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코인, 하이투자금융과 투자협약 체결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류문화컨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릭코인(대표 Janet Alpha R. Ledda)’이 하이투자금융(대표 오중식)과 크라우드펀딩 투자 유치를 위한 기술제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투자금융은 에릭코인에서 투자 중인 공연, 드라마 등 사업에 대해 성공 가능성을 평가, 검증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공동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의 홍보와 교육, 컨설팅 등을 에릭코인에 제공하기로 했다.
에릭코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중소 제작사의 새로운 도전이며 일반인에게 문화 산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훌륭한 협약이다”고 전했다.
하이투자금융의 관계자는 “여러 검증단계와 전문가의 조언 및 현장의 견해를 통해 우수한 컨텐츠를 선별할 것이다. 이로서 자금의 부족으로 고사하는 중소 제작사의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또한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협약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릭코인은 이르면 다음주 중 드라마, 영화 및 국내외 공연 등의 프로젝트를 하이투자금융을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