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벨리하다가 손목이 너무 아파서 마우스를 바꿨다. 전에 M331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를 너무 잘 써서 보내주기 아쉽다.
인체 공학 마우스? 그런 거 사려다가 잇섭님이 로이체 RX-900S 리뷰를 보고 너무 좋아 보여서 샀다. 가격은 5만 원으로 돈 없는 대학생에게는 고액의 마우스다….
과연 5만 원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써보니까 너무 좋다. 바탕화면으로 가는 버튼이 있는데 그게 특히 유용하다. 안 그래도 윈도우 오른쪽 하단에 바탕화면 버튼?이 없어져서 불편했는데 이런 기능이 있다니. DPI? 그 버튼은 딱히 쓸 일은 없을 거 같지만 뭔가 있어 보이고, 무한 스크롤 처음 써보는데 그냥 찢었다.
마우스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자랑하고 싶은데 공부 블로그에 쓰기엔 뭐해서…. 그냥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