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포트폴리오 및 향후 시장 전망 : 댓글에 대한 의견

in coinkorea •  7 years ago  (edited)

어제의 포스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댓글을 남겨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워낙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한분 한분 답변을 드리지 못함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고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제 의견을 밝힙니다.

@clayop님의 "BCH는 인위적인 성장이므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나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이나 출구 전략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포트폴리오에 넣기에는 위험한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430, $350, $590 선에서 매수하였으므로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시장에 발생 가능한 만약의 충격에 대비할 수 있으나 포트폴리오 신규 편입은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투자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BTC와 같이 안정적인 종목을 점진적으로 분할 매수하여 충분한 수익을 실현하시고 차후에 포트폴리오로 대응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granturismo/w52s8-11-7-14-vs

@jamesyoun님, @smartinvestorhj님의 "CME 선물 상장 후 BTC 가격의 폭락 후 상승 가능성"에 대해

주식시장에는 "루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있을 것이며 따라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기적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응하지 않고 과도한 낙폭 발생시 BTC 추가 매수의 기회로만 활용할 생각입니다.

@viance님의 "이더리움이 포트폴리오에 없는 이유"에 대해

이더리움이 유망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하락장에서의 낙폭이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 훨씬 크다는 점을 관찰해 왔으므로 저는 위험관리 차원에서 편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ndmore님의 "현금 비중"과 관련하여

현재 저는 별도의 현금 비중이 없으나 주식시장에 투자 중인 자산을 필요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 목돈을 장기간 투자시장에 묶어둘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투자를 시작하시기 전에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하셔서 '환금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아파트 중도금 납입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하필 시장이 대하락장이어서 큰 손실을 보고 현금화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 그런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leechaorans님의 "IOTA, QTUM, OMG, NEO 등 3세대 가상화폐는 현재 가치가 전혀 없다는 발언이 타당하지 않다"에 대해

주식시장의 예를 들면, 현재 대규모의 적자를 지속하고 당장 상용화의 가능성이 없는 신기술을 연구함에도 불구하고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주가를 형성 중인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TESLA)가 그렇습니다. 현재 화폐 기능으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지 그들의 비전과 미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Tesla-Model-3-red.png

p.s. 포스팅 장소를 에이프릴 팬카페 같은 곳으로 옮길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장소를 아시는 파인에플께서는 알려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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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첫번째로 리플 달아보네요. 우연히 검색하다 그란님의 글들을 읽고 그것땜에 가입한 미국사는 50대 주부입니다.
아들이 몇달전부터 시작하길래 우연히 알게되어 조금씩 혼자 배우고있는데 주식도 한번도 안해본터라 배우는데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그란님 글들은 비유 (?) 를 통해 쉽게 이해할수있어서 재미있어요. 바쁘실텐데도 다른분들을 위해 글 올려주시는 마음이 참 좋아서 글 남깁니다.

지구의 반대편에 사시는군요. ㅎㅎ 되도록 쉽게 쓰려고 하는데 글 솜씨가 있는 편이 아니라서 그게 잘 안됩니다. 늘 행복하시고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살 아들이 에이프릴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5살 아들은
채경은 아니지만, 에이프릴 왕팬이에요. 저는 이제 갓 입문한 초보 코인 투자자인데요_ 아직은 모르는 어휘, 의미도 많아 매일 공부를 해야해요_ granturismo 님 덕에 그래도 큰 방향을 보고 공부하려고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뮤비 감상했어요_ 아이가 그저 좋아서 춤추는 모습에 저도 코인 투자를 스트레스 없이 하려고 다짐해보네요~ 좋은 글 계속 부탁드려요!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곧 겨울(대하락장)이 올거라는 점은 많은 분들이 예측하고 계실겁니다. 일반적으로는 12월 중순이후에서 1월사이가 되지 않겠냐고 예측들을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빠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이 예고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징조는 있겠지만), 지금 마켓캡(2300억불 돌파)이나 거래량을 보면 지금 당장 한번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BTC 선물시장 상장 전에 한 번 털고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이 점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12월까지 대호황기가 이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추신: 전 공격적인 단기투자 방법으로 11월 100%정도의 수익률을 올렸는데 재밌게도 헷지전략이나 포트폴리오는 그란투리스모님과 거의 비슷하네요. 결국 모멘텀을 추종하는 건 주식쟁이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

큰 수익을 보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저는 한번 멘탈이 무너지면 급속도로 망가져서 단타는 손에 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멘탈 부여 잡고 큰 수익 보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현재 너무 브레이크없이 시장이 상승하고 있어서 솔직히 좀 겁납니다. 언제 폭락이 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2월이 되기 전에 완만한 조정을 거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7 years ago (edited)

뭐.. 사실 11월 수익률 100%라는건 그다지 좋은 수익률도 아니지요. 저도 쫄보라서 bch첫 매도를 과하게 빨리 해서요. 그래도 안전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또, 그란투리스모님께서 말씀하신 '12월이 되기 전에 완만한 조정을 거쳐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저도 똑같은 심정입니다. 제가 John Snow는 아니지만 분명히 겨울은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I know nothing).
참, 에이프릴의 뮤비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제가 소녀시대, 트와이스 외의 걸그룹 뮤비를 이리 열심히 본건 처음입니다. 저는 소시 윤아의 광팬입니다. ^^;;
40대 파이팅입니다!!!

뮤비를 열심히 보아주신다니 다음에는 200% 수익을 보실 기운을 받으실 겁니다. ㅎㅎ 40대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  7 years ago (edited)

항상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시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
A. 선물거래가 개시된다면

  1. 기관들이 그 동안 매집한 물량을 쏟아내면서 폭락장이 온다?
  2. 기관들이 시장가로 매집하면서 폭등 장세가 온다?

B. 시중에 떠도는 비캐세력들의 대음모...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코를 판 돈으로 비캐를 띄워 비코를 대체한다는...

무식한 질문인는 모르지만 한 수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에이프릴 채경 화이팅....!!!

  ·  7 years ago (edited)

참고로 단기투자인데 어떻게 비슷한 헷지전략과 포트폴리오냐면, BCH 70만원에 몰빵 -> 빠른 매도로 이익실현후 BTC 단기낙폭과대(650 ~ 700)에서 편입 -> BCH 낙폭과대에서 97만원에서 재편입후 140 ~ 150 구간에서 절반 수익실현 -> 현재 BTC : BCH: 현금 비율 3:3:4 인상태 입니다. 결국엔 낙주매매를 통해 리스크를 감수한후에 안정적인 포트로 재편성하는 방법을 썼네요. 처음에 bch를 타는 타이밍이 늦었기 때문에 다소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었고 디커플링을 틈타 2번의 낙주를 성공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안정적인 포트구성을 마쳤네요. 이러한 단기 트레이딩은 몸이 참 고달픕니다. ㅎㅎ 트레이딩에 있어서 그란투리스모님의 거시적 관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란투리스모님 덕분에(?) 에이프릴 싱글 4집 앨범을 2장 구매했습니다. 여자친구와 한장씩 나눠갖기로 했는데 저한테는 지금 CD를 읽을 수 있는 디바이스가 하나도 없네요.. ㅎㅎ 음원은 뮤비를 통해 듣겠습니다!

우와~ 지금 이 댓글을 읽으면서 너무 신이 납니다. ㅎㅎ 이번 겨울에 한국가면 몇 장 구매해서 가족, 친구, 동료 모두에게 선물해야겠습니다. 좋은 여자친구분을 두셨습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비트파이넥스에 관한 리스크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Tether의 스캠 의혹은 이미 오래 전부터 나오던 얘기입니다. Bitfinex 보다는 Bitconnect가 먼저 터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BCH 투자중입니다.. 현재 1100불 수준을 유지중인데요.. 2000불 정도로의 상승도 보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BTC+BCH의 "비트코인 믹스" 전략으로 대응 중이며 BCH의 미래를 일방적인 장밋빛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코인베이스 상장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여부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그란님은 주로 늦은 밤에 활동하시군요ㅎㅎ 건강이 최곱니다!!

제가 머나먼 곳에 살아서 한국과의 시차가 6시간 납니다. 그래서 한국 시간으로는 자정 이후에 활동하는 샘이 됩니다. ㅎㅎ

방금 잠깐 밖에 나가보니 한국은 겨울이 시작된 거 같네요 그란님이 사시는 중동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란님 말대로 bch로 두배정도 수익을 내서 기분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하나 궁금한 건 이전 글에서 bch가 살아남기 위해선 btc대비 해쉬율이 20-25퍼센트를 유지해야한다고 하셨는데 1.그 20퍼센트라는 수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2.또 우지한 세력의 독자적인 체굴로는 20프로를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걸까요?
24일즘 btc가 난이도 조정이 될 예정인데 그 근방에서 인위적인 펌핑이 올지.. 감이 잘 안서네요ㅎㅎ

여담이지만 저는 현재 cf촬영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혹시 에이프릴 광고나 뮤비 촬영이 있게되면 보답의 의미로 그란님 사인을 받아놓겠습니다!ㅋㅋ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의 방법이 이런 거 뿐이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그란님~
상콤하게 아침을 에이프릴 뮤비를 보며 시작하네요 ㅎㅎ
오늘도 작성해주신 포스트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은 조만간 BCH물량을 전부 매도하여
리플을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리플에 대한 그란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리플의 향후 전망이라던지...등등..

리플에 관한 여러 정보나 뉴스를 보면
괜찮은 코인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그란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답변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도움이 되요.
저도 주식투자를 하다가 우연히 가상화폐를 알게되었어요.
미래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비트코인 4000달러부터 시작한듯해요.
주식시장에서도 투자금을 잃어본적이 없었는데
다른 전개속도와 패닉셀 몇 번에 실수도 했네요.
거래소해킹루머나 은행권에서 코인을 투기수단으로 바라보는 것과 같은 일에 그란투리스모님의 멘탈관리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저는 미래를 믿고 있고 이제 높은 수익도 얻고 있지만,
가끔은 이 모든것이 한순간에 제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닷컴 벤쳐버블이랑 비교할 때 다른 점이 있을까요?
그란투리스모님은 어떠신지요?

속시원한 포스팅이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젠 선 에이프릴 뮤비 시청 후 포스팅 정독은 기본이 되어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 코인입문한지 이제 한달 되어갑니다
우연히 접하게 되어 게시글 잘보고 있습니다
거시적 관점의 시야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포트폴리오 게시하신것을 보고 각기 다른 이유로 세번 감탄했습니다 ㅎㅎ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고 싶은데
관리도구 프로그램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프로그램 종류가 너무 많네요~

오늘도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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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혹시 제가 btc1을 보유하고 있는것에 대해 환금성이야기를 하셨는지요?
저는 일단 가격적으로 매력이 있고 그정도 비중은 팔 생각이 없어서 정리해둔것인데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듣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질문이 많죠? :)
주변에 의견 충고 생각들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요,
이런 대화가 정말 즐거워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부탁드려요.

그란투리스모 형님!
정말이지 여쭙고싶은게 있는데 혹시 이메일 한번 보내주실수있을까요? 많이 바쁘시고 저같이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 많아 감당이 안되시겠지만 열심히 사는 놈에게 구원의 손길 한번 부탁드립니다[email protected]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멋지십니다.. 이렇게 다른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내용들을 이렇게 포스팅에서 설명해 주시니 더 이해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안정모드로 진입해서 단타는 절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여기 스티밋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넘쳐나요...ㅠ.ㅜ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항상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냥 눈팅만하다가 고맙다는 말이라도 하는 것이 도리 같아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주식투자뿐만아니라 어떠한 투자도 한적이 없고, 다만 우연히 가상화폐를 알게되어 가상화폐의 미래를 믿게 되었습니다.
님의 글도 다른 커뮤너티의 공유글을 타고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가상화폐도 무작정투자가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투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저 님의 분석에 놀라울 뿐입니다.

하루라도 님의 포스팅을 보지 못하면 섭섭할 정도이니 완전한 팬이 되었나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생업으로 바빠서 댓글못해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ranturismo님이 쓰신글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글을읽다가 궁금한점이 생겼는데 BCH의 해시율이 왜 20~25프로를 유지해야 생태계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25프로를 기준으로 잡으신 이유라도 있으신지?

그란투리스모님 지난번 댓글로 질문드린 내용 포스팅에서 답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질문드립니다.

그란투리스모님께서는 예를들어 BTC 나 BTCH 를 폭락시 매우 안전하게 저점매수하신후 한참 시간이 흐른후 급등장세가 왔을때 부분 익절후 현금화 또는 테더화 한 다음에 다시 급락장세시 재매수 함으로써 수량늘리는 방법을 이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수적투자성향이시니 그냥 저점매수후 급등장세에도 그대로 방치(?) 하고 계실듯하기도 한데, 또 (주식등) 투자경력이 오래되셨으니 상승장세의 시장도 이용하시는지 (그렇게 차익실현+매집수늘리기) 방법도 안전하게 잃지않는 투자방법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싸게 잡았어도 가격이 충분히 오른 후에는 익절후 한번 더 굴려보고싶다는 유혹을 받게되는데요.. 물론 이러다가 물릴수도 있기는 합니다..

기회비용을 잃어도 그냥 방치(?)하는게 길게 보면 더 나은 투자방법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란투님께서는 분명 경험있으실것 같아서 경험담 듣고싶습니다.

지난번처럼 다음 포스팅에 짧게 한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그리고 포스팅 옮기면 당연히 따라갑니다 ㅋ

더불어 에이프릴 은 팬 한명 더 늘게되는겁니다 ㅋㅋ
(그란투님 포스팅 읽기전에는 에이프릴 몰랐음...)

좋은하루 되세요~

제 의견을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중 환금성 함정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사례를 아주 많이 목격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