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y Find 2018 Blockchain Technology Trend in Japan] 2018년 블록체인기술관련 트렌드 예상해봅니다 by @steemitjp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우물밖에서 세상을 보고싶은 @steemitjp입니다. 이제 2017년도 불과 10열남짓 2017년 상반기에 어려움을 겪고 하반기에 들어서도 비트코인 분열문제로 시끄러웠던 한해였지만 연말 시작된 가상화폐랠리에 최근 제대로 가치평가를 받기 시작한 스팀과 스달도 하께 상승하며 스티미언 모두가 조금씩 힘을 낼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최근에 터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의 해킹과 파산소식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세상에는 모든것이 생각만큼 완벽하지 않고 항상 리스크가 있다는 점 다시한번 느끼며 조금이라도 피해가 최소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팀도 완벽한지는 저도 기술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어떠한 형태이든 위험과 리스크에는 조심에 조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일본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기술의 방향에 대해

일본에서도 비트코인 거래소 파산사건으로 유명한 Mt. Gox(마운트곡스)라는 거래소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09年에 트레이딩카드교환소로서 설립되어 2010년 비트코인사업으로 전환한후 한때 일본최대거래량을 내세우는 거래소였지만 2014년 2월말경에 CEO가 돌연 사임하며 사이트가 없어져 버리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도박으로 744,408비트코인손실을 입은후 파산해버렸다는 아주 무책임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엄청난 불신과 가상화폐 업계를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사건이었답니다.

이후 이와 관련이 없다는 성명을 동시에 낸 일본의 거래소 업계는 보안과 기업거버넌스에 더욱더 신경을 쓰게 되면 현재는 큰 사고는 나고 있지 않지만 하드월렛등에 비하면 100%안심하라고 해도 안심이 될지 그건 의문입니다. (언론보도와 거래소등은 콜드월렛등 현재 시스템적으로 보안문제는 걱정안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처럼 2017년 세금관련 그리고 가상화폐업 진출기업에 대한 허가제도입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빠르게 법정비를 하고 있는 일본의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방향에 대해 간단히 보도 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참고하여 나름데로 정리해보았습니다.의견주시고 정보도 추가로 답글남겨주시면 스티미언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어떤 가상화폐가 오를것이다 일본에는 이런 가상화폐가 인기가 있다등의 투자성 이야기보다는 사회적인 흐름에 대한 진단을 주로 하려고 합니다.

2018년은 블록체인기술이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분야에 통용될지에 대한 시금석이 될것입니다.

최근 제가 블록체인기술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블록체인기술은 아직도 초보단계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사회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분야의 모든것을 한번에 대체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시기상조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트랜드면이나 일부 트레이스빌리티, 보안, 가상화폐분야에서의 응용과 적용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이 되고 실제 수요도 대두되고 있고 더욱더 증가하겠지만 여러분들이 지금 IT생활을 편안히 즐기는 만큼의 인프라기술로는 상당히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2018년은 스팀잇처럼 실제SNS서비스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는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관심과 모방이 증가될 것이며 SMT가 나오게 되면 실제 스팀잇 블록체인상에서의 토큰발행 즉 ICO가 가능해지는 것이죠..이것뿐만 아니라 일종의 API와 유사한 개념으로 네이버 블로그등에 스팀잇기사가 표시되는등의 다양한 시도와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현재 소리없이 각 시스템대기업들은 블록체인기술의 상용화와 실제 서비스의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7년 12월11일 프레스릴리스를 통해 발표한 세존그룹의 시스템관련사 세존정보시스템사는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사내 가상화페시스템을 도입하여 테스트를 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즉 사원에게 사내활동의 공헌도에 따른 가상화폐를 발행 분배하며 가상화폐를 쉽게 확인 활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 어플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이노베이션에 공헌을 위해 Innobase라고 하는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사내카페에서 사용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예정입니다.

Bitcoin core가 블록체인기술로서 이용될 예정이며 실제 회사를 찾아온 고객들에게도 가상화폐체험이 가능토록 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에 응용가능한 사업화를 염두해둔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SAISON은 일본의 신용카드관련 금융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8년 블록체인 SNS서비스분야에서 스팀과 알리스등이 주목받을 것

현재 스팀을 모방한 서비스로는 러시아어로만 서비스되고 있는 Golos

https://golos.io/

일본의 alis가 내년말에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 아리스 트위터를 보게되면 테스트화면등을 공개하고 있긴 하더군요..암튼 2018년 상반기중에 베타버젼을 오픈할 에정으로 알고 있고 약 4억엔의 ICO자금중 약 25%에 해당되는 한화기준 약 10억원을 홍보비용에 배분할 예정이라고 하니 일본에서의 SNS관련 블록체인 서비스는 원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시다시피 전 회사원이고 조직을 갖춘것도 아니며 더더욱 일본인도 아니기에 여러가지 한계사항이 있을 수 있지만 스팀잇의 기본기술과 SMT출시 그리고 효율적인 미디어전략, 즉 Alis가 알려지는 만큼 스팀관련 서비스와 정보가 검색에 많이 노출되고 미디어 취재를 더욱더 받을 수 있도록 일본커뮤니티 핵심인원들과 이야기를 할예정입니다. 솔직히 핵심인원이라 하더라도 고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적인 엔지니어나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가 있는 커뮤니티가 아니라서 이 부분은 가장 염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커뮤니티는 우선 양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최대한 일본스티미언들이 움직이고 선전가능토록 움직여볼 생각입니다.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2018년 가상화폐분야는 비트코인계열중 비트코인캐쉬의 상승폭이 커지고 알트코인중 실제 플랫폼기술을 가지고 있거나비지니스 적용가능코인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가상화폐분야는 고수님들의 의견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섣불리 의견을 드리기가 좀..단 스팀은 더욱더 고점을 향해 달릴것으로 예상합니다.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기술에 투자 및 시험

일본의 유력 IT관련 조사기관 IDC Japan에 의하면 현재 후지쯔는 일본의 미쯔비시,미즈호,리소나은행등 3대 메가은행과 협력하여 개인간 송금서비스등을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NTT Data는 간이무역시스템을 위한 블록체인기술적용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도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실제서비스 분야 적용을 시험하는 원년이 될것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각종공공기관 및 정부가 관심

유럽에서는 GDPR이라고 해서 일반데이터보호규칙 즉 개인정보취급에 대한 엄격화를 선언하면서 이에 대한 영향으로 일본정부도 근본적인 대책과 적용을 위해 블록체인기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준비가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이미시작했을겁니다)

http://ec.europa.eu/justice/data-protection/

실제 이부분은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실제 대책을 취할 수 있는 취하는 기업은 적을 것이므로 향후 문제발생시 기업이 크면 클 수록 기업자체의 존폐를 위협할 정도로 파장이 큰분야로 이분야에 대한 사회적인 인프라와 블록체인기술의 적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시험이 2018년 적극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분 어떠신가요? 최근 가상화폐만 주목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실텐데..블록체인기술의 일부응용이 바로 가상화폐인것입니다. 왜냐구요..사람은 저 포함모두 돈과 관련이 되어야 관심을 끌기 쉽거든요.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블록체인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엔니지어나 기술자가 아니지만 업무 특성상 이러한 흐름을 계속봐야 하는 직업이라 어느정도 일리있는 이야기로 생각합니다만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블록체인기술 참 공부하면 할 수록 어려운 분야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