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iss Ratings (암호화폐 등급) 이 끝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skt1, 티원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밤에 발표된 "Weiss Ratings (암호화폐 등급)"의 결과 EOS와 STEEM이 최상위에 랭크 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은 당장의 어떤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 였다는 점에서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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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좋은건데, 꼭 생각해봐야 할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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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는 바로, 이 랭크(등급)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명백한 이유인 다양한 지표를 통한 "평가" 라는 점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B- 등급을 받은 STEEM이 HOLD의 권장수준도 아닌 SELL 로 변경 될 수도 있으며, 아직 평가 되지 않은 대상들, 즉 목록에는 없지만, 최상위에 있는 EOS나 ETH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출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계단에서 뛰어 내리듯 그 변화가 급변하거나 그 유동성이 많지는 않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견해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변동이 없을 것이야.. 라는 것 역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꼭 기억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둘째는, 과연 무슨기준으로 평가를 한것인가?? 라는 점 입니다.

(많은 포스팅에서 언급한 링크는 (wcy.weissratings.com) 이 곳의 원문 pdf 파일을 레딧을 통해 공유된 내용을 다운 받을 수 있었는데, 현재는 링크가 막혀 있고, 그렇기에 weisscryptocurrencyratings 에서 배포한게 맞나?? 라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orders.weissratings.com/wcy-crypto-ratings/EWCYU100/index.htm?pageNumber=2 에 링크된 기준을 보고, 충분히 그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 기준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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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동안 암호화폐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던, 각 암호화폐의 방향상, 개발과정, 회사, 태도, 그리고 실제 릴리즈 되는 내용들, 구체화 되는 레퍼런스, 발행량, 시장의 흐름 등..의 항목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자나 이해관계자가 있지 않는한 정보의 습득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대 놓고 공개하는 정보가 아닌 이상, 소스를 직접 찾아 보고, 이해를 하고, 혹은, 개발자 포럼이나 슬랙과 같은 채널을 통한 채팅방에 참여하는 등의 방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은 항목을 들여다 볼 수 있고, 그에 대한 신뢰로 하여금 투자의 믿음이 생기게 된다면, 자신의 감당 가능한 범위내에서 투자를 하는 것은 비록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권장하고 있는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위의 기준을 보면, 어쩌면, 그 상세 내용까지 공개 되지는 않았지만, 실제 그런 raw data(원시데이터)가 전문기관을 통해 충분히 수집되었고, 전문분석가를 통해 분석된 결과라고 한다면, 옥석가리기와 같은 어려운 일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The Cryptocurrency Risk Index " 와 같은 시장의 흐름이나 금융관점의 지수 보다는 "The Cryptocurrency Fundamental Index"와 같은 마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과 같은 지표에 대해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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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정리해주신 @musicholic 님의 글을 링크해 봅니다.)

• [뮤직홀릭]이번 Weiss Ratings 코인 등급 깔끔 정리 입니다.
  https://steemit.com/kr/@musicholic/6a7wal-weiss-ra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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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랭크이지만, 한글을 포함하여, 항목과 살을 조금 더해서 추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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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B- : 네오(NEO), "스팀(STEEM)", 카르다노(ADA)

C+: 아크(ARK), 비트코인(BTC), "비트쉐어즈(BTS)", 바이트볼 바이츠(GBYTE), 대시(DASH), 디크레드(DCR), 아이오 코인(IOC), 라이트코인(LTC), 뉴이코노미무브먼트(XEM)

C: 애온(AEON), 아시(XAS), 블랙코인(BLK), 블록넷(BLOCK), 버스트(BURST), 바이트코인(BCN), 카운터파티(XCP),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 클래식(ETC), 코모도(KMD), 리스크(LISK), 모네로(XMR), 나브 코인(NAV), 네블리오(NEBL), 넥서스(NXS), 엔엑스티(NXT), 피어코인(PPC), 피벡스(PIVX), 퀀텀(QTUM), 레이블록(XRB), 리플(XRP), 쉬프트(SHIFT), 스마트개시(SMART), 스텔라(XLM), "스트라티스(STRAT)", 시스코인(SYS), 버지(XVG), 버트코인(VTC), 웨이브(WAVES), 엑스트라바이츠(XBY), 지캐시(ZEC), 지코인(XZC)

C-: 비트코인 캐시(BCH), 클록코인(CLOAK), 디지바이트(DGB), 디지털노트(XDN), 일렉트로니움(ETN), 페더코인(FTC), 네임코인(NMC), 레드코인(RDD), 스카이코인(SKY), 유빅(UBQ), 비아코인(VIA), 화이트코인(XWC), 젠캐시(ZEN)

D+: 오로라코인(AUR), 비트코인 골드(BTG), 아인슈타이늄(EMC2), 게임크레딧(GAME), 굴든(NLG), 메가코인(MEC), 메타버스 ETP(ETP), 푸라(PURA)

D: 익스펜스(EXP), 매치풀(GUP), 노바코인(NVC), 팟코인(POT), 쿼크(QRK), 라이즈(RISE), 살루스(S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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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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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eisscryptocurrencyrati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