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radio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zzanhive-183959hive-180932hive-166405uncommonlabhive-185836hive-183397hive-150122photographyhive-144064bitcoinhive-188619lifekrsuccesshive-101145hive-124908hive-103599hive-139150hive-106183hive-184714hive-150943TrendingNewHotLikerseternalight (63)in eternalight • 4 years ago[싱어게인] 패자부활전. 나만의 관점 포인트. 여태 모두 다 잘 들었습니다.제목을 써놓고 방송을 기다렸다. 떠오르는 노래를 들으며 33호, 59호를 응원하며 기다렸는데, 다른 가수들 무대도 다 좋았지만 두 가수들 무대 보고 롬곡옾눞... 예전 어떤 페이지가 떠오르고 과연 지금도 될까 싶었던 가수가 떠올랐고, 몰라봤던 페이지를 넘기며 예전에 알던 페이지의 음색과 비슷한 가수가 떠올랐는데, 유미와 초아가...…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숏펌과 롱펌사이 그 어드메. 그리고 보코자매. 내 TOP10 몇자리는 정해진듯.는 '임재범'의 기운이 너무 센 노래라 그때는 몰랐다. 저음에서 그르렁 그르렁대다가 중음에서 으르렁 으르렁하고 펼쳐지다가 포효에 돋는 그 넓디넓은 스펙트럼. 함부로 덤벼서 불러보면 안다. 으르렁대다가 깨갱하고 정지 버튼에 자연스레 손이 간다는 걸. 범에 눌린 건지 그 표효까지는 들리지 않아서 1라운드에서부터 와닿으면서도 유미님과 비슷한 길을 가지…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오늘의 자장가로 pick.내년에도 같을 거 같은데, 문상 줄 거 아니라면 마상도 주지 말자. 가장 가까운 사람들한테 잘하자.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메리 크리스마스.일진누나를 몰랐다니, 예전, 우리 동네 일진은 구십도밖에 모르는 병신들이라 관심도 없었는데. HUSH를 몰랐다니, 구십도 절하게 생겼네.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싱어게인, 통편집이 있었다는 걸 들었다. 나의 플레이리스트에 있던 뮤지션. 64호, 최고은. 66호 뷰렛, 문혜원. 그리고, 25호, 김거지.할많하않. (노래를 스트리밍이 아닌, 다운로드로 듣는다.) 무슨 노래를 어찌 불렀길래, 방송에도 나오지 못했을까. 영상이라도 유튜브에 풀어줘라 방송국놈들아. 심사도 더해서.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고민만 하는 머리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오늘의 자장가로 pick. 내일 아침 엔진 rpm소리와 들었을 때 좋을 노래무대만 만들어주면야. 음원만 들었는데 목탁이 들어도 최고네. 쇼미 다 발라버렸을 건데... 프로포즈부터겠지? 러브레터부터 스케치북까지. 허세보다는 이런 고집이 좋다.eternalight (63)in kr-pen • 4 years ago[별담뮤직]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이라는 부제에 가장 어울렸던 가수. 56호 가수, 다린.지지난 주말에 친구 생일에 친구 집에 모여 있다가 싱어게인 이야기가 나왔다. 너는 누가 좋았어?라는 물음에 나는 기타 친 두 녀석들이 좋았지. 47호도 실수가 있었지만 좋았고, 예전의 그 무대보다 이번에는 떨지 말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뭔가 더 기억이 나는 가수가 있었지만 꺼내놓지 못했다. 그리고 33호는(좋아하지만, 안타깝지만)…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싱어게인, 틈이 뭐 안 나올거야?강불새 최고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오늘의 자장가로 pick.지금의 나에겐 그때가 가깝지도 않은것 같은데, 나에게 지금은 그때가 가까워져 간다고, 나 아닌 누군가들이 말하는 것만 같다. 나만 그대로이니까. 떠나보내는데 익숙해졌어 떠나가는 것도 마찬가지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나는 지금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 너머로 당신은 내게 멀어지고 있고 사랑이라는 허전함 속에 기쁨보다 슬픔이…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별담뮤직] 자자모두 굿밤 잭 잘자.eternalight (63)in kr-radio • 4 years ago[뜬금뮤직] 흘러나오는대로. eternalight's raido. 107.7 메가헤르츠.eternalight (63)in kr-pen • 5 years ago[뜬금뮤직] 썼다 지웠다, 널 응원해.잘 알지도 못하는 포크가 다녀간 후로 옛 글도 검색이 안 되고 스팀챗도 사라졌다. 옛 글도 찾기가 어려워졌다. 'Nothing was found.' 친구라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그들과 나눴던 대화가 사라진 것 같아서 아쉽다. 가끔씩 그 작가가 놓고 간 playlist를 보며 놀란다. 좋지 아니 한 곡이 없어. 모든 곡이 내 스퇄이야. 더…eternalight (63)in kr-pen • 5 years ago[뜬금뮤직] 내가 그 소설속에 그렸던 그 풍경.너무 비슷해, 똑 같을까. 소설속에 내가 그렸던 풍경이. 그랬다구. 내가 그렸던, 더 비슷한 풍경의 뮤비가 있었는데 짤렸네. 별을 보지 못 하고 침대로 들어간다. —-eternalight (63)in kr-radio • 5 years ago[뜬금뮤직] 대학 시절의 8비트를 씨뿌리며 풍차 돌리 던 치어. 제대 후 느즈막히 들어갔던 신입생 시절, 정말 끔찍히도 싫었던 것이 학기 말에 있을 체육대회를 위한 치어리더 연습이었다. 연습이 힘든 것도 있었지만, 또래의 올드비들이 대놓고, 아니면 몰래 장난스레 나를 놀리는 것이 싫었었다. 그런 게 아니였어도 내 성격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싫었을 것이다. 구기 종목에서 몸 놀리는 건 좋았어도 춤은 내 성격에...아…eternalight (63)in kr-radio • 5 years ago[뜬금뮤직] 고스트 스테이션, 나 오늘 너무 즐거웠나보네, 형이 안 떠올랐어. 그래서라는 말이 미안하다. 곁에 있는 줄 알았나봐. 술을 먹고 들어와 습관처럼 pc에 전원을 넣고 옷을 갈아입고, 의자에 앉아 모니터에 오른쪽 아래의 날짜를 보고 알아 차렸다. 아뿔싸, 혼자 노래를 부르고 왔는데 왜 안 떠올랐지. 왜 형 노래가 안 떠올랐지. 그나마 날짜를 알아채고 뜨끔했다가 검색을 해본다. 역시나 실시간 검색어는 광고판이나 다름없었다. 작년의 오늘이 하루가 밀리는 것처럼, 그 몇 년…eternalight (63)in kr-radio • 5 years ago[뜬금뮤직] Hey, Jude. dialogue인가, monologue 인가. 아무렴 어때.베러 베러 베러 베러 나나나나난 나 헤이 쥬드. 영국 발음 뱉아 아니였나? 그래서 엄청 뱉고 싶어서 글 쓰나 봄. 리버풀에서는 발음이 베러였나 ㅎㅎㅎ 우리 맹구는 어쩌려나...우드워드 좀 꺼지라고... 폴이 어떻고 존이 어떠하다는 이야기는, 지금은 듣고 싶지 않다. 존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폴이 써줬다메? 그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재밌지…eternalight (63)in kr-pen • 5 years ago[뜬금뮤직] 가끔씩 들려가는 이웃들에게.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보고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eternalight (63)in kr-radio • 5 years ago[별담수첩] 쓸까 말까, 말까 쓸까 그러다 쓰겠지, 쓰다가 제목을 바꾸려나, 다 쓰고 바꾸려나. 아님 다 지우려나. 일단 쓰자.나의 물건이 운명했다. 나는 내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여태껏 무언가를 잃어버린 적이 없다라고 말 하고 싶지만, 졸작 때 정말 딱 한번 내 첫...아이폰을 잃어버린 거, 아니...옆으로 샐 것 같으니 줄이고 단 한번 빼고, 단 한번도...아 또 떠오르네ㅠㅠ큰 맘 먹고 세벳돈 털어 샀나, 엄마가 사줬나, 이랜드도 아닌 THE!헌트에서 산 코트를…eternalight (63)in kr-pen • 5 years ago[넋담수첩] 산에는 꽃이 피었나. 오두막 밖에는, ㅅㅂ같은 그 말, 돈만 있으면 되네.절판 됐다는 그 책을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돌려 받지 못 해도 아무렴, 난 상관 없다. 난 그 말씀을 다 이해를 못 했으니. 절 다니는 친구 어머니가 읽으셨다니, 친구도 읽었다니, 주인을 찾아갔구나 싶었지만, 하지만 난 소유하고 싶었다. 모기가 꼬여, 요 며칠 문닫고 잤는데 아래층 사는 xx이는 오늘도 아랫층에서, 담배를 졸라게…eternalight (63)in kr-radio • 5 years ago[뜬금뮤직] 주기는 쉽지 않은, 받기는 어려워 말아야 할 그것. 위로. 영타가 느려서 그런 것일까. 제목을 쓰며, 한번 더 곱씹는다.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고, 재생목록에 추가를 한다. 가사가 안 들리고, 그에 붙여진 음만이 보이는 게 그나마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멜론 탈출 딱 보름 남았다. 그렇구나. 위로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 돌아온 이웃의 글을 보며,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