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 순위 급상승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코인제스트가 이번 소각 이슈로 인해 곤혹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번 소각 이슈로 인하여 코인 거래소 순위에도
영향이 미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코인 소각은 실제로는 암호화폐 채굴자 또는 개발자가
사용되지 않는 비공개 키를 가진 특정 주소로 토큰을
보내는 과정을 가르킵니다.
가상화폐는 디지털 형태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코인의 소각은 실제로 암호화폐 채굴자(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하여 작업증명 모델로 이행되는 코인 거래를 인증하는
사람들) 또는 사용되지 않는 비공개 키를 가진 특정 주소로
개발자가 토큰을 보내는 과정을 가르킵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코인 인플레율을 둔화시키거나 코인
유통량을 줄일 목적으로 유통되는 코인 일부를 제거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왠지 들어본 느낌이 드는 건 상장기업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개념과 비슷하기 때문 입니다.
상장 기업이 보유 현금으로 자사의 보통주를 매입할 경우
총 발행주식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럴 경우 남은 주식들이 전보다 더 희소해져 잠재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 개념은 코인 소각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코인을 없애 유통량을 줄이면 남은 암호화폐가
전보다 더 희소해졌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이번 코인제스트 소각의 발단은 코즈 소각 현황 및 이더
스캔 주소를 공개하면서 입니다.
코인제스트는 공지에서 올해 7월 발행된 총 30 억개의
코즈 중 전체 발행량의 90 % 인 27 억개를 소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대부분 ERC20 토큰의 소각에는
지갑 주소 ‘0x00000' 로 전송하여 소각하는 방법을
택하지만‘0x66c5920F0e9F588B993fc0798bC83545A3521976’
주소로 토큰을 전송한 것 입니다.
이에 따른 코인제스트의 입장 공지도 즉각 나왔는데요
코인제스트 입장 안내
당사에서 기존 발행한 전체 발행량 30 억개에서
소각하기로한 위 수량 만큼 내부 계정에선 제외를 시킨
후 운영을 해왔습니다.현재 유통량 표기되어 있는 수량을 제외한 모든
물량은 일체 회사 계정에 남아 있으며 당사는 추가
물량에 대해선 일체 유통된 적이 없습니다.
(트랜잭션이 발생이 되지 않는 이유는 외부로 이체가
되지 않기 때문임)트랜잭션 진행 및 내역 발표를 늦게 한 것은 ERC-20
기반인 코즈토큰은 발행 당시 자체 소각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용자분들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거래소의 정책에 따라서 많은 고민 후
소각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게 되었고 조금 더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트랜잭션 공개 소각 계정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소각 수량은 거래소가 제시한 소각계정에서 정직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각 정책은 국내외 많은 거래소 및 토큰 재단에서
앞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참고하였고 해당 소각 계정은
랜덤의 비밀번호로 개설되어 이체(출금) 이 불가능하도록
조치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정직하게 일을 한다며
인정을 해주는 분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이슈로 인해서 코인 거래소 순위에는 또 어떤 변동이
찾아올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코인 거래소 순위 급상승으로 화제가 되었던 코인제스트의
입장 안내 같이 알아봤는데요
아래로는 해당 안내문과 코즈코인에 대한 설명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