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hesimpleAll contenthive-129948krhive-196917steemzzanhive-183959hive-166405hive-180932photographyhive-185836uncommonlabhive-183397hive-150122hive-101145hive-188619hive-144064bitcoinhive-145157krsuccesslifehive-184714hive-193637hive-109690hive-181136hive-103599TrendingNewHotLikersthesimple (25)in thesimple • 6 years ago[the Simple] 드라마 '라이프' 그 후재미있게 보던 드라마, ‘라이프’가 종영했다. 이동욱, 조승우, 유명재의 열연, 문성근, 문소리, 천호진 등 연기 프로들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원진아, 최유화 등의 신선한 얼굴도 나름 좋았다. 그런데, 포탈에 오르는 관련 기사들이 눈에 거슬린다. 시청자로서 결말이 좀 드라마틱하지 않았던 것은 아쉽다. 무엇인가 결론이 나지 않은 지점은 애매하기까지…thesimple (25)in thesimple • 6 years ago[the Simple] 저도어른이거든요.................................... 내가 어렸을 적에 엄마 칭찬이 좋아서 말 잘 듣는 아이인 척 했던 시간이 많았더랬죠. 이젠 세월이 흘러 저도 어른이거든요 하지만 어릴 적 그 모습은 버리진 못했나봐요 아..... 변명하려 했지만 착한 사람 착한 사람이 무슨 소용있나요 내 감정조차 속여온 거짓말쟁이…thesimple (25)in thesimple • 6 years ago[the Simple] 그런 날에는............................................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린 곳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로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가슴 속까지 깨끗한…thesimple (25)in thesimple • 6 years ago[the Simple] 어른고단한 하루 끝에 떨구는 눈물 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아플 만큼 아팠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건가 봐 이 넓은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아무도 내 맘을 보려 하지 않고 아무도 눈을 감아 보면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 잠시 멈추라고 깰 것 같지 않던 짙은 나의 어둠은 나를 버리면 모두 깰 거라고…thesimple (25)in thesimple • 6 years ago[why]▶◀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잊고 있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만 얻었을 뿐이었다. 지난 10년간 멀게는 해방 후 지금까지 수십년간 권력과 부를 누려온 그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건재했다. 대통령이 바뀌면, 비서실이 열심히 일하면 세상은 나아질 것이라 믿었던 순진함, 어리석음. 그래서 어른을 잃었다. 9년 전 지켜주지 못했던 그 분처럼 미안하다. 죄송하다.…thesimple (25)in thesimple • 7 years ago휴식 [休息] Break잠시도 쉬지 않는다. 밥 먹을 때, 이야기, 게임, 운동, 드라마볼때도. 내 머리는 조금도 휴식이 없다. 심지어 잘 때도 그리고 쉴 때도. 과부하다. 쉬기 위해서 또 쉬지 못한다. 그런데 쉬는 게 뭐지? 휴식이 뭐냐고. 밀려오는 일들로 정신을 못 차리겠다. 일들을 미뤄보지만 또 다시 머리 속에 그득하다. 어떻게든 피해보려 하지만 안…thesimple (25)in thesimple • 7 years ago비논리 非論理 weird내가 증거다. 내 말이 맞다. 누군가 말한다면 그렇다고 대화를 끝내면 된다. 자존심이 상해도 그게 답이다. 미안하다고 말하면 된다. 그래서 또 같은 맥락으로 물어보면 그 때는 되받아치면 된다. 그래 니 말이 맞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어차피 답을 바라고 해결을 바라고 대화를 시작한 게 아닐테니까. 비논리와 논리가 붙으면 100이면…thesimple (25)in indifference • 7 years ago무관심 無關心 indifference이미지 from 'SoWhatMagazine' 나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큰 관심이 없다. 보는 대로 듣는 대로 그리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 그게 뭐 어때서?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는다. 그건 그의 생각일 뿐이니까.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 다른 이의 말에 욱하고 가르쳐주고…thesimple (25)in thesimple • 7 years ago첫 걸음첫 글을 남긴다. 그동안 페북과 포털의 뉴스들을 보면서 혼자 삭이던 분노를 풀 길이 없었다. 사람들은 왜들 그럴까. 진실이 무엇인지. 사실이 무엇인지. 타인이 무엇인지. 당최 관심들은 없으면서 그저 배설하고 있나. 그런 분노가 일었지만 차마 공개적으로 글을, 흔적을 남길 수 없었다. 왜? 또 다른 배설에 묻히기 싫어서. 그래서 얼마 전 스팀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