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tea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zzanhive-183959hive-166405hive-180932hive-150122hive-185836uncommonlabphotographylifehive-183397hive-144064bitcoinhive-188619hive-139150hive-101145krsuccesshive-124908hive-103599hive-180301hive-109690hive-184714TrendingNewHotLikersgreenlatte (73)in tasteem • 5 years ago따뜻하고 시원한 홍차 - 뚝방길 홍차가게이열치열 간단한끼 - 칼국시 락 칼국수 한그릇 먹고 그냥 헤어지긴 아쉬우니 커피한잔 해야쥬?? 동네에 생긴 작은 찻집인데 한번 가본다 하는게 바로 이날이 되었네요 친구둘이 좋은일있어서 밥도 사고 차도 산다고 약속했었거든요^^ 룰루랄라 지갑 가볍게 갔어요~ 위치는 뜬금 위치 ㅎㅎㅎ 실내는 화려한듯 소박한듯 꾸며져…morigesa (39)in kr-tea • 5 years ago24. 녹차 속에 숨겨진 진실(眞實)부지당의 차 이야기 24. 선암사 처사(處士)생활을 마감하고 한(韓)씨 문중의 제실(祭室)로 거처를 옮겼던 때는 1996년 초봄이었습니다. 그곳은 전남 벌교에 있는 지곡리 마을에서 산 쪽으로 10여분 이상을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곳이었는데, 이 부용산속 제실의 이름은 모리거사가 사는 곳이란 뜻으로 부용산 ‘모릿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morigesa (39)in kr • 6 years ago23. 입력(入力)과 출력(出力)부지당의 차 이야기 23. 벌교 부용산에서 시작한 모릿재 생활은 선암사에 머물렀던 때와 달리 일상을 뿌리부터 바꾸어야 했습니다. 절 생활은 숙식을 걱정할 일이 없었지만 이곳에서는 자급자족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덕유산에서는 인근에 친구들이 있어 그들의 도움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벌교는 그야말로 생판 외지(外地)였습니다. 그럼에도…morigesa (39)in kr • 6 years ago22. 부용산의 차 향기부지당의 차 이야기 22. 1996년 한창기 사장의 갑작스런 사망은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화두(話頭)를 던졌을 것입니다. 그가 보여준 삶의 형태가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그가 운영했던 잡지만 해도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정치 사회적 이슈 보다는, 주로 인간 삶의 문제나 문화를 주제로…morigesa (39)in tea • 6 years ago20. 이슬로 만든 차(茶)‘이슬(露)'로 만든 茶. 부지당(不知堂)의 茶 이야기 ( 12-1) 너무 오랜만에 차 이야기를 다시 쓸려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지난 글들을 살펴보 보니 나의 스승인 효당스님의 ‘반야로(般若露)’차에 관한 이야기를 다시 거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이 부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덕유산…songbj (61)in kr • 6 years ago각종 야생차와 그 특징차 이름(茶名) 특징 당기차 갱년기에 좋다. 구기자 뿌리가 골다공증에 좋다. 생강차 감기에 좋고 몸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인다. 뽕잎차 구수하다. 대사증후군에 좋다. 여주차, 돼지감자 혈당조절에 좋다. 국화차 국화 중 산국은 쓰서 차로 쓰기 힘들고 감국이 차로 이용된다.…lindaflyhigh (62)in kr • 6 years ago밀크티를 시켰는데따뜻한 차한잔이 땡기는 오늘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나온 숨은 하트 ㅋㅋㅋㅋmorigesa (39)in kr • 6 years ago19. 부처 앞에 등장한 차(茶)부지당의 차 이야기 19. 차인(茶人)들에게 차(茶)란 글자가 '솟대'를 상징하고 있다고 말하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동백나무과의 한 종류인 차나무 잎만이 차이고, 다른 것은 대용차 정도에 불과하다고 신앙처럼 믿고있는 이들에게 나는 분명 이상한 사람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차의 종주국으로 자처하는 중국인들 조차차의 기원을 고대…morigesa (39)in kr-story • 7 years ago18. 내 염원을 하늘에 전하는 茶.부지당(不知堂) 차(茶) 이야기 18. 5월에는 차 작업으로 바쁜 때여서 부지당 이야기를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17편에 이어 다음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앞서 우리 차(茶)는 단군 신화(神話)에서 시작되었던 낱말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桓雄)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 한 여인을 만나 아이를…morigesa (39)in kr-write • 7 years ago17. 차 속에 숨어있는 까마귀.부지당 차(茶) 이야기 17 모리거사의 차 이야기를 읽고 계시는 분들은 3개월전 ‘부지당의 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 글이 ‘일차일로(一茶一路)’의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 말을 지구촌을 육로와 해로를 연걸하는 새로운 실코로드를 열겠다고 사자후(獅子吼)를 토한 시진핑의 큰소리에…morigesa (39)in kr-newbi • 7 years ago16. 차례(茶禮)속에 들어간 茶부지당(不知堂)의 17번째 茶 이야기. 한국인들은 명절날이 되면 모두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고속도로가 주차장처럼 되어 거북이들의 대이동이 시작되면 함께 가는 어린 꼬마도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아빠, 다른 날 가면 안되는거야?” “안돼. 오늘은 차례를 지내는 날이니까.” “왜 제사를 차례라고 하는 거야?” “글쎄... 순서를 지킨다는…morigesa (39)in kr-newbi • 7 years ago15. 우리 차(茶)를 찾아서부지당(不知堂)의 茶 이야기. 15. 앞서 나는 오미자, 생강, 감잎, 대추 등과 같은 우리 차들이 대용(代用)차 정도로 평가 절하되고 있는 현실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차(茶)가 이같은 대접을 받는 이유와 원인이 무엇일까요? 우리 땅은 평원이 대부분 평원인 중국 땅과 달리 70%이상이 산이고, 여기서 자라는…morigesa (39)in kr-newbi • 7 years ago14.중국이 茶의 종주국(宗主國)이라고?부지당(不知堂)의 茶 이야기. 14 2007년 여름, 다도 열풍이 불고 있었던 한국의 녹차 시장에서 기막힌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느 날 새벽, 차밭에 농약이 살포되고 있는 현장 모습이 메스컴에 보도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경악했습니다. 그 후 녹차 판매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부랴부랴 해당 지자체는 차밭을 가진 사람들에게 친환경 농법을…morigesa (39)in kr-newbi • 7 years ago13. ‘야브기다’ 차(茶)의 성공과 실패.부지당(不知堂)의 차 이야기 13. “일본의 다도(茶道)같은 차 형식이 우리는 와 없습니꺼?” 차 강의 두 번째 날에 어떤 학생이 물었던 이 질문은 내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습니다. 당시는 나 역시도 그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차를 공부하는 모두가 그 답을 찾기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오죽하면 효당(曉堂)이 초의(草衣:…hael27 (29)in kr-newbie • 7 years ago매화차로 마음안정하며 스팀잇 활동 시작!안녕하세요~ 스팀잇 뉴비 @hael27입니다. 3월 초 가입인사 이후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막막함이 앞선탓에 이제서야 글을 써보네요. 기존에 있던 SNS와는 많이 달라 보여서 살짝 떨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무언가 전문적인 지식이 풍부한 것도 아니지만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다른 스티미언 분들과도 소통하면서…morigesa (39)in kr-newbi • 7 years ago10. 똥죽(糞竹)속에 담긴 차(茶)부지당(不知堂)의 차(茶)이야기 10. “우리가 지금 남의 장단에 놀아나 다도를 배우고 있다는 말씀인교?” 수강생중 한 명이 내가 한 말에 항의를 하고 나서자 모두가 숨을 죽이며 내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비싼 수강료까지 내고 온 사람들에게 대놓고 멍청한 짓을 한다고 했으니 가만있지 못했나 봅니다.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어짜피 우리…seoinseock (63)in kr-tea • 7 years ago아침을 여는 차 : 어제부로 무술년이 되었습니다.아침에 차를 마십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다즐링은 아니구요. 제가 애호하는 차는 보이차입니다. 발효차죠. 지금은 97 난창강 대청전을 마시고 있습니다. 97년에 난창강(메콩강)인근에서 난 큰 잎으로 만든 네모난 차란 뜻입니다. 발효차로 보이차는 다양한 맛을 냅니다. 난창강은 특유의 얼얼함이 차에 베어 있습니다. 화한 느낌과 함께. 그러나 속을 깊이…sovos (29)in kr-tea • 7 years ago[TEA] 얼그레이 이야기(이 글은 개인적인 호기심을 충족하기위해 자료를 찾아 정리한 내용으로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얼그레이 이야기 얼그레이(Earl Grey)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차입니다 그렇다보니 마시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차를 크게 클래식과 그렇지 않은것으로 나눈다면 얼그레이는 어느쪽일까요 블렌딩이니 후자에 속하겠지만 제가…bulsik (59)in kr • 7 years agoBULSIK / "저… 차 한잔 하실래요?" #007 - 차 마시는데 일상적인 몇 가지 제안지난번까지 차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했는데 이번호에서는 실질적으 로 차를 마시는데 부수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 한다. _공통적 단점,각성효과와 차가운 성질 차가 가진 단점들이 있다. 대부분의 차는 잎차인데 성질이 몇몇 다른 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차들은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말하자면 각성효과가 있어서 오후에 너무 많이 마시면…eesa224 (59)in kr • 7 years ago알쓸잡상-6편 얼그레이알아두면 쓸데있을(?) 잡다한 상식 6편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끔 마시는 홍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홍차는 여러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얼그레이를 주로 마십니다 얼 그레이는 순수한 홍차가 아니라 다양한 찻잎을 섞어 블렌드하고 인위적인 향을 섞어 넣은 가향차입니다 베르가모트 오렌지 껍질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