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nk-art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zzanhive-183959steemhive-180932hive-166405photographyhive-185836uncommonlabhive-150122hive-183397hive-144064bitcoinlifehive-188619krsuccesshive-101145hive-139150hive-103599hive-124908hive-184714hive-145157hive-109690TrendingNewHotLikerstata1 (70)in kr • 4 years ago[문자인문학] 토사구팽 (兎死狗烹) 벗어나는 비결토사구팽 (兎死狗烹) 兎 : 토끼 토 死 : 죽을 사 狗 : 개 구 烹 : 삶을 팽 *삼성그룹 채용 직무적성검사(GSAT)에 출제된 사자성어 직역: 토끼를 잡고 나면 사냥개가 필요 없어져 삶게 된다. 의역: 필요할 때는 써먹고 필요를 다 하면 가차 없이 버리는 상황 춘추전국시대-월왕 구천은 오나라와의 기나긴 힘겨루기 끝에 뛰어난…tata1 (70)in kr • 4 years ago[문자인문학] 점입가경(漸入佳境)-누가 처음 말했던가?산길이 깊어질수록 풍광은 아름다웠다. 타타오: 점점 갈수록 아름다우니 (* * * *)이로구나! 뭐가 들어가야 제 격이겠느냐? 향단이: 아! 타타오님, 이거 문제예요? 맞추면 뭘 해주실 거예요? 타타오: 하산길에 오리백숙 사주마. 향단이: 오케이! 앗싸! 점점 갈수록 아름다우니 (향.단.이.꼴)이로구나! 타타오: 향단이 꼴 같은 소리…tata1 (70)in kr • 4 years ago금강경 사구게-영상으로 감상하세요(타타&마니주)오늘 영상 한 번 올릴까요? 제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금강경 사구게 입니다. 뜻이 워낙 심오하여 오랜 세월 제 가슴의 블록체인에 새겨진 위변조 불가의 진리입니다. 글씨는 제가 썼고 편집은 마니주가 했습니다. 감상하시고 괜찮아보이면 칭찬해주세요.^^tata1 (70)in kr • 4 years ago동서고금 미인대회-황진이 시詩와 함께 최후 변론팍-! 전구에 불이 들어오자 황진이- 눈을 찌푸린다. "황진이! 긴 세월을 장발장처럼 잘도 빠져나갔지만 이젠 우리에게 잡혔으니 시간 낭비 그만 하고 순순히 불자 응?" 황진이: 아니.. 당신은 순록 홈즈? 홈즈: 후후훗 날 알아보다니... 황진이: 얼굴이 많이 상했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홈즈: 딴 소리 말고 불어…tata1 (70)in kr • 4 years ago달마와 심오하게 맞장 뜨기-4구게오늘은 미녀가 아닌 미남을 한 분 모셨습니다. 예전에 한번 모셨었죠? 달마대사입니다. 오늘 심오한 법문 한번 해주시렵니까? 달마: 니 츠 팔러마? 타타오: 아니 무슨 욕을 법문으로 하시나요? 해도 너무 하시네. 마시: (귓속말로) 아저씨! 중국어로-밥 먹었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타타오: 오! 그런 거였어? 아.... 난 밥…tata1 (70)in kr • 4 years ago어우야~! 펜글씨-손글씨, 너무나 쉬운 것이었다글씨, 손글씨를 잘 쓴다는 것-그리 복잡한 이야기 아닙니다. 오늘 그 보따리를 풀려고 하는데요. 어디다 풀까... 아기 마시: 앗! 나도 나도 아저씨! 나 글씨 잘 쓰고파요! 타타오: 오늘은 왜 그리 마시가 어려 보이냐? 나이를 뒤로 묵나? 아기 마시: 맨날 같은 콘셉트만 보면 지루하잖아요. 연인 사이도 그럴걸요? 그래서 뭘 배울 땐…tata1 (70)in kr • 4 years ago천하제일 미인대회-2-경국지색(傾國之色)헬레나(Helene)동서고금 천하제일 미인대회의 두 번째 미인 차례입니다. 첫 번째 왕소군 역의 마시가 워낙 귀신처럼 잘해줘서 저도 속아 넘어가서 가슴이 울컥했었죠. 이제 두 번째 여인은 여러분 기대대로 향단이가 맡아서 해줄 겁니다. 어때? 향단아! 네가 맡은 헬레나는 어떤 여자였어? 향단이: 그녀는 틴다라는 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실은 제우스와 인간 레다라는…tata1 (70)in kr • 4 years ago닉네임 짓는 노하우(이름 짓기와 같다? 다르다?)작명, 개명은 제 직업 중의 일부입니다. 이름과 호, 닉네임, 그리고 신생아, 개명 등 꽤 많이 경험하면서 느낀 바가 있습니다. 이름의 세계는 참으로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 스킬도 놀라울 정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름과 호, 닉네임 등은 모두 존재를 표현하는 UI,UX 디자인이며 회로판입니다. 향단이: 타타오님 여기서는 블로그…tata1 (70)in kr • 4 years ago[문자인문학] 한국어 품사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한국어에는 체언과 용언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 써놓으면 이해가 잘 안 가죠? 체언(體言, 임자씨)은 명사, 대명사, 수사 등을 말하는 것이죠. 몸통과 같은 것입니다. 용언(用言, 풀이씨)은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 등의 활용하는 용도죠. 이런 거 몰라도 말 잘하고 삽니다. 하지만….문자는 마치 사골 같아요. 우리면 또 진한 국물이…tata1 (70)in kr • 4 years ago나이와 나잇값요즘 문득 사람들의 나이가 궁금해집니다. 이거...이거... 나이 든 증거라고 딸은 그러는군요.ㅎ 김희애배우는 몇 살일까? 박해준은? 장미희, 전도연, 트럼프는? 그게 왜 궁금한 거야? 은근히 성질나는 거 있죠. 분명한 이유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뇌가 돌아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그런 자신에 대해 엄격한 심문조사를 하고 싶어…tata1 (70)in kr • 4 years ago조문과 문상-알고 가실까요?최근에 조문 가보셨나요? 조문(弔問)하고 문상(問喪)은 다릅니다.. 조문(弔問): 내 지인의 가족의 장례식에 가는 것.(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문상(問喪): 내 지인의 장례식에 가는 것.(친구가 죽었다.) 하지만 네이버에ㅡ다 나오는 이런 이야기 하자는 게 아닙니다. 부조도 해보셨겠군요. 봉투에 근조(謹弔)라고 쓰여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