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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yberrn •  5 years ago 

어느덧 4월
화창하게 핀 꽃을 보면 완연한 봄이 왔나 싶은데, 날씨는 매서운 겨울이다.
쌀쌀할 때 봄옷을 입었더니 그새 감기에 걸려버렸다.
웬만하면 약을 먹지 않는데 못참겠다싶어 약국에 들렀더니 약을 조제해주셨다.
감기약이 참 알록달록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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