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드디어 작성한다. 책을 읽은지 4주가 되었는데 그 안에만도 시총이 적어도 30%는 오른 것 같다...너무나 빠른 속도를 느낀다.
읽은 동기
암호화화폐가 이 정도 화제가 되면, 모두가 이걸 미래기술이라 인지하고 열심히 공부 할 줄 알았던 것 같다. 하지만 카페에 앉으면 옆자리에서 암호화 화폐 이야기를 솔솔 듣게 되는 요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사람들의 저항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피부로 느꼈던 암호화 화폐에 대한 거부감들의 사례이다.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생의 조언
- 우수한 능력으로 경제학을 전공한 이 분은 화폐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아무런 실체가 없으며 화폐에 대한 책임을 지는 주체가 없으므로 언젠가 거품은 꺼질 수 밖에 없다가 주요 내용이었던 것 같다.
- 썰전, 유시민의 견해
- 평소 즐겨 봤던 썰전에서 드디어 암호화 화폐에 대해서, 사실은 비트코인을 다뤘다. 유시민씨는 강한 어조로,일말의 여지 없이 비트코인은 바다이야기급의 도박판이며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고 국가는 강하게 금지 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페이스북의 K선배님
- 금융업에 계셨던 분으로써 두 가지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
- 지난 금융위기 때 각 나라 중앙은행이 돈이라도 안 풀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 통화량은 제한되어 있다는 것으로 화폐로서의 정의를 충족하는가.
암호화 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미래만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들이 낯설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이 업계에서 그 누구도 명쾌한 답변을 내지 못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으면서 여기에 대한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특히 역사속에서 수없이 만들어지고 없어졌던 화폐의 역사, 현재의 이슈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Nice post! I will follow you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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