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전부터 더반찬이라는 곳에서 밑반찬을 시켜먹고 있어요(자랑은 아니지만 굳이 쉬쉬할것도 아니기에ㅋ)
시작은 소규모 반찬업체로 시작(?)된 거 같았어요.
늘 친절하고 좋았죠. 생일엔 바디샾 선물세트까지 선물로 주시고 ㅎㅎ
잘될줄 알았어요. 저처럼 고객충성도 높은 사람들이 많은듯 했거든요.
몇 해전 이 작은업체가 동원에 매각되죠 200억에!대박인듯.
그러면서 장소도 쾌적한 곳으로 옮기고.
맛은 그대로이나 어느날 갑자기 멤버쉽등급을 초기화 시켜버립니다. 이게 빈정상해서 다른 곳도 이용해봤죠.
그러나 역시 구관이 명관!ㅋ
네네..저는 더반찬의 노예입니다.
근데 오늘 쿠킹박스라는 곳을 알게됩니다.
반조리음식을 파는곳이죠.
반찬이라고 하긴 그렇고 약간 요리에 가까운..
전 사실 모르는곳이었는데..자주가는 롯데슈퍼에서 팔더라구요. 사봅니다. 샤브샤브가 먹고싶었거든요.
사실 더반찬제품들이 팔기에, 눈여겨보다가 시킨곳이네요.
컨셉이 아주 좋은듯..쓰레기까지 걱정해주다뉘!
헐 엄청난 세일을 합니다. 반값이네요!
후기도 나쁘지않아 시켜봅니다.
당일배송을 해주기에 저녁을 때울마음으로ㅋㅋ
오전 9시쯤 주문하고 2시쯤 받으니..너무좋습니다.
다른 장본것들과 함께왔구요.
육수와 소스들..
조리방법도 친절하게 프린트되서 오네요
우선 육수 끓일 냄비를 준비해요.
하라는 그대로!!
정확히 4등분!
씌여진 그대로..합니다.
밀푀유 나베가 이런의미가 있었네요.
15분간 끓여줍니다. 보기에도 너무좋습니다.
자..맛은 어떨까요?오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배추도 너무맛있고 싱싱하구요. 다만 고기가 살짝 질깁니다. 그러나 가성비너무 좋아요.
참 고기가 얼마나 들어갔으려나.
200그램이 들어가있네요. 목심..
집에 소고기있으면 적셔서 샤브샤브로도 좋을꺼같아요.
예전에 샤브샤브먹는다고 재료준비며 이것저것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던거 같은데. 이건 뭐~~~
한끼 그냥 저녁으로 먹기엔 아주좋습니다.
그리고
...
더반찬으로는 뭔가 요리가 부족했었는데.
쿠킹박스 아주 맘에 듭니다.
더반찬과 쿠킹박스의 조합으로!
추천합니다!
나는 네 블로그가 마음에 들어. 우리는 친구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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