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slee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zzansteemhive-180932hive-183959photographyhive-150122hive-185836uncommonlabhive-166405lifehive-183397hive-144064bitcoinhive-139150krsuccesshive-188619hive-101145hive-103599hive-124908hive-180301hive-120861hive-109690TrendingNewHotLikerslillyjeong (42)in yslee • 6 years agomeeeeee :) from ys막 피어나고 있는 하얀 , 소박하면서 화사한 야생화가 떠오른, 풍선껌을 부는 작은 소녀가 들고 있을 것 같은 솜사탕 이 떠오른, 어린왕자가 여우를 만나는 장면이 떠오른, 봄의 나 ☺️ 누군가 나의 모습을 상상하여 표현하는 일은 너무 아름다운 일이다. 이 고마운 마음을 어찌 .. 🙏yslee (54)in kr-event • 7 years ago[200 팔로워 이벤트 후기] 얼굴을 그려드립니다. @designkoi님200 팔로워 이벤트 1등에 당첨되신 @designkoi님 축하드립니다:) 처음 사진을 봤을 때 인상이 좋고 부드러우셔서 톤이 낮은 색을 위주로 썼습니다. 재료는 펜과 색연필을 사용했습니다. 온라인 세상에서 서로의 얼굴을 모르고 소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얼굴을 그려드리면서 깊은 소통을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반응이 좋으면…yslee (54)in kr-art • 7 years ago<YS Art work> 아메리칸 셰프 / Chef본격 식욕 자극 영화 아메리칸 셰프 를 보고 영감을 받아 그려봤습니다. 영화를 보면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들의 향연에 정신을 못차리게 됩니다. 요리하는 과정을 기가막히게 카메라에 담아내서 감탄했습니다. 알고보니 주인공 칼 케스퍼 역을 감독 본인이 직접 연기했다고 합니다. 요리에 대한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불금 잘보내세요:)yslee (54)in kr • 7 years ago<YS Art work> 인물화 / Figure painting안녕하세요. 오늘의 그림도 인물화입니다. 자꾸 비슷비슷한 얼굴들만 그린거 같아 이번엔 좀 더 남자다운 얼굴을 그려봤습니다. 사실 여자 얼굴도 많이 그려보고 싶은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네요. 재료는 종이위에 연필, 오일 파스텔을 사용했습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YS Art work> 할머니 / Old lady할머니의 주름은 한 여자로서 살아온 길고 긴 삶의 흔적입니다. 우리 모두 삶의 흔적들을 남기며 인생이란 긴 여정의 끝을 향해 걸어갑니다. 오늘하루 나는 어떤 흔적을 남겼나 자문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동화의 재해석] : 어린왕자가 지구로 이민을 간다면?어린왕자 는 제가 가장 많이 읽은 동화입니다. 또 유일하게 성인이 되어서도 꺼내 읽는 동화입니다. 많은 교훈을 얻었던 동화이기 때문에 꼭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림의 컨셉은 지구로 이민간 어린왕자입니다. 어느 날 어린왕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낍니다. 그러다 문득 여우를 만났던 지구를 떠올리고 이민을 결심합니다. 지구에 간…yslee (54)in kr-art • 7 years ago<YS Art work> 타투 / Tattoo사실 저는 패션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옷을 좋아했고 특히 남성복을 좋아합니다. 마음맞는 친구 4명이서 남성복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옷쟁이들 이란 페이지를 아신다면 손들어주세요^^) 그 4명 중 한명이 유독 타투를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타투를 좋아하는 친구가 저에게 타투도안을 그려달라는 부탁을…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얼굴 / Visage한때 피카소 그림에 빠져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그가 인물을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재밌었는데, 그의 대표작인 을 아시면 감이 올 겁니다. 그러다 문득 피카소의 느낌과 내 느낌을 섞어보면 재밌을 거 같아 얼굴 하나를 그렸습니다. 처음엔 별로였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게 보여서 이렇게 저의 흔적을 또 공유해봅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인물화 / Figure painting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저의 괴로움을 담아 그려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숙면을 기원합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컵 / Cup예전에 컵을 보고 그렸던 그림입니다. 보면서 그렸지만, 일부러 많이 왜곡시켰습니다. 명암을 무시하고, 색도 바꿨습니다. 컵에게 감정을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주로 인물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사물을 통해 표현 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그림을 잘 못 그리고 있어서 다시 분발해야겠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모두 감기…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꽃 / Flower꽃을 그려봤습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해 색감을 표현했습니다. 거의 추상화, 인물화를 그리다가 정물화를 그려보니 또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꿈 / Dreaming대부분 꿈의 장면은 기억하지만 색은 떠올리지 못합니다. 꿈에 색을 입힌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그렸던 그림입니다. 꿈의 불연속적인 장면들을 추상적인 무늬들로 표현하고 느낌에 맞는 색을 입혀봤습니다. 꽤 오래전에 그렸던 그림인데 지금도 보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밝은 꿈은 아니었나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나의 흔적: < 자유에 대한 갈망 >아직 그림 스타일이 잡히기 전 무작정 그려봤던 그림입니다. 역시나 제목 그대로의 느낌을 담는데 집중했습니다. 무언가를 향해 뻗고있는 손은 안쓰러워보일 정도로 거칠고, 핏줄이 튀어나와있습니다. 하고 싶은게 많던 학생 시절, 학교에 갇혀 재미없는 공부만 해야했던 저에게 그림은 하나의 탈출구였고,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온전한…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인물화 / Figure painting>인물을 그리는 저의 방식은 매우 단순하고 이차원적입니다. 저는 그림을 배워 본적도 없고, 잘 그리지도 못합니다. 그냥 느낌을 담는 것에 충실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사람은 성격이 어떨지, 취미는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인물화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이 친구는 어떤 사람일 것 같나요?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Modern Army>군대를 제대하고 얼마 안되서 그렸던 그림입니다. 군 생활이 즐겁진 않았지만, 군복을 보면 항상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현대 남성복을 살펴보면 군복에서 차용되어 발전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트렌치 코트, 더플 코트(일명 떡볶이 코트), 항공 점퍼 등 다양했습니다. 역시 저만 멋있다는 생각을 한게 아니었습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무제>가벼운 그림입니다. 어떤 사물을 그린 것도 아니고 그냥 떠오르는 느낌을 그렸습니다. 누군가는 털뭉치로 볼 수 있고, 또 누군가는 트램폴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이면 그게 맞는겁니다. 제 그림은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드백 받는걸 좋아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얘기해줬을 때, 그림이 완전히…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색채>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슬럼프가 너무 자주와서 이제는 익숙할 정도입니다. 저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렇다보니 좋아하는 색도 내성적인 친구들 입니다. 저와 닮아서 애착이 가는 건지, 그림을 그릴 때도 어김없이 흐릿흐릿한 색들을 집어듭니다. 결국 저의 표현방식에 한계가 찾아왔고, 자연스럽게 재미를 잃었습니다. 조용한…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나의 흔적: <무제>무더운 여름날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을 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끔찍한 더위와 지독히 가지않던 시간을 탓하다 지쳐 수첩을 펼치고 가지고 있던 사색 볼펜으로 화풀이하듯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간의 스트레스가 한계까지 오면 이런 그림도 나오는구나 싶었던, 기억에 남는 저의 흔적입니다.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나의 흔적: <마리오네트>인간은 어려서부터 타인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법을 먼저 배운다고합니다. 세상에 나오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타인은 바로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아기가 걷는 걸 보고 좋아하며 박수를 쳐주면, 칭찬을 더 받기 위해 아기는 걷는 노력을합니다. 점점 자라서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는 학교가 요구하는 공부잘하는 학생이 되기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yslee (54)in kr-art • 7 years agoArt work: <친구>친구의 얼굴을 그려줬습니다. 사진 속 친구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면서, 핵심만 뽑아내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색을 입혔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분위기를 색으로 상상하곤 합니다. 색이 한가지인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가 혼합된 사람도 있고, 투명에 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그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