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aesil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zzanhive-183959hive-166405hive-180932hive-185836hive-150122photographyuncommonlablifehive-183397hive-144064bitcoinhive-188619hive-101145hive-139150krsuccesshive-124908hive-103599hive-180301hive-109690hive-106183TrendingNewHotLikersmaesil (25)in traveling • 6 years ago짧지만 달콤했던 꿈, 몽골9월 1일 몽골 아침에 1차 신호가 왔다. 여기서만큼은 큰 일을 보기 싫어서 식사도 조금 했는데. 비록 전날 삼겹살과 라면을 먹었지만. 술도 좀 마셨고. 많이 먹었네. 준비물 중에서 우산은 비 오는 걸 막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울란바토르 시내 외 사막 등 게르 주변이 모두 화장실이다. 문이 없는 화장실을 대신해 우산으로 가리기…maesil (25)in traveling • 6 years ago어쩌면 여행의 첫인상은 마지막에 있을지도8월 31일 고비사막 고비사막으로 간다. 차로 이동하면서 사진 찍었다. 특이한 간판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호수에 비친 구름, 초원에 덩그러니 있는 게르 등. 그들에겐 일상이 우리에겐 여행의 느낌을 줬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강아지 사연은 이렇다. 6마리 강아지가 큰 트럭으르 인해 한 마리와 5마리로 나눠졌다. 5마리는…maesil (25)in traveling • 6 years ago별 아래에서 나눈 대화8월 30일 테를지 조식이 있다. 7시부터 10시까지. 5층으로 내려가 룸 번호를 말하고 식사를 시작했다. 빵, 베이컨, 치즈 등 다양했지만 너무 짜거나 싱겁다. 중간이 없다니 큰일이네. 오렌지 주스가 제일 맛있었다. 조식을 먹기 위해 내려온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이다.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한국사람. 그때 아저씨 2분이…maesil (25)in traveling • 6 years ago여행하는 느낌 없이 그저 웃는 시간8월 29일 몽골 도착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행 중에 데이터 켜고 멜론 들으면 데이터 많이 나가?" 이처럼 순수한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지은(해외여행 처음인 애). 덕분에 벙쪘다. 더 부끄러운 건 다들 데이터 쓰고 있는데 나만 몰랐던 건 아닌지 싶었다는 것. 짧은 순간이었지만 멍했다. 정신 차리고 내 옆…maesil (25)in traveling • 6 years ago"수많은 별 아래서 맥주 마시자"2018년 8월 29일 인천 출발 몽골 도착 지금이 저녁 12시 30분이니까 이 글을 쓰는 날은 8월 30일이다. 난 일기 쓰고 있고 주영이는 소파에서 인터넷 검색을, 지은이는 클럽 음악을 틀어놓고 춤추고 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노는 우린, 취향이 너무 다르지만 어쩌면 비슷할지 모르는 우린, 3박 4일 동안 몽골 여행을 한다. 몽골로 온…nejiku (25)in maesil • 7 years ago오늘 날씨가 습하고 덥지만...오늘 하루 잘보내셨나요....오늘따라 습하고 더워서 무척 힘들었네요... 시원한 매실에이드 사진 보면서 더위를 잊읍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