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unchbowlAll contenthive-129948krhive-196917zzanhive-183959hive-185836hive-180932steemhive-166405hive-144064hive-150122hive-101145uncommonlabhive-188619hive-184714hive-145157hive-183397bitcoinkrsuccesshive-180301hive-193637lifehive-103599hive-139150motivationTrendingNewHotLikerscarstop (55)in kr • 2 years ago'숲길'과 '숲밥'에 흠뻑, 'DMZ펀치볼 둘레길'을 걷다.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채 어스름이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에 집문을 나섰다. 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코로나 이전만해도 주말이면 어김없이 원거리 산행에 나섰었다. 코로나는 세상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았고 개인적으로는 산행 리듬을 흔들어 놓았다. 한동안 원거리 산행은 접었다. 동네 한바퀴 걷기와 홀로 또는 산우 서넛과 서울근교 야트막한 산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