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r-writingAll contenthive-129948krhive-196917zzansteemhive-185836hive-183959hive-180932hive-166405hive-150122uncommonlabhive-144064hive-188619photographyhive-101145hive-183397hive-145157bitcoinhive-193637lifekrsuccesshive-181136hive-184714hive-109690hive-113376TrendingNewHotLikersqrwerq (72)in kr • 35 minutes ago선택각자 최선을 선택을 하는 거고, 그 선택에 대해서 우리는 자세히 모르더라도 근거가 있겠거니 한다. 그러니까 각자의 몫이다. 선택하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qrwerq (72)in kr • yesterday모멸감모멸감을 들게하는 것 만큼 상대방을 빡치게하는 것도, 평생을 잠재적으로 위험하게 만드는 것도 없는데, 상대방은 어쩌자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 최근 이런 관계들이 부쩍 늘어났는데, 나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qrwerq (72)in kr • 3 days ago인사인사를 했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지나가는 걸 보면, 에휴- 하고 한숨 한번 쉬고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기분은 좀 나쁘지만, 어차피 상대방 손해라서.)qrwerq (72)in kr • 4 days ago아니 왜왜 벌써 12월 하순을 목전에 둔거냐...qrwerq (72)in kr • 4 days ago물어봤으면늦게라도 답을 해주어야 예의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예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qrwerq (72)in kr • 5 days ago태도태도가 반 이상인데, 호의를 보이면 최소한 그만큼이 돌아오는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qrwerq (72)in kr • 7 days ago유효기간유효기간이 명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알기 힘들지만, 어쨌든 유효기간이 있는 어떤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그 유효기간이 지나기전까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법이다.qrwerq (72)in kr • 8 days ago세상엔슬픔과 허무가 가득한데, 그 사이를 뚫고 나오는 희망과 기쁨이 얼마까지 위안이 될까. 그것마저도 역시 영원한 건 아닐지라.qrwerq (72)in kr • 9 days ago두달두달반에 발레인가. 오랜만에 발레를 하니 몸이 상쾌해졌다. (그러고나서는 열심히 먹은게 함정...)qrwerq (72)in kr • 10 days ago벌써12월도 조금 있으면 반 밖에 남지 않는다. 크리스마스는 물론 2주도 남지 않았고...qrwerq (72)in kr • 11 days ago예의예의는 사람 간의 호의를 가장 간단하면서도 확실히 얻을 수 있는, 관계의 인터페이스인데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qrwerq (72)in kr • 12 days ago내일은내일은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쓰고 싶다.qrwerq (72)in kr • 13 days ago두자리수매달 두자리수 (10)가 되는 날이 되면, 문득 문득 놀란다. 시간에 가속도가 너무 붙고 있다.qrwerq (72)in kr • 14 days ago광안리22024.12.7. 나는 밤이 좋다. 밤 만큼 포근한게 없다. 나는 밤에 숨고 밤은 내 안에 숨는다.qrwerq (72)in kr • 15 days ago광안리2024.12.07.qrwerq (72)in kr • 16 days ago토요일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맞는 토요일. 타지에 왔는데 난 참 재미없게 산다.qrwerq (72)in kr • 16 days ago현실현실이 요즘에는 영화보다 훨씬 긴박하고 도파민 분출을 유도하는 것 같다.qrwerq (72)in kr • 17 days ago기차기차 안에 회의실이 있는 칸이 하나 생기면 좋겠다. 물리적인 시간이 모자르니 이동 시간을 쪼개개 된다. 12월도 벌써 5일째를 맞이한다. 나는 항상 시간을 놓치는 게 너무 두렵다.qrwerq (72)in kr • 19 days ago꿈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 이게 꿈이라고 말해줘...yunta (59)in krsuccess • 19 days ago긴 문장많은 수의 사람들이 두세 명으로 무리 지어 재잘거리고 즐거워하고 혹은 기대감에 찬 조용한 미소를 짓거나 일부는 짐짓 꾸며낸 듯한 관심 없다는 표정, 비록 어쩔 수 없어서 이 영화를 보러 오기는 했으나 자신은 이것보다는 좀 더 수준 높은 영화만을 즐겨 보며 이따위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단지 약간의 돈과 시간만을 낼 뿐 자신의 값비싼 진지함은 결코 지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