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nofilmnolife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hive-166405zzanhive-183959steemhive-180932hive-150122photographyhive-185836uncommonlabhive-183397hive-144064lifehive-188619bitcoinhive-101145hive-139150krsuccesshive-124908hive-103599hive-180301hive-109690hive-106183TrendingNewHotLikerswearethenight (56)in zzan • 5 years ago[NO FILM NO LIFE] 익스트림 스키야키 / 마에다 시로되찾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알 때 어제 점심, 동료와 함께 스키야키를 처음 먹어보았다. 몇 년 전, [익스트림 스키야키]를 보고 스키야키를 먹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먹어본 것이다. 스키야키를 먹어보니, 다시 또 그 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퇴근 후, 집에서 보았다. 영화는 분명 전보다 와닿았는 게 더 있었다. 나이들 수록 좋은 점…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가버나움 / 나딘 라바키영화 추천은 신중히. 어렸을 적엔 내가 재밌게 본 영화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했다. 좋은 건 물건이든, 음식이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내가 재밌게 본 영화가 다른 사람에게도 좋을지, 그 사람의 취향에 맞을지 잘 몰라 쉽게 추천하지 않게 되었다. 주변 친구들도 마찬가지.…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예스터데이 / 대니 보일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씨네큐브. 스폰지하우스와 함께 추억의 장소가 된 이곳을 방문했다. [쉘로우 그레이브], [트레인스포팅]의 그 ‘대니 보일’ 감독이라니. 게다가 워킹타이틀 제작! 실망할까 봐 일부러 기대는 안하고 보았다. 그렇지만 결국은 실망. 비틀즈의 명곡들이 펼쳐지는데 어찌 이렇게 재미가 없을 수 있나 싶었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 선곡은…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레토(Summer) / 키릴 세레브렌니코프1981년,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 금기의 록음악을 열망하는 열정적인 록스타, 마이크. 그리고 그의 매력적인 뮤즈, 나타샤. 음악이 있어 빛나고, 사랑이 있어 아름답고, 젊음이 있어 찬란한 그들의 끝나지 않을 여름. -네이버 영화 정보 줄거리- 이 영화는 줄거리만으로 표현하기엔 많이 부족한 작품이다.…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더 포스트 / 스티븐 스필버그1966년 베트남 전쟁. 군인복과는 어울리는 않는 긴 머리의 사내가 등장한다. 군인들이 웅성거린다. 저 긴 머리 사내는 누구냐고. 전쟁 작전 참관 중인 공무원, 댄이다. 전쟁씬이 짧게 지나가고, 그 사내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그의 표정이 뭔가 복잡하다. 상관인 맥나마라(브루스 그린우드) 국방부 장관이 그에게 묻는다. 전장의…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기생충 / 봉준호아들아,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아버지(송강호)가 말씀하십니다. 그래요, 저(최우식)는 다 계획이 있어요. 시작은 친구(박서준)가 소개해준 고액 과외지요. 동생 기정(박소담)이의 포토샵 솜씨를 빌어 연대생으로 신분을 위조하지만 범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는 곧 그 대학에 입학할 거거든요. 꿈이라는 게… 말하는대로 이뤄진다고, 지금은 비록…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휴일 / 이만희 [위아더나잇] 할리데이휴일이 아닌 일요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 고민하는 청년들. 결혼은 아예 꿈조차 꾸지 않는 세대. 비단,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일 뿐일까. 여기 1968년 영화 에도 같은 이야기가 등장한다. 드라마 소지섭 엄마로 유명한 배우 이혜영의 아버지이자, 김태용 감독의 원작인 동명의 영화 이만희 감독…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멋진 하루 / 이윤기와 함께 여러 번 본 한국영화 . 이번에도 안전한 보험을 드는 마음으로 퇴근 후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를 찾았다. 너 괜찮아? 너 힘들지... 꿈에서 표도르 만난 이야기를 하는 병운. 어느덧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희수. 넌지시 손수건을 건네는 그다. 이 영화가 개봉한 2008년. 그때 난 아무것도 모르는 애송이. 갓 대학을 졸업해 내가…wearethenight (56)in kr • 5 years ago[NO FILM NO LIFE] 일일시호일 / 오모리 타츠시언제든 그만 둘 수 있는 취미생활이지만 그것이 어느덧 삶의 소확행이 되었을 때의 뿌듯함을 아는 당신.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될 거에요.wearethenight (56)in kr • 5 years ago[NO FILM NO LIFE]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짙은 블루 / 이시이 유야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했다가 뜬금없이 끼어든 반복되는 노래 가사에 위로를 받다. 우리는 모두 고독한 사람들이기에. 그러니깐, 힘내?!wearethenight (56)in kr • 5 years ago[NO FILM NO LIFE] 생일 / 이종언슬픔에 슬픔으로 위로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편지처럼 진심이 느껴지는 영화. 진심이 담긴 꾹꾹 눌러쓴 편지를 받은 기분. 슬픔에 슬픔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상처를 가진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잊지 않는다는 것, 같이 슬퍼한다는 것에 이 영화를 보는 의의가 있다. 함께 아파하고 기억함으로써 우리는 슬픔을…wearethenight (56)in aaa • 5 years ago[NO FILM NO LIFE] 플로리다 프로젝트누군가 내 편이 필요할 때 내가 제대로 된 어른일까 생각이 들 때 아이가 달립니다. 어딜 향해 가는 것일까요. 결국 도착한 곳은 누군가의 집. " 넌 내 단짝인데 다신 못볼지도 몰라. 있잖아... 말을 못 하겠어. " 이 아이의 이름은 무니. 6살 무니는 친구 젠시의 집을 찾아온 것입니다. 저 귀여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