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은 마을에 지식있는 지혜자가 있어 늘 높은곳에 올라가 멀리 보며 파수꾼 역활을 하였지요. 그리곤 저 멀리 시꺼먼 구름떼가 몰려 오는것을 보고 마을 사람들이 걱정되어 올리신 글 같습니다. 아무리 당부해도 홍수에 떠밀려 가산을 탕진하거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내지 못할수 있기 때문이죠. 염려하신 맘 늘 감사히 여깁니다. 그리고 전 얼마전에 이미 마을을 당분간 떠나있습니다. 저 역시도 우리 마을분들이 다같이 안전하고 잘살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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