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lsan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zzanhive-183959hive-180932hive-166405uncommonlabhive-185836photographyhive-183397hive-150122hive-144064bitcoinlifehive-188619hive-101145hive-124908krsuccesshive-139150hive-103599hive-184714hive-106183hive-165987TrendingNewHotLikerssoosoo (76)in kr • 3 years ago[일산라이프] #103 일산라이프 기록을 끝내며2년동안 썼던 일산라이프가 103회를 끝으로 강제 마무리를 하게 되네용. 있었던 곳 집을 찍어놓는 편인데, 오늘도 마지막 이삿짐을 다 꺼내고 나오기 직전에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천안에 사시는 큰형님께서 큰 차를 빌려주셔서 오랜만에 큰차를 몰고 와서 이삿짐을 실었습니다. 기름이 떨어지려 해서 걱정하다가 주요소를 찾았는데 1.2톤만…soosoo (76)in kr • 3 years ago[일산라이프] #93 쓸어왔습니다.어제 맛난 맥주, 쓸어온다고 했습니다. 몇 분이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네. 쓸어왔습니다. ㅋㅋ 학익진을 전개하라 거금 3만원 태웠습니다.^^ 이제 이사를 한 달여 앞두고 있네요. 2020.3월 8일, 약 2년 전 처음으로 일산라이프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90편을 넘겼네요. 일산이야기가 아닌 서울 이야기도 있고, 일산과…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89 음주 후 사고치기음주 후 사고를 쳤다… 계란찜이 다음날 숙취를 아예 없애버린다는 경험을 갖고 있기에 늘 실패하는 계란찜이지만… 3개를 넣고 젓고 거기다 물을 부었다. 흥건하게… 음주 동지들과 서로 귀가를 묻는 카톡을 하다보니 등뒤에서 뭔가가 넘치고 있다… 계란물을 끓이다가 반은 넘치고… 아침에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아끼는 냄비가 저모냥이 됐다. 아놔…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there] Forest outing / 일산일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카페 안에 이렇게 숲을 만들어 놨어요. 왠지 힐링이 되는 공간이네요.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습니다. 대로이긴 한데 갈려면 차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싶긴 하네요. 주차장이 꽤 큽니다.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sick and heal] #1 족저근막염제가 경험했던 아팠던 것과 치료했던 과정들… 뭐 이런거 이야기 한 번 해볼려고, 일산라이프코너에서 sick and heal로 바꿨습니다. 2000년 쯤에 저는 회사에서 좀 무리한 교육중이었습니다. 그 때 허리도 나가고 발바닥도 너무 아팠죠. 발바닥은 통증자체가 심하다기 보다는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그게 어떨 때는 괜찮다가 또…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79 재난 지원금코나카드라는 곳에서 지역화폐카드를 관리하더라구요. 이게 전국 지역화폐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경기도 고양은 그렇습니다. 어플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충전 방법도 그렇고 상당히 편하더군요. 요새 또 코나 카드란게 있던게 그게 이건지는 모르겠네요… 재난지원금 1차인가 2차 받을 때는 새로 동사무소에 가서 새로운 카드를 받고 뭔가 복잡하게 신청을…soosoo (76)in kr • 3 years ago[일산라이프] #74 무지개 뜬 날금요일 저녁, 판총장님 말씀처럼 "백수가 바빠 죽는다"공... 금요일 저녁은 한 달에 네 번 뿐이죠. 퇴근 후 저물어 가는 금욜밤이 아쉬워서 뭐든 의미있게 보내고 싶습니다. 가장 좋은 건, 혼술이죠. 술친구들이 다들 멀리 있어서… 혼술을 할려면 일단 집에서 할 지, 밖에서 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상하게 오늘은 너무 여유가 생긴 탓인지, 선뜻…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72 여름사냥 2/3그리고 30일 금요일입니다. 부동산은 제 기다림과는 상관없이 소식두절입니다. 31일 토요일에도 연락두절입니다. 토요일엔 문 여시더라구요. 하루종일 목이 빠져라 기다렸지만 목만 빠지고 연락은 없습니다. 8월 1일. 아… 방콕에서 5년을 견딘 저도 한국의 더위는 감당이 안됩니다. 습도가 훨씬 높습니다… 운동을 해서 쥐어짜 땀을 빼고 나면 30분 정도는…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70 주말아침에어콘이 되다 말하 하더니 드디어 뻗은 것 같았습니다. 정말 실내 온도 30도에 습도 70%를 넘어가니 아열대에서 살았던 제 체력도 한계가 오더군요… 헐 지금은 습도 74%를 가리키고 있군요… 어제 하루종일 카페가서 벌벌 떨다가 완전히 얼어서 집에오니 30초 만에 싹 녹아서 다시 땀이 절로 삐질삐질입니다. 부동산에 전화하니 결국 에어콘을 교체…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9 술먹다 싸오면이렇게 됩니다… 술을 마시다 보면 꼭 소주가 애매하게 남습니다. 그럼 버릇처럼 들고 오는데….. 집에선 맥주를 주로 먹다보니…. 계속 남아서… 물론 맥주에 말아서 먹긴 하는데…. 없어지는 속도 보다 술먹는 횟수가 많으니 이리 됩니다.kyonee (36)in kr • 3 years ago집 앞 공원 산책하기얼마전 4년정도 다녔던 회사가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집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져서 퇴사를하게됐어요. 그래서 뜻밖에 백수가됐답니다!? 퇴사를 원했던것도 아니고 너무 갑자기 결정된거라서 처음엔 참 속상하고 우울하기도하고 막막하기도했는데, 이왕 이렇게된거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고 신혼집도 꾸미고 여유도 좀 즐겨보자했죠 ㅎㅎ 남편 출근시키고 그동안…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8 다방가장 좋은 사람은 좋은 장소를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죠. 사실 대개 우리는 뭘 좋아하세요. 당신이 고르세요. 당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가시죠. 이렇게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결정장애를 가진 사람이 100만이 넘는(근거는 없음) 이 시대에 그냥 편하게 선택을 하고 데려가 주는 분들이 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분 따라 가다가 한 다방에 갔죠. 전에도 한…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7 출퇴근길 컨텐츠 계발하기출근길은 항상 신나지 않죠. 물론 퇴근길은 가볍지만요. 그래서 제가 컨텐츠를 계발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습관처럼 해야하니 컨텐츠를 계발하면, 출근할 땐 시행가능합니다. 물론 땀이 난다는게 별로 좋은 건 아니지만… 한가지는 평지에서 잠깐 뛰기인데요. 20.25초롤 뛰고, 계단 빨리 내려가기 18.25입니다. 계단을 기록해볼 생각입니다.…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6 스팀잇 동무들이래 고저 차 한 잔 하시라요…고저 오늘은 내래 북녘땅 녹차를 소개 하갔시요… 우리 사무실에 굴러 다니는 수많은 커피, 차 들이 일하는 내내 수분섭취를 도와주고 있는데, 그 중에 제법 맛난 녹차가 있었습니다. 뭐 종류가 많으니 그냥 왕창 우려놨다가 먹곤 하다보니 사실 상표도 잘 안보고 먹을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 저 녹차는 잎이 그 용정차라고… 중국차 녹차랑 비슷하게…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5 땅콩 코인 도전하기 2엊그제 땅콩 쪽에 테스트 삼아 50을 임대한 후에 10을 추가로 임대했습니다. 헉, 한 번 임대할 때 마다 가격과 상관없이 가스비를 빼 갑니다. 1steem. 그래서 하릴없이 2스팀을… 에궁 스팀월드에 접속해서 보니 피임대 계정이 nutbox.mine이네요. 하하 요기다 추가하면 가스비 없이 야금야금 임대량을 늘리면 되겠다고 생각하고…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4 버섯과자~ 버섯과자~아, 정말 가장 좋은 과자는 뭘까요? 아무래도 이런거? 얼마전에 버섯과자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요. 이 것 맛이 상상이상이예요. 그래도 재료가 버섯 그대로이다 보니 결코 싸지 않더라구요. 쿠팡 가면 싸겠지 했는데… 별로 안싸요 ㅠ 마트에서 1980원인데 1+1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현재 제가 알아본 가격중에선 가장 싸더군요. 오늘…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3 땅콩 코인 도전하기에고 @sky200106님이 알려주셔서 드디어 유명한 땅콩에 어떻게 들어올 수 있게 되었네요. 나름 오는길이 험난하네요. 들어오면 갑자기 설명과는 다르게 생긴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Try Peanut을 누르시고, 저렇게 왼쪽 아래 한글을 선택하시면, 이렇게 일반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땅콩에서 한글로 보기좋게 나옵니다. 지금…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61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약한달 쯤 되었나요? 가끔 컨디션이 안좋을 때 혼자 완전히 맛가는 때가 가끔 있는데요. 그날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남은 음식들이 가방과 냉장고에서 발견 되엇었죠. 완전히 자동 포장이 다 되어있다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는 썰. 기억 나시나요.. ㅋ 앨범을 뒤지다 깜짝 놀랐습니다. 맛이 가서 지인들이 음식을 포장해두는 동안 저는 꽐라가…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59 싼맥주를 찾아서필굿 필라이트가 발포주?란 이름으로 500원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판다는 말을 듣고 말을 달려서 (아니아니 자전거)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1,000원이 넘더군요, 맥주코너를 몇바퀴를 돌다가 결국 가장 싼 맥주를 500ml 8캔 10,000원에 샀습니다. 16캔을 가방 가득히 넣으니 벽돌짐 만큼이나 묵직합니다. 저걸 메고 다시 말을…soosoo (76)in hive-196917 • 3 years ago[일산라이프] #55 콩국수 예찬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콩국수랍니다. 일단 그 차갑게 쫄깃한 면, 뭔가 그 뻑뻑하면서도 부드러운 국물, 고소함, 그리고 그 미색빛 하얀 빛깔. 뭐 흠을 잡으라면 김치가 없을 땐 그 고소함이 반감된다는 정도. 흠을 찾을래야 찾을 수없는 콩국수의 그 파도와 같은 식감이죠. 한 때 콩을 사다 물에 불리고 담궈서 삶고 갈아서 먹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