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게되어서 정말 반갑고도 벅찹니다.
가입 컨펌메일이 온지도 모르고 언제한번 댓글을 남기나하다가 몇주가 흘렀네요..하지만 오늘은 정말 힘든날입니다. 몇번의 롤러코스터를 보면서 그란님의 글을 기다리며 끝까지 멘탈을 지키다 오늘새벽(제가 미국거주라)일을 가기전 손절을 하고있는 저의 손을 발견했죠..결국은 -30%...신분문제로 10년을 넘게 이리저리 치이고 힘들게 살아오고있는 저희 가족을 생각하면 집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속으로 많이 울었네요...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을수있도록 힘내라!고 한마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회는 많다...다시 일어설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