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하는 다양성만화 단편에 뽑혀 제작했습니다.
샘플원고 10페이지를 공개합니다. 아직 정산과정을 끝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모든 것은 만화영상지흥원을 탓하고 싶으나 제가 잘 못해서 꼬이고 있어요. 그러나 돈은 다 받아서 괜찮아요. ㅋㅋㅋ
우리 집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절약해서 집을 샀습니다.
거기에 가게를 하였는데 오뚜기문방구였습니다. 어렸을 때 아이들이 방구 냄새 난다고 놀렸습니다. 저의 집 앞에 파출소의 순경이 사장님을 사투리가 심해 서장님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파출소에서 일하다가 다치셔서 문방구 하신다고 뻥쳤었습니다. ㅋㅋㅋ
처음에는 아버지, 어머니의 머리 색이 이런 색이었으나 나이 듬을 나타내려고 회색으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보니 그게 더 나아보였습니다.
노래 중에 들국화의 '사노라면'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고등학교 때 김장훈님이 부른 것을 듣고 빠졌는데 들국화의 노래를 들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 해서 휠체어를 끌때면 저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2절의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이 부분이 우리 가족이 한 방에 같이 있을 때가 생각난다며 눈물 흘리셨습니다.
가족만 생각하신 아버지하면 이제 생각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