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2일째 되는 날 코로나 테스트를 받아야해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템즈강변의 워털루역 근처에 있는 검사소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2층버스를 타니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한국은 이제 벡신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격리를 안해도 되서 2일차의 코로나 음성 결과가 나오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뭐.. 여긴 그냥 3년 전이나 똑같네요. 엄청난 인파... 야외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게 이제 옛날과 같습니다. 그래도 마트나 버스안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검사소로 들어갑니다.
언제나 검사를 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ㅋ 암튼 끝났네요.
잠시 강변을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이제 좀 자유로운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