던.. 먹고 싶은대로 드세요..라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다 같이 사는 방법일 듯합니다..^^
팔로우잉 및 보팅드립니다.. 즐건 월요일 맞이 하세요~~

그란투리스모님의 의견에 공감해요! 고래에게 희생만 강요할 수는 없어요...고래에게 자유를 허하노라!! ㅋㅋㅋ
하지만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스파이더맨 삼촌의 명언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아요.
외국의 저 어뷰징.. 엄청나네요... "잇힝!" 이런 포스팅이 수백달러라니...
kr 커뮤니티가 더 커지면 그란투리스모님을 증인으로 추대합시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렌지캬라멜 노래 감사합니당

저는 기본적으로 포스팅 하나 당 최소 2시간 이상 투자하고 있는데 아무내용 없이 김치찌개 사진 한장보다 보팅이 낮을때 서글퍼집니다 ㅠㅠ

자기전에 뒤척이다가 그란님 포스트 보니 반갑네요
항상 올려주시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홍보해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반성도 해보고요

스팀잇 생태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글입니다. kr 만 보면 스팀잇의 미래는 밝을거 같아요. kr 이 지구의 갯벌과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수줍어서.. 글은 못쓰고.. 적은 금액이지만 보팅만 하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ㅎㅎ
정말 스팀잇에는 댓가없이 뉴비를 지원해 주시고 스팀파워를 임대해 주시는 수호천사같은 분들이 많으세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런 호의를 당연한 권리로 착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건전하고 올바른 스팀잇의 활성화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스팀잇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큽니다. ^^

부끄러워 정말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글 읽다보니 불현듯 떠오르는게 그러고보니 오치님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만 보팅을 더 많이 했네요. 그 부분도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얼마나 생각이 짧았는지 또 알게 됩니다. 이제부터 오치님을 비롯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보팅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짱짱맨 프로젝트를 비롯해 여러 고래분들의 도움을 받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점이 많은 글입니다. 아직 영향력이 미비해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스팀잇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언젠가 스팀잇도 유튜브처럼 큰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리스팀 드리고 더 많은 분들께 알려졌음 하네요 ^^

감사합니다. 리스팀까지 해주시니 정말 더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열성적인 창작자와, 관대한 큐레이터가 짬짜면처럼 잘 조화되면 스팀잇은 투더문! 할것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물런 창작자와 큐레이터가 달라야 하는 법도 없구요.

비트가 안정되어야 알트가 성장하듯이, 고래분들도 숨통이 트여야 피래미들도 자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근데 양갈래님 정말 머리가... 크흡....

어느 사회이던 돌고래와 같은 중간 영역이 두툼해야 건강한 것인데 스팀잇은 이상하게 양극단의 비율이 높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오렌지 카라멜 좋아했는데 노래 다시 듣게 되네요 ㅎㅎㅎ 고래가 잘커야 스티밋이 성장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건전한 스티밋 생태계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성장하는 것이 제일 건강한 발전이긴 합니다. ^^ 오렌지 카라멜에 간만에 꽂혀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저도 뜨끔하네요 @virus707님께 도움을 받고 있는 뉴비인데

글을 얼마나 읽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글이고 저에게는 따끔한 질타가 되었네요.

반갑기만한 그런 질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누군가를 질타하려는 글은 아니고, 받는 것에 대해서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의미였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읽어주시고 댓글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이야기가 참 와닿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면 안되겠죠....

극단적의 이야기이지만 의외로 주위에서 비슷한 사례를 많이 봅니다. 저도 혹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글을 쭈욱 읽고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호의가 지나치면 권리인줄 안다고 저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니 택시기사에게 요금을 절반 내라고 하는 것은 좀 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연하다고 여기는거지ㅎㅎ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granturismo님 좋은 글 포스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사람의 기본적 심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누리던게 없어지면 그 공백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더라구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으흠 짱짱맨프로젝트에서 도움만 받지말고
저 또한 가능한 열심히 활동해야겠네요!
반성하게되는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당

스팀잇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시스템이 아니어서 댓글 보팅만 해도 쉽지 않습니다. 짱짱맨 프로젝트에는 보팅하고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시더라구요. 저 같으면 상상도 못할 어려운 일입니다.

고래도 살고 프랑크톤도 살고 피라미도 살고,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는 그런 공간이 되어야한다.
이렇게 하면 너무 이상적일까요?

풀리지 않고 매번 돌고 도는 떡밥이 되지는 않을지..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같이 선순환이 되면서 발전하는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체인이 빠지면 돌아가지 않는 자전거처럼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더 많은 유능한 작가님들이 유입이 되어서 스팀잇이 투더문하길 기원합니다!!

좋은 작가님들이 많이 오셔서 저도 큐레이터 역할만 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요즘 눈도 침침하고 글이 잘 안써지네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분석글과 함께 잘 눈팅만 한는데 요즘 보이는 일련의 목소리에 대한 좋은 답인거 같아 댓글과 리스팀을 해봅니다.

저는 리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존경이 없는 사회에서 그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제 계정에 보팅해주신 분들 글들도 더 둘러보게 되었네요. 건강한 생태계, 시스템를 만들어가는 건 쉬운일이 아닌가봅니다.

전도 웬만하면 youtube 광고 봐주려고 합니다만, 요리 영상 같은 경우는 요리가 아래에서(?) 이루어지는데 광고가 가려버리고 말아서 어쩔 수 없이... 요리 영상 같은 경우는 광고가 자동으로 왼쪽에 세로로 새워진다든지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네요.;;

글 읽고 반성하게 됩니다. 오치님 글 읽고 미약하지만 보팅도 하고 감사하고 있지만 그 마을의 사람들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부분도 있었네요 ㅠㅠ

고래도 충분히 보상을 받아야 플랑크톤이나 새우도 잘 살겠죠.
함께 같이 잘 살아서, 스팀잇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아이고 그란님이 이런글을 남기시다니.. 사실 저랑 거리가 먼 이야기인데도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그나저나 그란님 글 보팅에도 죄수의딜레마가 있었군요. 트랜딩에 글이 많이올라가면 하루 쉰다니요! 보팅을 하면 휴재일수도있는겁니까. 이런 비통한 일이 있나. 해야해요 말아야해요. 정답을 알려주세요!

리스팀된글을 보고 왔습니다. 리스팀의 소중함을 여기서 또 느끼네요.

그런데, 후기를 읽어보니 이 와규는 10g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와규의 비싼가격에 한번 놀라고 이 후기에 한번 더 놀랍니다. ㅎㅎㅎ

유투브의 광고기능이 그런거였군요? 늘 skip하기 바빴는데...

정말 좋은 글입니다.

스팀잇의 포스팅 수익은 순전히 스팀파워를 구매한 투자자의 "기부"로 발생합니다.

특히 이 부분이 와닿더군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한 지금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글쓰는 것도 재미있고 작은 보상이나마 주어지는 것에 만족합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고래님의 보팅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말씀처럼 지금은 스팀잇이 커가는 단계니, 투자자의 편에 서서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보다 늦게 진입하고 정성들인 포스팅을 올려주시는 분들께 자주 찾아봬야겠네요 좋은 글 읽었으니 잠 잘 올거 같습니다!

고래와 플랑크톤.. 둘 다 생태계를 이루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공생해야겠죠

👍👍👍👍👌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의를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 항상 감사해야겠습니다.

말씀하신부분이 완전 공감합니다.^^ 그리고, 대세글에 포스팅이 2개이상이 올라올때는 일부러 포스팅을 쉬는것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는 스티밋을 한지 이제 2~3달 밖에 안되었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고, KR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깊이 스티밋에 빠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한 배풀려고 했습니다. 근데, 고래님들에게 감사는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한적도 없는것 같습니다. 받는것에 익숙해서 정작 감사를 잊은건 같네요.
멱살잡는 인간이 안되도록 매일 다짐 해야겠네요^^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스팀잇은 정말 엄청나게 수준높은 글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되는 좋은글들이 많아서 글쓰기가 쉽지않네요~
글쓰기 버튼이 너무 무거워서 아직 인사글도 못쓴 1人입니다. ㅜㅜ

그란님의 스팀잇에 대한 의견을 들으니 매우 반가운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중간에 돈봉투 이야기가 소름입니다..

교환과 거래가 아닌, 기부로 운연되는, 그리고 그 퀄리티 있는 글에 기부할 능력으로 운영되는 곳.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삽니다.

전 보팅은 기부 라기보다는 투자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해당 글에 , 그 글을 쓴 사람에, 나아가 스팀잇에 대한 투자

  ·  7 years ago (edited)

오캬는 노래방에서 필수입니당! 술먹고부르기딱좋음ㅎㅎㅎㅎㅎ

저도 신규유저분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야겠습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뉴비인 저부터도 작지만
나눔되는 스팀잇 생활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팔로우 하고갈께요~)

말씀하신 부분에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고래와 뉴비의 관계가 자본력과 노동력의 관계라는 점도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의 가치는 투자 행위가 아닌, 또 다른 가치가 발생해야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처음엔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결론은 그저 재밌게 잘 즐기는 게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한 사람의 생각의 범위는 그야말로 우주와도 같은데,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우주^2의 많은 생각이 있겠죠.

그래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한 가지로 단정지어 정의 할 수 없는 복잡함이 늘 존재합니다.

이건, 인간과 인간관계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범위가 커져서 조직과 조직의 관계에서는,
광활한 우주와 우주의 충돌이기 때문에, 그 파장이 너무나 크게 되죠.

두 우주가 서로의 뒤엉킨 생각대로 놔두어도
극렬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우주의 법칙이 있어야 합니다.

지구는 공전해야 합니다. 아니,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다만, 이로 인해,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겪어야 하죠.

이것을 물 흐르듯 구현하여, 커뮤니티원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단계가 되면, 영생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겠죠?

스팀과 스팀잇이 이러한 게임이론을 잘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내리라 믿고,
말씀하신 것 처럼, 스팀과 스팀잇의 미래에 긍정의 한 표를 던집니다.

생각 할 거리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앞서 말씀하셨듯이 기부에 의한 시스템을 악용하는 일부 어뷰저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본을 투자했어도 스팀잇에 작가로써 글을 쓴 이상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있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몇초만에 읽을 수 있는 글을 쓴다던가 하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불러와 커뮤니티의 공멸을 초래할까 우려스럽습니다.

스팀의 발전을 위해서 한번쯤 고민이 필요한 주제같습니다.

고래도 인간인데 말이죠 ㅎㅎ 오치님은 짱짱맨에 골든티켓까지 운영하면서 희생을 하시죠 ㅠㅎㅎ

아침에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보는 글입니다. 매일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치님 덕분에라도 뉴비인 저도 작으나마 보팅을 간간이 받고 있는데, 짱짱맨이든 kr-join 이든 보팅문화가 바른 방향으로 정착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보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팀잇에도 이젠 고래들의 파벌싸움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듯 보입니다.
스팀잇에도 적폐가 있다고 봅니다~

항상 풍부한 지식과 견문으로 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해법은 짬짜면... 변증법적인거같아요 ㅋㅋ

스팀잇이 기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시스템인데, 어쨌든 베타니까 개선 가능성은 넘치도록 있겠죠. 하지만 지금 그대로 가서도 안되고.... 제가 볼 때는 차라리 창작에 대한 실제 구매행위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진짜 기부로만 돌아가는 방송플랫폼 트위치같은 경우 천원 이천원의 기부는 일시적으로 방송에 영향을 주는 (보통은 스트리머의 방송흐름에 맞춰 놀아주는) 역할을 하고요, 아니면 정기적으로 구독해서 스트리머가 제공하는 동영상이나 채팅 이모티콘을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사실상 창작물 구매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 먹고 살 만한 스트리머는 많지 않습니다.
스팀잇은 실시간성을 내세우는 플랫폼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부분적/전체적인 창작물 구매가 가능하지도 않습니다만 트위치에서 배울 만한 것이 있다고 봅니다. 팔로우/구독을 분리하여 구독자의 요청에 따른 글을 써준다거나 하는 식이죠. 일종의 광고글이긴 하나, 어차피 현대 사회를 사는 이상 재화나 서비스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인이 얼마나 될까요. 소액으로도 서로의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이어야만 지속가능하다고 봅니다.

오치님의 프로젝트 외에도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가 많은데 받을것만 받고 반응없으신 분들은 너무 미워요...
그란님 말에 저도 그러진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이전부터 서로 간의 적정한 합의를 통해
고래의 자율적인 커뮤니티 지원과
'고래만큼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바라는 보팅'에 대하여 주장했으나
과도한 여론의 쏠림에 의해 묵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발적인 지원 프로젝트가 많이 생겨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지만,
남은 고래분들이 희생하며 봉사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신은 우리와 같은 뜻을 가지지 않았어"라고 반목하고, 방출할 수록
커뮤니티는 갈라지고,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될 것입니다.
이미 현재 그렇게 되어가고 있고, 의견을 자유롭게 내는 것과 화합에 대해서는 커뮤니티로써 실패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깨닫지 못했으면 조금은 다르게 이해했을 수도 있는데
이제 깨닫고 나니 글의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 옵니다.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요?
저의 공부가 부족했음을 세삼 느낍니다.

스팀잇에서 글을 쓰기보다 읽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쓰기부터 시작합니다.
저역시 그랬고요.

이제 읽기에 더 치중하는 스팀잇을 해보려고 합니다.
작지만 풀봇하고 리스팀 해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플랑크톤, 새로운 붕장어, 새로운 고래가 계속해서 생겨나야 스티밋의 가치가 올라갈겁니다.
과연 잠재적 투자자이자 사용자에게 그 정도의 매리트를 부여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듯 싶습니다.
말씀하신 어뷰징 문제와 더불어 몇가지 문제들은 그들에게 불확실성을 드러내므로 아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뉴비인데 이런글로 스팀잇이 어떤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해주는 글이네요..ㅎ
음.. 스팀잇이 발전해가야할 방향과 스티머로서 해야하는 생각이랄까..
좋은글 보팅하고 팔로 남기고 갈께요~ㅎ

주제에 벗어나는 이야기이지만 본문중에 언급된 내용이라 사담을 하나 하자면 유튜브를 만든 사람의 한명인 Steve Chen 과 같은 학교, 같은 연구소에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개인의 꿈을 이루겠다고 유학을 온 학교에서였죠. 제가 꿈꾸던 학교에 우여곡절 끝에 들어갔었는데 뜻밖의 유명인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었어요. 스티브 첸은 나중에 한국에 왔다가 당시 한국 구글 직원이었던 분과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많은 분들이 엘론 머스크가 창립자라고 오해하는 PayPal 의 실제적인 창립자인 Max Levchin 은 모교에 와서 강연할 때 작동 안하던 노트북을 앞줄에 앉은 탓에 고쳐주서 명함을 받은 적도 있었고 xemacs 를 만드는 분이 당시 제가 공부하던 빌딩의 IT 관리자셔서 놀랍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득 떠올라서 주제와 상관없는 뻘댓글만 남기고 가는 것을 용서하시기를... ^^

어후ㅋㅋ저 @granturismo님 프사를 본 순간 저의 이웃님중 너무 닮은 분이 계셔서 계정이 두개 인가 했는데.... 그분일수도 있겠다 했습니다
(그분도 프사가 본인의 얼굴이고 안경을 쓰셔서 뭔가 비슷해 보였네요)
이런 얘긴 중요하진 않구요

오늘ㅋㅋ글 읽다가 촌철살인 당했네요
@virus707님 글을 사실 읽은적은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뻔뻔하게도 jjangjjangman태그를
매일 썼고 , 며칠 지난글에 짧은 안부 댓글과 보팅을 주시는 오치님글에 댓글만 달고 말았네요
다른 이웃님들은 댓글달아주면 거의 찾아뵙고 맞보팅하고 댓글달았는데 어쩌면 저기 나오는 만원을 받는걸 당연시 여기는 주민같은 사람이였네요

오늘 이 글을 안 읽었다면 그런 일을 아무 죄책감없이 계속 실례를 범했을것 같아요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도 잘읽고 가요

잘 읽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영역이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팀은 좋은 글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인데, 최근 들어 해당 이슈에 대한 글을 하루에 2~번 이상씩 보게 되니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제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네요 ㅠㅠ 아직 암것도 모르는 뉴비라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뭔가 마음에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한주 되세요~

오늘도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  7 years ago (edited)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래의 장점에 대해서 잘 설명하신거 같습니다.
전 단점 중에 신규 유입에 대한 한계는 해결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꼭 해결되어야 스팀잇이 페이스북과 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렌지카라멜 오랜만에 듣네요.. 좋아하는 그룹인데.^^
팔로우 하겠습니다.^^

어제 일요일에 밋업을 다녀왔는데 스티밋과 같은 컨셉의 유니오(UUNIO)라는 한국 코인(?)이었습니다. 이미 상장된 로빈8 의 밋업에 ICO 나ICO 준비중인 다른코인과 같이 밋업을 진행하는 행사였습니다.

유니오의 컨셉은 스티밋과 대단히 비슷하였습니다.이와같이 아류의 다른 코인 및 서비스도 다수 존재하고 계속 나타날것입니다.
내부의 어뷰징 문제 이외에 외부의 비슷한 서비스들(후발 주자는보통 선발 주자의 문제점은 보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장착하고 나타납니다)

스티밋이 망하지 않을꺼란 전제는 우물안 개구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고래들,어뷰징,보상,창작자 그게 무엇이든 집착하고 빠지고 중독(?)되면 자신에게 해가 됩니다.

내가 옳다 네가 틀리다 서로 싸우기보다는 같은 에너지로 좋은 글과 좋은 이야기가 넘치는 생태계를 만드는게 어떨까요?(같은 이야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같은 주제로 부정적인 토론보다는 긍정적인 토론이 더 밝고 나은 세상을 만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꼬수입니다.좋은글 잘읽고갑니다.
많은고래분들 덕분에 한국kr스팀잇이 존재하고있는것같습니다. 저도 짱짱맨님에게 처음입문때 도움을받았는데, 조금더 성장하고나면 저도 많이들도와드릴수있게 마음을다잡아야겠지요. 우선은 저도 보상보다는 재미를느끼기위해 소통하고 친목도모를하면서 재미를 붙여야겠네요. 스팀잇 유저분들을보면 앞으로 더욱발전할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벌서월요일이네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

햇살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을 쓸 재주가 없어서 스팀잇에서 많은 정보와 좋은 글들만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그래서 고래든 플랑크톤이든 잘 상생하는 스팀잇이 되길를 바래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스팀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좋은 이야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먹과 찍먹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찍먹을 선호합니다.

역시 짬짜면에는 정반합이라는 세상만사의 진리가 담겨있죠 ㅋㅋ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었네요
맞습니다 많은 보상을 받는 글들만 보다보니 눈이 높아졌나봅니다

꾸준함이 언젠가는 인정 받을날이 올거라 믿고 싶지만
당장 현실의 조급함이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지도 모르겠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큐레이션 다시 한번 보고 갑니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