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pilosophyAll contenthive-129948krhive-196917steemzzanhive-166405hive-180932hive-183959hive-185836photographyuncommonlabhive-183397hive-150122hive-144064hive-101145hive-188619bitcoinhive-145157krsuccesshive-184714hive-193637hive-103599hive-139150hive-180301hive-109690TrendingNewHotLikerssindorimspinoza (53)in kr • 7 years ago'사고'를 당해 '불행'하신가요?가끔 우리에게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사고’라는 불청객. 이 불청객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지요. 해고, 부도, 이별, 이혼, 부상, 질병 등등. ‘사고’라는 불청객은 이처럼 다양한 얼굴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사고’이지요. 하지만 가끔 주변을 돌아보면 놀랄 때가 있습니다. 그건 많은 ‘사고’에도 불구하고…sindorimspinoza (53)in kr • 7 years ago공각기동대, '메이저'와 '토모코' 사이에서-'공각기동대' 가 우리에게 남기는 것- "기억이 우리를 정의한다고 믿기에 우리는 기억에 집착하지. 하지만 기억은 우리를 정의하지 않아. 우리를 정의하는 건, 언제나 실천이야" 두 사람이 있다. 대학생인 ‘토모코’와 암살자인 ‘메이저’ 토모코는 납치되어 어느 회사의 생체 실험대상이 된다. 육체도 기억도 제거되고 뇌만 남게 된 토모코는 새로운 기계…sindorimspinoza (53)in kr • 7 years ago삶을 눌러 '쓰다'“나는 글을 몸으로 쓴다. 몸이 글을 밀고 나가는 느낌이 없으면 단 한 줄도 쓰지 못한다. 연필을 쥔 손아귀와 손목과 어깨에 사유의 힘이 작동되어야 글을 쓸 수 있다.” 김훈 삶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속절없이 쏟아지는 삶을 그저 눌러쓸 수밖에 없다. 말장난을 좀 하자. 나도 삶을 눌러‘쓴다’. 삶을 뒤집어 쓸 수밖에 없기에 나는 글을…sindorimspinoza (53)in kr • 7 years ago'누군가'를 기다리는 삶-나는 스마트폰 중독일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 중독이냐?" 대화가 잠시 멈추면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내 모습을 보고 친구가 한 말이다. 생각보니 그렇다. 나는 늘 상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 정말 나는 스마트폰 중독일 걸까? 글쎄, 그럴지도 모르겠다. 스마트폰으로 매번 확인하는 건, 주로 메일과 블로그, SNS다. 나는 왜 그리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