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밤부터해서 라이트코인까지 결국 빛을 봤네요!
매일매일 그란님의 포스팅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코끼리의 일부분을 더듬더듬 만지던 장님이 오늘 처음으로 눈을 뜨고 전체 코끼리를 본 기분이네요
아직 미래를 보는 안목은 없지만, 확신이 없어서 자꾸 뜯어고치고 지키지 못하던 원칙들을 지금은 단단하게 잘 지키고 있어요
무너지지 않도록 등대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잔물결이 쳐도 결국 커다란 파도를 이기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단언컨대 이 한달간 다른 거는 쫌 못지킨 것도 있는데 6번은 하루도 빠짐없이 지켰네요ㅎㅎㅎ
에이프릴 아가씨네 사탕 오늘도 사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