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마이닝 방식과 대표적인 코즈코인 & 캡코인 !

in coz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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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코인뿐만 아니라 거래소 역시도 유행이 있습니다.
특히나 자체 코인의 특성은 이전부터 진화해왓고 여기에
다양한 이벤트들이 더해지면서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는데
현재의 유행은 배당코인 + 트레이드 마이닝 코인 입니다.

F 코인을 시작으로 코인제스트의 코즈, 그리고 캐셔레스트의
캡 까지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당형 거래소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기존의 거래소는
순위가 많이 밀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거래소 순위만 보더라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형태를
알 수 있으실겁니다.

그렇다면 트레이드 마이닝이란 무엇이냐면 거래소의 이윤을
이용자들에게 에어드랍 형태로 나누어 주는 것 입니다.

이용자들이 거래소 내에서 암호화폐를 트레이딩하면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자체 토큰으로 페이백을
해주는 것으로 가지고 있으면 배당도 받고, 트레이딩만
하더라도 토큰이 생기니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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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코즈코인과 캡코인에 대해서 설명해드리자면,

코즈코인의 경우 코인제스트 거래소의 코인

  • 거래소 수익 중 수수료 수익을 70% 지급

  • 거래소에 진행될 상장 코인 투표 및 투표권을 우선 부여
    및 다양한 에어드롭 이벤트 선정

  • 1일 20만 개 채굴 제한 ( 채굴 보상은 매일 5~6시 이즈에
    코즈 코인으로 보상 )

  • 1일1회 배당지급 ( 9월 한 달간 이더리움으로 배당 지급 )

캡코인의 경우에는 캐셔레스트 거래소 코인

  • 거래소 수수료 100% 배당 지급
    ( 실질적 물량을 55%를 거래소가 보유, 실질적 배당급 45% )
    차후 아마 캐셔에서 소유자들에게 배당률을 높여주기 위해
    회사 지분에 토큰을 소각처리할 거라고 예상

  • 거래소에 진행될 상장 코인 투표 및 투표권을 우선 부여
    및 다양한 에어드롭 이벤트 선정

  • 1일 1회 배당지급 ( KRW 배당 )

  • 월 10,000,000,000 채굴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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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코인의 또 다른 공통점은 트레이드 마이닝이라는 채굴
방식을 통해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트레이드 마이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레이딩을 통해
자체 토큰을 채굴해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토큰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1BTC 를
트레이딩에 활용 했고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1 % 라면,
0.01 BTC 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불하고 해당 금액에
해당하는 자체 토큰을 지급해주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왜 트레이드 마이닝을 사용하는지도 알아본다면,

이전에는 사고 싶은 금액의 코인만을 해당 거래소로 보내서
구매를 하면 됐었지만 이런 방식을 활용하려면 훨씬 더 많은
코인을 보내서 해야지만 번거로움이 적어집니다.

예를 들어, 10 만원 어치를 구매하고 싶다고 한다면 100만원을
가지고 트레이딩을 했을 때 단순한 계산만 해봐도 최소 10회
이상을 불필요한 매매를 발생시켜야 합니다.

그게 싫다면 훨씬 더 큰 금액인 1000 만원을 보내서 1번
매매를 발생시키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금이 적은 분들은 적은대로 많은 분들은
많은데로 불필요한 자금과 거래를 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거래소에서 얻는 이득이 굉장히 큽니다.

많은 자금을 유입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미 없는 거래도
거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거래소 상위에 링크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코즈코인과 캡코인의 차이점으로는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본인의 코인 보유 비중

본인의 코인비중이 높은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코인의
총 발행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해당 코인의 총 발행 규모가 클수록 본인이
차지하는 보유비중은 낮기 때문에 불리하게 됩니다.

사실 코인 유통량을 통해 비교해야 하지만 정확한 수치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각 코인의 총 발행량의 한화가치로 비교해보면,

캡코인의 경우 9월 4일 총발행량의 30 % 를 소각하여 현재
3500 억 토큰이 총발행량 입니다.

한화가치로는 3500 억 X 토큰당 1.5원 = 총 5250 억 가량.

반면 코즈코인은 총 발행량 3억개이며, 토큰당 시세는 현재
3135 = 총 9405 억 가량이 됩니다.

총 발행량만 놓고 보자면 코즈코인이 규모가 약 2배가량
높기 때문에 동일 금액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1. 각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과 거래수수료

캡코인의 경우 8월30일 기준 총 거래대금은 28,305,524,202
원이며, 거래수수료는 84,916,572 원으로 대략 8천5백만원의
거래수수료를 보유비중만큼 투자자들이 나눠갖는다고 합니다.

반면, 코즈코인의 경우 9월10일 기준 총 거래수수료는
552,854,280 원으로 대략 5억 5천만원 가량의 거래수수료를
투자자들의 보유비중만큼 나눠갖는다고 보면됩니다.

두 거래소의 거래수익을 비교했을 때는 코즈코인이 6.5 배
가량 높은것으로 보여집니다.

  1. 에어드랍 지급 비율

중요한것은 이러한 총 발행규모 대비 일 배당 지급에
분배하는 비중입니다.

양 거래소의 정책과 이벤트 내용이 수시로 바뀌어 어느정도
오차와 변동은 존재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시되어 있는
에어드랍 분배비중을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캡코인의 경우 커뮤니티 보상(에어드랍 포함)으로 분배되는
비중이 30 % 가량입니다.

반면, 코즈코인의 경우 마케팅(에어드랍&파트너) 보상으로
분배되는 비중이 60 % 가량으로 두배가 높게 됩니다.

사실상 캐셔레스트가 파트너쉽에 투자하는 비중인 5 ~ 10 %
를 참고한다면 코즈코인은 50 % 가량을 에어드랍 비중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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