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ea-life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hive-180932hive-166405photographyhive-183959hive-183397hive-150122hive-185836hive-188619zzanhive-144064hive-184714uncommonlabhive-101145hive-145157hive-103599bitcoinhive-193186hive-138689lifehive-139150hive-109690TrendingNewHotLikersmorigesa (39)in kr • 6 years ago21. 선암사의 식객(食客)부지당(不知堂)의 차 이야기 21. “혹시 선생님이 직접 만든 차가 있습니까?.” 수강생 한 명이 던진 이같은 질문은 나를 충분히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에 가보지도 않고 서울 이야기를 신나게 떠드는 촌놈이 아니냐는 질문으로 들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솔사에서 스님이 차를 만들 때 그 작업을 함께 해보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차를 만들었다고 할 수…morigesa (39)in kr-story • 7 years ago18. 내 염원을 하늘에 전하는 茶.부지당(不知堂) 차(茶) 이야기 18. 5월에는 차 작업으로 바쁜 때여서 부지당 이야기를 올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17편에 이어 다음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앞서 우리 차(茶)는 단군 신화(神話)에서 시작되었던 낱말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桓雄)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와 한 여인을 만나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