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단점이 혼재된 아사리판이란걸 전재로 하면 ^^, 투자자 입장에서도 유동성이 확보되면서 기존에 VC 펀드들이 10년이란 수명을 가지고 그 안에 어떻게든 엑싯을 하려고 고생했던것 보다는 빠른 Exit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이전에는 아무리 내가 사랑하는 서비스고 기여를 많이해서 서비스가 성장해도 그 부를 가질수 없었죠. 우리가 아무리 네이버 지식인 신의 경지에 이르러도 회사의 성장에 비하면 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었죠. 하지만, 사용자 = 주주의 개념이 되면서 사용자가 해당 생태계에 기여를 하면 그만큼 금전적인 혜택과 함께 코인(주식)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죠. 그리고 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이던 좋은 기업을 발라내서 투자하는 것도 할 수 있고요.(물론 이 과정에서 많은 제도적 안전장치가 들어와서 High risk 투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