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movieAll contenthive-129948krhive-196917steemzzanhive-183959hive-185836hive-180932hive-150122hive-166405photographyuncommonlabhive-144064hive-188619hive-101145hive-183397bitcoinhive-145157hive-193637krsuccesshive-184714lifehive-181136hive-109690hive-113376TrendingNewHotLikersbeoped (72)in kr-movie • last year서사//더마블스 개봉을 앞두고곧 있으면 마블 영화 신작 더 마블스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된다. 11월 8일 개봉 예정인데 개봉도 하지 않았음에도 이런저런 말이 많다. 마블에 정치색이 들어가면서 영화가 망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캡틴 마블 이후에 히어로물이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영웅에 대한 서사가 너무 부족하고 영웅 다움이 없다. 캡틴 마블이나 아이언맨을 잇는 아이언하트나 (이름도…beoped (72)in kr-movie • 2 years ago영화// The menu와 피넛 버터 팔콘오랜만에 휴일(?)을 즐기고 있다. 오늘 두 편의 영화를 봤는데 각 영화가 주는 의미가 꽤나 인상깊었다. 첫번째 영화는 "The Menu" 라는 2022년 영화로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으며 대략 1시간 40분 정도의 영화로 흠.. 외딴 고급섬에 비싼 코스요리를 먹으러 가는 영화인데... [스포를…asd5710 (70)in hive-160196 • 3 years ago[돌핀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안녕하십니까 돌핀이 @asd5710 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리뷰합니다 간략한 줄거리 어느 고등학교의 경비원으로 일하는 최민식 그는 탈북인이다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 던 중 그 학교 학생인 고등학생이 최민식이 수학을 잘하는 걸 알고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탈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의…banguri (81)in hive-160196 • 3 years ago5월 4일 그냥 일상 -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닥터스트레인지 2 -대문을 만들어 주신 @kamoverse 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오늘 닥터스트레인지 2가 개봉 하는 날이죠. 정말 많이 기다렸던 영화인데, 저녁에 바로 달려 가기로 했습니다. 마블이 멀티유니버스를 어떻게 보여 줄지 조금 긴장 됩니다. ㅋㅋ 나이 먹고 참...^^ 그 동안 닥터스트레인지 2 를 보기…sanha88 (72)in kr • 3 years ago영화 <킹메이커>를 보고왜 이겨야 하는가 – 킹메이커를 보고 . 1980년대 초반, 총선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KBS에서 선거를 앞두고 한 특집 드라마를 방송했습니다. 제 기억 선상에서는 ‘흑풍’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정치인으로서 여러 선거 운동 과정에서 별의 별 작전을 다 펼치며 상대방을 물 먹이며 당선되는데 성공했던, 그러다가 대차게 배신당하고…beoped (72)in kr-netflix • 3 years ago[영화] 아빠의 바이올린/ 인비저블 게스트(세번째 손님)오늘 아침부터 넷플릭스 영화 두편을 봤다. 한편은 아빠의 바이올린이라는 터키 영화를 봤고 [아침에 다큐멘터리 오느른을 보고 음악 감성에 빠져서 잔잔한 이 영화를 보며 시작했다] 연속으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봤다. 첫 영화는 아버지 취향이 아니었는데 아버지가 이 mbc 다큐멘터리 오느른을 보고 아침에 좀 잔잔하게 보고 싶다고 해서 본…beoped (72)in kr-movie • 3 years ago[영화] 13구역최근에 13구역이라는 프랑스 영화를 봤다. 파쿠르의 창시자 중 하나인 야마카시 그룹의 데이비드 벨의 액션이 눈에 뜬 영화로 시작부터 끝까지 파쿠르 액션 신이 난무하다. 파쿠르라는 말 자체가 Parkou, 프랑스 말의 파생된 길이라는 Parcours 에서 온 말로, 해군 장교 조르주 에베르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만든 자연 훈련법이라고…beoped (72)in kr-movie • 3 years ago[영화] 아웃포스트영화 아웃포스트를 보고 전쟁의 잔혹함을 또 다시 보게 됬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것이 더 충격적이고 물론 미국 영화기에 미국의 입장에서 보여준 것이고 시청자인 우리는 거기에 공감되서 보는 것이긴 한데... 진짜 왜 미국이 아프간에서 나와야 할 수 밖에 없었나느 그런 것들을 영화 중간 중간에 알 수 있었다. 애초에 영화 제목인…beoped (72)in kr-netflix • 3 years ago[넷플릭스 영화] 돈룩업흠 넷플릭스 영화 Don't look up 을 봤는데 흠... 기존의 넷플릭스 감성을 벗어나지 못한 그런 영화인듯 싶다. 영화 스토리 자체도 그렇고 블랙코미디 형식의 영화인데 내가 미국인이 아니라 그런가? 답답하고 웃음 포인트도 조금 잘 안 맞는 것 같고,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나름의 권선징악적 표현들도 있는데 너무 말이 안되는 장면들이 많이…beoped (72)in kr-movie • 3 years ago아바타2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2가 나온다고 카톡방에 난리가 났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는데 벌써 위키피다아 항목이 만들어져 있네 Avatar 2 is scheduled to be released on December 16, 2022, by 20th Century Studios 와 근데 아바타 시리즈는 4까지 나올 계획이었나보네? ㄷㄷ…beoped (72)in kr-movie • 3 years ago넷플릭스 영화-비바리움넷플릭스 영화 비바리움을 봤다. 사실 첫 장면에서 영화의 분위기와 결말도 유추 할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나름 영어를 잘 안다고 했던 나도 이 비바리움이라는 단어가 뭔지 몰랐는데 그 뜻을 알고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이 영화를 보고 "인간의 삶" 자체에 초점을 두고 볼 수…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8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트는 나치 점령 직전의 파리를 급히 탈출한다. 파리에서 만나 사랑을 나눈 잉그리드 버그만과 함께 떠나고자 했지만 웬일인지 그녀는 약속했던 기차역에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 결국 험프리 보가트는 속절없이 비 내리는 역을 빠져나가는 열차에 절망적으로 몸을 싣는다. 나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7내가 ‘보기 드문’이라는 표현을 쓴 건 부모 자식간이 아니면 순수한 호의의 실천이 한국 사회에서 사실상 사라져 버렸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 유럽에서 마치 그 원형질의 인간형을 만나게 된 것이다. 순례길에서 만난 스페인 친구 안드레스에 이어 최승희 씨와의 인연도 재회를 통해 이어나가고 싶었던 것이다. 말했듯, 그의 도전적 일상을 다큐멘터리라는…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6사실 그동안 나는 너무 규격에 맞춰 살아왔다. 한국 사회의 기대에 맞추려고 애를 썼다. 그렇게 해서 남은 것? 나의 실종이다. 내가 없어졌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들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갔고 가장 치명적이게도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세상은 규격 바깥으로 나가보려는 내 작은 야심조차 모욕 주고 배신하는 걸 일삼았다. 나는…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5삶이 힘들어 낮술에 취할 수 있다. 그러나 노동의 고단함을 막걸리 한 잔으로 삭이는 것과 더 높은 곳으로 오르지 못한 원한을 품고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취기는 질적으로 다르다. 전자는 이해 영역 안에 있고 후자는 무뢰한인 것이다. _ [20세기소년 추방史] #34 무뢰한 中 / @twentycenturyboy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4내 목적지는, 사람이다. _ [20세기소년 추방史] #33 목적지 中 / @twentycenturyboy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3내가 길에 나선 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함이었다. 이야기가 없는 고독한 보행은 내게 의미를 상실했던 것이다. 나는 이제부터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찾아 또 다른 순례 여행을 떠날 것이다. _ [20세기소년 추방史] #32 동기 中 / @twentycenturyboy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2그렇게 한바탕 눈물을 쏟으니 마음이 한결 편했다. 고양이는 불현듯 벤치에서 내려가더니 먼곳으로 터벅터벅 걸어 사라졌다. _ [20세기소년 추방史] #30 오르막 中 / @twentycenturyboy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1그 황홀한 하늘을 올려다보며 불쑥 의아해졌다. 내가 이걸 보려고 여기에 왔던가. 내가 여기에 왜 왔던 거지? 무슨 이유로? _ [20세기소년 추방史] #29 이유 中 / @twentycenturyboystimcity-lits (60)in stimcity • 3 years ago소년의 말 20자유의 개념이 무엇인지 다시 고찰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나는 “자유 대한민국”에 있을 때 하나도 자유롭지 못했다. 자본이, 자본과 결탁한 정치 권력이, 안전을 빙자한 수많은 cctv가 늘 나를 감시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_ [20세기소년 추방史] #28 감시 中 / @twentycentury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