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rowhplate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zzanhive-185836hive-183959hive-166405steemhive-150122photographyhive-180932hive-101145hive-183397hive-144064uncommonlabhive-188619hive-184714bitcoinkrsuccesshive-103599hive-145157hive-193637hive-179660hive-193186hive-180301TrendingNewHotLikerssunnynight (40)in kr • 7 years ago[ 여행 스팀 #3 ] 뉴욕의 박물관들은 왜 입장료가 기부제일까?뉴욕의 박물관들은 왜 입장료가 기부제일까? 기부제 입장료에 담긴 아메리카 제국의 저의를 찾아서 Pay-What-You-Wish (원하는 만큼만 내세요) 뉴욕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낙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크고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다, 세계 어떤 대도시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illluck (76)in growhplate • 7 years ago[kr-writing] 흘러가는빗물처럼 그대에 대한 그리움도 그렇게 흘러가길... 밤새 귓가에 울리는 빗소리에 그댈 향한 그리움 깊어만 가고 잠시 울리다 끊어진 발신번호표시제한... 그대가 아님을 알면서 그대였길 기대하게 된다 이젠 모두 흘러가길... 그렇게 지나간 과거이길... 비오는 월요일... 그래도 즐겁게~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스무 번째 날개강 파티를 했다. 고학번이라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엄청 재밌게 후배들과 놀고 들어왔다. 속이 안좋다. 오늘 아침 수업은 씻고 가기는 글렀다.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열 네 번째 날.시를 쓰려면 적어도 한 시간이 나에게 필요하다. 시가 쓰여지지 않을 땐 정말 안써진다. 하루 이상을 한 편에 쏟은 적도 있었다. 고치고, 다듬고. 어떨 때는 너무 안쓰여지니까 시를 쓰려, 사랑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을 하면 그나마 쓰기 쉬워지니까. 사랑이 아프면 두 말 할 것도 없다. 역학을 배웠다. 유체역학, 열역학, 재료역학.…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ining Diary] 열 세 번째 날.오늘도 고백한다. 피곤해 죽을 것 같다. 어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기숙사에 들어왔다. (역학은 정말 역학적으로 파괴해버리고 싶다.) 녹초가 되어버렸지만 스팀잇을 켜서 글을 쓰고 잤다. 뿌듯한 하루였지만, 글 쓰고 자니까 새벽 2시가 다 되어갔다.. 개피곤하다. 눈이 따갑다 수업 때 졸면 안되는데 오늘도 잠시 눈 붙이다 가야겠다.…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열 두 번째 날.피곤하다. 눈이 감긴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는 데에 절실히 동의한다. 인간은 잠을 못 자면 잠이 오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싫다. 내 피곤을 주말에 쓰면 안되나.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게을러졌다. 코딩 공부도 소홀히 하고 있다. 오늘은 그러지 말아야지. 잠도 늦게 자고 있다. 오늘은 일찍 내 푹신한 마약 베개에 누워야지.…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열 번째 날.잠이 온다. 사실 잠을 자다 깼다. 새벽 네 시쯤 잔 것 같은데 5시간 반? 남짓 잤다. 일찍 일어나서 일기 쓰는 버릇을 들였더니 이제 늦게 자도 일찍 일어난다.. 난감하다. 요즘 고등래퍼를 재밌게 보고 있다. 거기에 나오는 '김하온' 이라는 친구는 참 인상적이다. 뭔가 나보다 더 성장한 소년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등학생인데 난 저때 뭐했지'…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아홉 번째 날.내 노트북 Dell xps 15 9560 UHD 터치, 지문인식 모델을 얼마 전에 수리했다. 근데 왜 한 쪽을 수리하면 다른 쪽이 고장이 나는 걸까? 이상하다. 분명히 마더보드와 히트싱크, 키보드를 교체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남한산성을 보다가 터치 패드를 사용하기 귀찮아서 곰플레이어를 끄려고 스크린을 터치했다. 그런데 이게…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일곱째 날.눈이 온다. 펑펑 온다. 아침밥 먹으러 갈 때 슬리퍼 신고 나갔는데, 발이 시려웠다.. 겁나 차가웠다. 요즘 코딩 공부를 좀 소홀히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도를 나가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잘 모르는 건 스팀잇에다가 물어보면..) 찾아보며, 물어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 스팀을 샀다. 어제, 자기 전에. 떨어졌다. 눈이…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여섯째 날.피곤하다. 저녁에 잠시 자버려서 오늘 새벽 2시에야 잠에 들었다. 10시 수업인데.. ㅠㅠ 아침밥만 먹고 다시 잤다가 일어났다. 오늘 책 읽기는 글렀다.. 얼른 씻고 가야지. 으아아아.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다섯째 날.오늘은 상큼한 댕댕이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오늘 기분은 내가 정한다. 웃어야징. 어제는 새로 사귄 친구들과 치킨을 뜯었다. 맛있었다. 4명인데 2만원 짜리를 시켜서 별로 못 먹었지만, 적당히는 먹었다. 나는 담배를 핀다. 1년 정도 넘었는데, 하루에 많아봤자 5개 정도? 핀다. 어제는 담배를 2주 정도 끊었다는 새로 사귄 친구랑 같이…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넷째 날.오늘 새벽, 많은 고민을 하느라 잠을 잘 못 잤다. 자는 도중에도 자주 뒤척였던 것 같다. 친구와 술을 간단히 하고 비를 맞으며, 기숙사에 들어왔었다. 좀 있다 자려했다. 스팀잇을 하다, 어떤 분의 글을 보고 1시간동안 내 이야기를 댓글 창에다 쓰고 있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아직 과거에서 발을 못 빼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셋 째날.어제 까먹고 일기를 못 썼다.. 흐윽. 복학해서 애들이랑 논다고 정신이 없나보다. 어젠 생각해보니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친구랑 얼른 놀아야지..하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 논 것의 산물.. 시내로 나가는 길에 예쁜 나무가 있어서 찍었는데, 역시 똥손. 어제도 달이 꽤 컸다. 엄청 예쁘더라. 오늘도 어제만큼만 재미있는…sirin418 (59)in kr • 7 years ago[Morning Diary] 첫 째날.오늘은 첫 개강 날이다. 첫 수업 (물론 안하겠지만)을 들으러 10시에 강의실로 가야한다. 가기 전에 글을 쓴다. 내 자신이 게을러 지지 않으려고 앞으로 왠만하면 아침에 다이어리 형식으로 몇 자 적어보려한다. 익숙해지다보면 좀 더 일찍 일어나게 될 거고, 아침밥을 한 끼라도 더 챙겨먹게 되리라 생각한다.(1학년 때는 너무 놀았어요!ㅠㅠ)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