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an3nam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hive-166405zzansteemhive-183959hive-180932hive-150122photographyhive-185836uncommonlabhive-183397lifehive-144064hive-188619bitcoinhive-101145hive-139150krsuccesshive-124908hive-103599hive-180301hive-109690hive-179660TrendingNewHotLikershan3nam (25)in han3nam • 4 years ago[Life Review] 2021년 1월 첫째 주1/4~1/10 한 주간을 돌아보며 산뜻한 스타트, 페이스 조절 실패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화요일까지는 마음의 평정도 찾고 아주 충실히 보냈다. 작심삼일이랬다고 마음 먹고 그래도 첫 이틀까지는 전날밤에 다음 날 계획을 시간 단위로 짜고 다음날에도 최대한 거기에 맞춰 잘 실행해 나갔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 특히 평소에 짜증날…han3nam (25)in han3nam • 5 years ago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어렸을 적부터 생각이 많았다. 뇌가 쉬지 않고 돌아가 피곤할 정도였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잘 때도 머리가 쉬지 않고 돌아가곤 했다. 그것도 좋은 쪽으로 돌아갔으면 좋았을텐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어릴 적 한 땐 밤에 자다가도 어마어마한 악몽을 꾸곤 했다. 엄마가 날 진정시키려 해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던 것 같다. 기억을 되짚어 보면…han3nam (25)in han3nam • 5 years ago사람들이 이태원 클라쓰에 열광하는 이유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주위에서 재밌다고 추천 받아서 보았다. 원래 한국 드라마를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왠지 공감이 많이 되어 계속 해서 보게 되었다. 주인공인 '새로이'의 인생관과 행동들이 주는 울림 때문일 것이다. '소신 있게 산다' 자칫 '자존심만 세고 사회성/처세술이 떨어진다'라는 비판을 들을 수 있음에도 주인공은…han3nam (25)in han3nam • 5 years ago덕후가 되는 것은 창피한 게 아니라 행복한 것이었다.요즘 통 좋아하는 게 없다. 생기지도 않는다. 참 문제다 ㅠ 가장 좋은 건 역시나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좋은 덕업일치. 열심히 하는 자 위에 즐기는 자라고, 좋아하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것만큼 축복 받은 것도 없겠다. 거기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함께 하는 것들이 즐겁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주중에는 열심히 좋아하지만…han3nam (25)in han3nam • 5 years ago새해 계획을 세우고 19일이 지났다.작심삼일이라고 했던가... 새해의 motto를 만들고 나서 첫 주만에 멘붕을 겪을만한 일들이 꽤나 있었고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부끄럽지만 나는 지난 3주라는 짧은 시간마저도 motto를 외면하며 지냈음을 고백한다. 첫 하루이틀은 누가 무엇을 의뢰하더라도 내 자신을 믿고(Yes, I can) '일단 해보자!'라고 마음 먹으니 멘붕…han3nam (25)in han3nam • 5 years ago나의 인생이 있는 듯 없었던 이유'地味にスゴイ'라는 일드가 있다. '수수하지만 굉장해'라는 뜻이다. '30년 넘는 내 인생을 지금부터 '교열'에 들어가 보고자 한다! 나의 인생을 되돌아 보니 반대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굉장하지만 수수해' 그렇다고 '굉장하다'는 것이 뭔가 대단한 걸 이뤄내서 그렇다는 건 결코 아니다. 그래도 한국에선 말하면 알만한 유수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