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lowerday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hive-166405zzanhive-185836steemhive-183959hive-180932hive-150122photographyhive-144064hive-101145hive-183397uncommonlabhive-184714hive-188619hive-145157hive-103599bitcoinhive-193637hive-193186hive-180106krsuccesshive-179660TrendingNewHotLikerskimpascal (75)in flowerday • last year하늘의 별들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월칠석이다. 어릴 적에 시골에서 평상에 누워 할머니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는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칠월칠석은 일 년에 하루를 만났다 다시 이별해야 하는 견우와 직녀가 흘리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고 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진짜 비가 오는지 늘 확인하고 싶었지만 음력날짜에 익숙치 않아서 번번히…kimpascal (75)in flowerday • last year미련하게 살지말자속담에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그것에 대해 소중함을 잘 모를 때가 많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잃어버린 것에 집착하느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조차 놓치곤 한다. 살아오면서 실패나 상실의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잃었을 때 그것이 건강이든 명예든 사랑이든 더욱 힘들어한다. 우리는 주님의 뜻이…kimpascal (75)in flowerday • last year대리석 천정을 깨다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하고 물어온다. 당시 유대사회는 철저하게 남성 위주의 사회였기에 가능한 질문이었다. 지금은 많은 변화가 되어서 남녀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 과정 안에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시간 그리고 희생이 있었다. 올바른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각자의…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자연은 모두의 것이다연천으로 이사를 와서 처음에는 너무 적응하기가 힘이 들었다. 너무 시골이라서 문화시설도 전혀 없었다. 그래서 학생이 수업을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면 연천지역을 구석구석 찾아서 걸어 다녔다. 차량이 별로 다니지 않아서 걷기에는 최고의 장소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탄강 주변을 걷고 있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것들이 있었다. 캠핑을 하고 나서 강 주변에…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자유는 살고 싶은 대로자유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소망이다.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심지어는 며칠만이라도 가족으로부터도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런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 소망이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일이나 가족이라는 구속에서 벗어나 떠나는 삶의 여유로운 시간이 여행이다. 그런데…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대충 이해하다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대충 이해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말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했다. 우리가 흔하게 ‘대충 이해한다’는 말을 남발하곤 하는데, 그것은 매우 부적절한 말이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표현했다. “대충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과가 아닌 다른 과일을 손에 받고도 ‘대충 사과와 같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씨앗만 팝니다일생동안 지독하게 불행하게 산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입만 열었다하면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는데,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다. 꿈에 한 장사꾼이 나타나서 말했다. “저희 가게로 오십시오. 저희 가게에서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팝니다.” 잠에서 깬 여인은 즉시 그 가게로 찾아갔다. 원하는 것은 다 있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소리에 여자는 그렇게…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일을 바꾸지 못하면 마음을 바꿔라어느 도시에 커다란 성당을 세우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설계를 한 사람이 돌을 다듬고 있던 석공을 만났다. 돌을 열심히 다듬고 있는 한 사람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그는 짜증난다는 듯 몹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보면 모르오? 돌을 다듬고 있지않소!” 힘이 들지 않으시냐고 다시 물었을…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생각은 활짝 열어놓자엘리베이터는 모든 건물에 필수품이 되었다. 그렇지만 엘리베이터가 보편화 되기 전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많았다. 특히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다는 불평이 많았다. 미국의 유명 백화점에서 고객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백화점 사장은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사를 대대적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돈이 들어가는 공사였다. 그때 엘리베이터를 청소하던…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비난하는 사람들큰 홍수가 지나간 뒤 마을에 입구에 서 있던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었다. 뜻하지 않게 길이 막히자 사람들은 오도 가도 못하게 된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늘어져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힘을 합쳐 그 나무를 치울 생각은 않고 이런 저런 궁리와 토론만 계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어디선가 우락부락한 근육에 건장한…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가정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텃밭을 잘 가꾸어라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화폭에 그려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것을 찾아 나섰다.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 보았다. 하루는 사제에게 물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입니다. 어느 날에는 군인들에게 물었다. 그것은 평화입니다. 이번에는 갓…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신문의 효능2차 세계대전을 앞둔 어느 날, 나치의 돌격부대 장교가 유대인과 나란히 기차를 타고 있었다. 장교가 나치에 우호적인 신문을 보면서 득의양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난 이 신문이 무척 마음에 들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지.” 장교는 이번에는 유대계가 발행하는 신문을 펼쳐 들고 말했다. “이 신문은…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실패할 때마다 목표를 더 높게 하라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짧은 방한을 마치고 어제 출국했다. 외적으로는 밝은 모습으로 회담을 한 모양세지만 속으로는 많은 복잡한 이야기들이 오갔을 거라고 추측된다..... 회담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착잡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미국인이 좋아하는 대통령 중의 한 명인 아브라함 링컨의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는 가난한 구두 수리공의…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51년간 간직한 꽃병어제는 ‘부부의 날’이었다. 젊은 시절에 만나서 한평생 함께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은 결혼한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만났으니 서로가 노력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돌아 보았으면 한다. 네덜란드의 한 작은 마을에 조촐한 잔치가 벌어졌다. 그 마을에서 태어나 결혼하고…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고통을 지켜보는 것도 때로는 가르침이 될 수 있다어느 곤충학자가 참나무누에나방이 번데기에서 나방으로 변하기 위해서 고치를 뚫고 나오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나방이 바늘구멍만한 구멍을 뚫고는 그 틈으로 몸 전체가 나오기 위하여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다. 그 나방은 이렇게 애를 쓰면서 몹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밖으로 나와서는 화려한 색깔의 날개를 자랑하듯이 공중으로 훨훨 날았다. 곤충학자는…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외모에 속지 마라20세기 초반에 미국 보스턴에는 명문가 출신임을 자랑하며 유복한 생활을 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남다른 천부적인 재능을 두루 갖추어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남자였다. 용모도 빼어나고 키도 훤칠하게 큰 멋있는 남자였다. 옷도 잘 입었을 뿐만아니라, 운동도 잘하고 음악적 자질이 있어서 피아노 독주회를 할 만큼 피아노에도 천재적으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공통점을 찾으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사람은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트러블 메이커와 피스 메이커이다. 트러블 메이커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계속해서 차이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원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로 나선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차이를 확대해서 분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데 천재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어디에 가서…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닭 한마리홍수가 휩쓸고 지나간 마을에서 마을을 복구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무엇보다도 무너진 둑을 쌓는 것이 큰일이었다. 마을 이장이 제안을 했다.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를 하려면 여러 가지 물품이 필요합니다. 우선 흙과 돌을 나르려는 수레가 필요하니 수레가 둘인 사람은 공사를 위해 수레 한 개를 내놓읍시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들 좋다며…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미래를 대비한다는 것팔자에도 없는 교장에 임용된 이후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하고 있다. 미술, 역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까지도 하고 있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한다. 1965년의 한국 10대 기업 중에 오늘까지 남아있는 기업이 몇 개나 될까? 답은 한 군데도 없다. 이 사실은 변화가 얼마나…kimpascal (75)in flowerday • 3 years ago운명이란 마음에 달려있다서민의 집안에서 태어난 김구 선생은 부모에 효도하고 가문을 일으키는 길은 과거에 급제하는 길 뿐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시험을 보았으나 시험을 볼 때마다 낙방을 했다. 당시의 정치가 극도로 부패하여 실력보다는 돈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시절이었기에 돈이 없는 집안 출신인 선생의 불합격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에 김구 선생은 크게 실망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