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섬뜩한 뇌피셜(*주의: 심약한 사람은 읽지마시오.)

*주의: 뇌피셜입니다.

하락장이 길어지면서 비트가 등락을 거듭하는데,
이상하게 전과 달리 알트들이 안오르더군요?

비트보다 더 빨리 달린다는 알트들... ADA, Ripple, SNT 등등 아시죠?
비트가 최저점을 찍기 전,
이놈들의 속도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비트가 등락을 거듭하면 할수록
알트들의 저점이 계속해서 내려갔습니다.

계속...계속...

그러다가, 어느날

외국 투자회사들 , 기관들,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올거라는 뉴스들이 들려오더군요.
(물론 사실입니다.)

그리고 혹시 차트보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비트의 움직임이 2월초 전후로 완전히 바뀌었죠.
마치 주인이 바뀐 것 같은? 그런 이상한 움직임이었어요.

그쯤 읽은 음모론에 관한 책.

"그놈들은 악랄하며, 결코 일반인들이 이익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놈들은 무한한 돈과 시간을 이용해 군중위에 군림하려 한다."
등등의 내용의 음모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이 세가지가 섞이니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설마 알트코인들의 시세 초기화가 진짜 목적인 것은 아니겠지?"
'에이..ㅎㅎㅎㅎ설마...말도 안되는..ㅎㅎㅎ'

사실 그때가 에이다(CARDANO, ADA) 가격이 500원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에이다에 올인한 상태였음.)

그런데 이놈의 에이다가 점점 400대를 보더니
300대,
200대,
지금은 100대로 들어왔네요?

다른 코인들도 사정은 비슷하더군요.
개 잡코인들을 제외하고는 결국 전부 하락.

현재시점,
차트는 6천달러까지 열려있는 상태.
(저 뿐만 아니라, 외국 트레이더들 중 90%는 6천불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설마...

흠....아니겠죠?
아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