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flower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zzansteemhive-183959hive-180932hive-166405photographyhive-185836uncommonlabhive-150122hive-183397bitcoinhive-144064lifehive-188619krsuccesshive-139150hive-101145hive-103599hive-124908hive-109690hive-184714hive-145157TrendingNewHotLikerscorineebaby (25)in kr-nature • 4 years ago시골 소녀다워지는 것 같다서울촌놈인 나도 조금씩 이곳 곡성에 녹아들어가는 것 같다 행색이 영락없이 시골소녀 같다 가방에 갓꽃하나 꽂아놓고 출퇴근용 전기스쿠터 네로를 타고 가는 모습mistytruth (67)in kr-life • 4 years ago#749. 203번째 꽃이야기/ 박쥐처럼 매달려 피는 꽃, 박쥐나무꽃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얼마만에 스팀잇에 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바쁜 일은 없었지만 뜨개질에 중독이 되어 허구헌날 뜨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혹여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다가 병날까봐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쌈지숲으로 걷기 운동 나가는 일은 실천하도록 노력했다. 집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한…mistytruth (67)in kr-flower • 5 years ago#742. 201번째 꽃이야기/긴사상자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접사렌즈를 이용해 찍었어도 작은 긴사상자의 꽃 3월에는 했어야 하는 친구들 모임을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미루다가 이 번 주부터 생활방역으로 완화된 것을 계기로 화엄사 연기암까지 다녀오기로 하고 7일에 했다. 토속적인 메뉴로 잘 알려진 화엄사 아래 식당에서 능이버섯이…mistytruth (67)in kr-flower • 5 years ago#740. 200번 째 꽃이야기/ 화살나무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어 불안감은 적은 편이다. 더욱이 나가야 할 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돌보아야 할 환자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별 불만없이 소소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를 관리하는 각국의…mistytruth (67)in kr-flower • 5 years ago#738. 199번째 꽃이야기/밴쿠버제라늄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며칠 전 시어머니, 남편과 함께 선암사에 바람쐬러 갔다가 점심을 먹었던 식당에서 보았던 꽃이다. 잎을 보니 제라늄인 것 같은데 꽃의 모양이 집에 있는 제라늄과는 차이가 있었다. 꽃잎의 모양이 날카롭게 생긴 것이 독특하고 매력적이어서 가게 주인 허락을 받아 한 가지 꺾어와 물에…mistytruth (67)in kr-flower • 5 years ago#735. 꽃 이야기/ 애기똥풀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온갖 생명이 움트는 봄이다. 몸속에 계절시계라도 감춰놓은 듯 올해 봄에도 피어난 봄꽃에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쌈지숲을 산책하다 보면 지난 가을에 떨어진 낙엽으로 뒤덮인 갈색빛 대지 위에 일찌감치 초록빛으로 봄을 알리며 빛나는 풀이 있으니 바로 애기똥풀이다. 관찰한 바에 의하면…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700. 여행지에서 본 꽃, 에키움 불가레/196번째 꽃이야기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겨울 날씨치고는 제법 따뜻한 날이었는데 운동을 걸렀다. 대신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농산물 공판장으로 토마토와 사과를 사러 다녀왔다. 들어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매운탕감을 사 와서 온 가족이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쓰자니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여행에서…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98. 병솔을 닮아 병솔나무곷을 좋아하는 미스티 @mistytruth 뉴질랜드 여행에서 보았던 꽃인데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병솔나무라고 한다. '병솔'이라 하면 병을 닦는 솔?? 이런 의심을 하며 전체적인 꽃 모양을 생각하니 닮.았.다!! 붉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꽃잎인가 오해하기 쉽지만 꽃처럼 보이는 부분은 가느다란 수술이 모여 브러쉬…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93. 벌레잡이 식물 또 하나, 끈끈이주걱/194번째 꽃이야기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릴 적 내성적인 내게 친구가 되어 주었던 생물도감 속에서 파리지옥 외에도 벌레를 잡는 식물이 또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끈끈이주걱인데,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은 분류학상 가까운 4촌~8촌쯤 되는 가까운 식물이라 할 수 있다. 순천만정원 동쪽 정원에서 꿈의 다리를 건너 서쪽 정원에…mistytruth (67)in dblog • 5 years ago#690. 식충식물, 파리지옥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금도 나아진 건 없지만 어렸을 적엔 무척이나 내성적인 아이였다. 밖에 나가 친구들과 뛰어놀기 보다는 집에 있는 걸 더 좋아했는데, 그런 내게 친구가 되어준 건 생물도감이었다. 다양한 크기 색깔을 가진 새들을 비롯해서 동물은 물론 식물까지 담겨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해서 우리 집에…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85. 미국쑥부쟁이/192번째 꽃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춘천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기 위해 숙소에서 남춘천역까지는 걸어가기로 했다. 날씨가 겨울날씨치고는 포근한 편이어서 걸을 만했다. 네이버 지도의 도움을 받아 역까지는 채 20분이 걸리지 않은 것 같다. 역이 보이자 여유가 생겨 주변을 살피는데 길가에 미국쑥부쟁이가 보였다. 한창…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75. 멜람포디움/191번 째 꽃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베로니카님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베로니카님이 글과 함께 올리신 이 꽃을 보게 되었다. 마침 털머위꽃과 함께 찍어 놓았던 멜람포디움의 사진이 있어 191번 째 꽃으로 소개해 볼까 한다.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꽃은 우리 아파트 안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처음엔 비덴스가 아닌가 싶었는데…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74. 만수국아재비/190번째 꽃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접사렌즈를 끼워 찍었는데도 선명하지 않을 정도로 작은 만수국아재비의 꽃 꾸준히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운동이라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겨우 산책 정도의 걷기 운동이지만 쌈지숲이 예뻐서 매일 행복한 기분으로 걷고 있다. 쌈지숲을 걷기 시작해 꼭대기까지 걸으면 되돌아와 중간에…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71. 루비앤네크리스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평온한 가을 날의 주말이다. 오전에 쌈지숲으로 산책 겸 운동을 다녀오고, 주말에 이용할 부식거리를 사러 마트에도 다녀왔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가을 햇살에 마음 속 근심마저 녹는 듯하다. 몇 년 전, 담양 창평에서 한옥을 짓고 전원생활을 시작한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한 줄기…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69. 크로산드라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이 번에 화단 정리를 하면서 다섯 종류의 초록이를 데려왔었다. 그 중에서 어느 왕비의 이름일 것도 같고, 잎은 고춧잎을 닮은 크로산드라 꽃이 오늘 활짝 피었다. 새로 들여 온 초록이에게서 꽃을 보는 기쁨은 아는 사람만 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여서 우리나라에서 키울 경우에는 노지보다는…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68. 좀작살나무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작년 이맘때쯤 쌈지숲 공사가 있었다. 누구나 오를 수 있도록 쌈지숲에 나선형으로 경사가 완만한 길을 내고 길 주변에 나무를 심었다. 요즘 그 산책로 주변에 심었던 좀작살나무에는 보라색 구슬같은 열매가 맺혀 눈길을 끈다. 며칠 동안 관찰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의…sunikr (0)in sct • 5 years ago사랑초 꽃과 잎을 보세요~ 프로필 꿈나무하트 모양의 잎 ♥ 꽃말: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 사랑초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두고 키우면서 물만 제때에 잘 주면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다.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62. 보랏빛 동부꽃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가을을 맞아 운동 시간을 오전으로 바꾸어 쌈지숲을 걷고 있다. 쌈지숲을 걷는 동안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며 멋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호수도서관을 지나 쌈지숲에 이르는 길을 걷다 보면 요즘은 미국나팔꽃, 호박꽃, 보라색 동부꽃 등이 눈에 띄는데…mistytruth (67)in busy • 5 years ago#660. 방아쇠식물, 스틸리디움 데빌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화단 정리를 하면서 사온 꽃 중에 스틸리디움 데빌(Stylidium debile)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잎은 물론, 꽃이 얼마나 작은지 접사렌즈를 동원해서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 스틸리디움 데빌은 사시사철 쌀알 4개를 붙여 놓은 것 같은 아주 작은 꽃을 피우는데, 사진 속의 꽃의…sunikr (0)in sct • 5 years ago사랑초 꽃을 보세요!햇빛에 민감한 사랑초는 볕이 잘 드는 곳에서는 꽃도 잘 핀다. 해가 지거나 흐린 날에는 꽃과 잎이 오그라든다. 햇볕이 강하면 꽃과 잎이 활짝 열린다. 사랑초는 잎이 하트 모양이고, 꽃말은 '당신을 버리지 않을게요'다. 여러분의 덧글과 공감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