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anfromearth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zzansteemhive-183959photographyhive-180932hive-166405hive-150122hive-185836uncommonlablifehive-183397hive-144064bitcoinkrsuccesshive-139150hive-188619hive-103599hive-124908hive-101145hive-180301hive-109690hive-193186TrendingNewHotLikersmanfromearth (48)in kr-series • 7 years ago[숨은 골목길 탐방 7] 봄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관악산 산책로숨은 골목길 탐방을 시작하면서 올 봄, 꼭 소개하고 싶었던 벚꽃 나들이 장소가 있었어요. 여의도, 양재천, 관악산이었죠. 그런데 여의도는 벌써 꽃이 다 져버렸더라고요. 매년 벚꽃 축제 때마다 윤중로를 걷곤 했는데, 올해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춥고 바람불고 비도 많이 와서 올해는 꽃 구경 놓치신 분들 많을 거예요. 지난 주만 해도 이렇게…manfromearth (48)in kr-newbie • 7 years ago[숨은골목탐방3] 매직아워, 양재천 벚꽃길개와 늑대의 시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질녘 땅거미가 내리면서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시간, 멀리 나를 향해 다가오는 짐승이 나를 헤치는 늑대인지 내가 키우는 개인지 구분할 수 없는 그런 시간을 의미하지요. 해가 진 뒤 완전히 캄캄해지기까지 그 한 시간을, 영화 하는 사람들은 매직아워 라고 부릅니다. 어떤 피사체에 카메라를…manfromearth (48)in kr-newbie • 7 years ago[컴맹도 스팀잇!] 럭키@lucky2 여신님께서 스파를 임대해 주셨어요! 공약을 올립니다.이름마저도 아름다운 럭키@lucky2 여신님께서 스파를 임대해 주셨어요. 아래와 같은 이벤트였는데요. 저는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 포스팅한 글 수가 작았는데도 임대해 주셨어요. 뉴비뉴비로서 여신님의 넓은 아량과 마음에 감사감사드려요!!! 아직도 스팀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것저것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빌려주신 스파를 어떻게 하면…manfromearth (48)in kr-newbie • 7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컴맹도 스팀잇!] 글 쓸 때마다 Error가 뜬다! :Missing Posting Authority 해결법심플한 안내문 하나 올려요. 혹시 글 쓸 때마다 이런 에러글 발견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매번 글 올릴 때마다 이런 안내문을 보고는 으앗!!!! 낭패하곤 했었는데요. 저 나름의 해결방식 (컴맹이라 원인도 결과도 모릅니다만)을 찾아냈어요. 사진 올리실 때, 사진의 파일명을 한 번 살펴보셔요. 사진 파일명에 [스크린샷]과 같은 한글 이름이…manfromearth (48)in kr-newbie • 7 years agosteemCreated with Sketch.[숨은골목탐방2]을지로 한복판에 이런 골목이! 커피한약방과 혜민당‘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개화기 시대를 떠올리면 어쩐지 멜랑꼴리한 기분이 되고 맙니다. 지직거리는 축음기 위에서 돌아가는 재즈 멜로디, 따뜻하고 고혹적인 주황빛 백열등, 푸른색과 녹색 등 과감한 색채를 사용한 장식들과 고풍스러운 장식물들. 근대 문화의 호황기에, 일제 하에 있다는 치욕을…manfromearth (48)in kr-series • 7 years ago[숨은골목탐방1] 남산이 올려다보이는 서울의 해방구, 해방촌 오거리 + 신흥시장이태원은 아주 오랫동안 힙스터들의 상징이었죠. 시대의 힙스터들은 이태원 지역 곳곳을 탐험하며 유행을 선도해 왔죠. 해밀튼 호텔을 중심으로 이태원역에서 녹사평까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 이태원 지역이었을 겁니다. 그 후, 제일기획과 리움을 중심으로 한 한강진역 부근, 이슬람 사원 주변의 우사단로, 최근의 경리단길과 소월길까지 이태원 주변의 골목길…manfromearth (48)in kr • 7 years ago[컴맹도 스팀잇!] 당신의 생각은 가치가 있습니다.당신의 생각과 글은 가치가 있습니다. 단순하고 명확한 이 한 문장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모릅니다.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끊임없이 쓰고, 누군가에게 평가받고, 가슴 졸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다시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늘 이런 갈증이 들었습니다. 아! 누군가에게 평가받기 위한 글이 아닌,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